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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개각 高心이 변수
이번 주 중으로 예정된 개각이 고건(얼굴) 총리의 제청권 행사에 대한 고심으로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 高총리가 제청을 수락할 경우엔 통일.보건복지.문화관광부 등 3개 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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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씨 밀항 권유 없었던 듯
검찰이 '최규선씨 밀항 권유 의혹' 사건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3일 "밀항 권유 의혹은 최규선(崔圭善)전 미래도시환경 대표가 스스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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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함께 개혁을" 한나라 신주류 나오나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서울 삼성동 자택 부근 가게에서 물건을 산 뒤 주인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당사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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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위원장 "중진 넷 공천 취소"
민주당이 30일 '개혁공천'을 놓고 또다시 극심한 분란에 휩싸였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공직후보자 재심특위를 소집해 이른바 '개혁공천'차원에서 박상천(고흥-보성)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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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국정 심판" 巨與 견제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여의도 천막 당사에서 상임중앙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6일 기자들에게 "이번 총선을 친노(親盧.친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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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보좌관 출신 '徐지역구' 공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11일 서청원 전 대표가 탈당한 서울 동작갑에 徐전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서장은씨를 비공개 면접 토론을 거쳐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주말 김문수 공천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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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탈당…유인촌씨 공천 검토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서울 동작갑)가 5일 탈당했다. 2002년 대선 때 한화그룹에서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달 9일 국회의 석방결의안 가결로 일시 출감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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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前대표 총선 불출마 밝힐 듯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가 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徐전대표는 당의 진로와 관련, "당 전 대표로 당이 분열에 이르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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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막판 고민
79.7%. 한나라당의 17대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 진도율이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을 훨씬 앞선다. 하지만 종착역이 가까워 올수록 한나라당 내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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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굿머니 前대표 검거
대검 중수부는 20일 지난 대선 때 정치권에 수십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부업체 굿머니의 전 대표 김영훈(37)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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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하루종일 어수선
하룻밤 사이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볼은 눈에 띄게 홀쭉해져 있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崔대표에게 '13일의 금요일'은 여전히 잔인했다. 홍사덕 총무와 박진 대변인에 이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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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유권무죄' 는 끝나야 한다
국회가 비리혐의 의원 7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사회적 비난을 받은 때가 얼마 전인데, 올해에도 정치인들의 법 무시.남용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한화갑 전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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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대표 지시로 20억 정치권에 전달"
국회 법사위의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 셋째 날인 12일 민주당 의원들은 대부업체 '굿머니'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설을 집중 추궁했다. 또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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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리는 최병렬 대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몰리고 있다. 서청원 전 대표의 석방에 대해 여론이 악화되면서 "자기희생적 결단의 모습을 보이라"는 당내 압박이 가중되는 까닭이다. 12일 홍사덕 총무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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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슬링 前대표 이종격투기 맞대결
15일 밤 요코하마 아레나체육관을 주목하라.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 출신 레슬러가 이종격투를 벌인다. 1990년대 초 국가대표를 지낸 최무배(34)와 99년 일본 대표였던 이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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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청원 내분'…소장파 "지도부 퇴진하라"
한나라당이 격렬한 내분에 휩싸였다. 당 소장파 11명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퇴진을 포함한 지도부의 '자기희생적 결단'을 촉구했다. 서청원 전 대표 석방과 FTA 비준안.파병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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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탈옥 사건" 한나라에 역풍
9일 국회를 통과한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 석방안'의 파장이 그냥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정치권에 비난 여론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은 쟁점화에 나섰다. 한나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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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선자금등 청문회 중계]
[청문회 #2신]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으로 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오후 국회법사위의 국세청에 대한 불법대선자금 청문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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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한민국 국회인가
국회가 또 국익을 외면했다. 차일피일 미뤄왔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이라크 파병 동의안을 9일 처리하겠다던 공언과 달리 본회의 표결을 또다시 미뤘다. 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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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2월 9일 국회] "국민 뜻 외면" 각계 성토
여당을 자처하는 열린우리당은 정부가 제출한 '이라크 파병안' 본회의처리 불발을 주도했다. 보는 사람은 여당인지 야당인지 헷갈렸지만 파병 반대론자가 많은 열린우리당은 반색했다.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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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석방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서청원의원 석방요구결의안'이 가결됐다. (서울=연합뉴스)국회는 9일 한화그룹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된 한나라당 서청원 전대표에 대한 석방결의안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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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전 대표 농성 풀고 귀가
검찰의 경선자금 수사에 반발하며 지난달 30일부터 당사에서 농성을 벌여온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가 3일 밤 농성을 풀고 귀가했다. 韓전대표 측은 향후 대응과 검찰 출두 문제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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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한화갑 석방 결의안 낼 것"
한나라당이 1일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 보호에 발벗고 나섰다. 그가 구속되면 민주당과 석방결의안을 처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내친김에 수감 중인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도 함께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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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대표 "FTA 비준안 책임지고 통과시키겠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은 한나라당이 책임지고 통과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崔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이 고통에 빠져 있는데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