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가는 대학행정' 적발한 감사백서 펴내
대학들이 입시.학사관리와 교수채용 등 학사행정을 주먹구구로 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지난해 대학 등 1백54개 교육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적발한 사항을 모아
-
[사설] "교육개혁이 과외비 부추겼다"
지난해 초.중.고생 학부모들이 지출한 과외비가 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한 정부의 각종 교육개혁 조치들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
[사설] 쉬운 수능+내신 부풀리기=?
일선 고등학교의 대학 입시를 겨냥한 내신 '부풀리기' 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가 전국 1천8백47개 고교 가운데 수능성적이 우수한 3백89개 고교의 최근 3년간 학
-
[시론] 대학에 학생선발 자율권을
후진국은 통제 위주의 타율적 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선진국은 지원 위주의 자율적 교육정책을 펴고 있다. 사립대학 본고사 금지를 법령으로 제정한 것은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겠다는
-
[2001년 대학입학 전형계획 집계·분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윤형원 충남대 총장) 는 2000년 5월 2일 전국 190개 대학(대학 160개교, 교육대학 11개교, 산업대학 19개교) 의 「200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
[열린마당]대학 지원가능점수표 자료마다 달라 혼선
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되자 사설 입시전문기관이나 입시 정보잡지사들은 앞다투어 자체적으로 추정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대를 내놓고 있다. 그런데 입시기관마다 지원가능한 점수대가 상당
-
[사고]99대학 입시정보 ARS 서비스
중앙일보사는 99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전화음성정보(ARS)를 통해 제공합니다. 19일부터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내 점수로 알아보는 지원가능 대학 찾기' '대학입시요강' '
-
수능 86만명 지원 대입 1.67대1 경쟁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9일 실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재학생.재수생등 모두 86만8천2백6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13일 수능시험에 86만8천2백61
-
98학년도 대학입시 재수생 고득점 강세 예상…4개학원 모의고사 분석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체 수험생중 재수생 비율은 줄어들지만 고득점 재수생 비율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서울대.연세대.고려대등 상위권대의 경우 이번
-
초.중학생 해외여행 급증 -충북도교육청 조사, 지난해 전년비 3~8.5배 증가
충북도내 초.중학생들의 해외여행이 큰폭으로 증가한 반면 고교생의 해외여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교육청이 2일 밝힌 초.중.고교생 해외여행 실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
-
상위권大 자연계 여학생 강세
97학년도 대입에서는 상위권 대학 자연계 여학생의 강세가 예상되며 여자대학의 합격선이 전년도보다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8일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올해 대학수학능
-
중위권 점수하락폭 두드러져-97학년도 수능시험 성적분석
※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당초 예상대로 수험생들의 평균점수가 큰폭으로 떨어졌고 특히 상위권보다 중하위권의 하락폭이두드러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대입에
-
서울大 3,53대1 서강大는 4.2대1
96학년도 서울대 입시 평균경쟁률이 3.53대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 서울대.서강대 등 29개 대학이 전기대 입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 상승 행진
-
연세.고려.서강大 초강세-특차지원 분석
26일까지 마감된 64개대 특차모집 지원 경향의 가장 큰 특징은 연.고대와 서강대등 소위 명문대학들의 전년대비 특차경쟁률강세현상이다. 물론 올해 특차모집에서도 인기학과의 초강세와
-
중상위권 소신지원 유리 특차.전기 정원 크게 늘어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특차와 전기모집 정원이 크게 늘어난데다 전기전형 3개 입시일별로 대학.모집인원이 고루 분산돼 중상위권의 소신지원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
-
대학 학사운영 개편안 내용-科別 定員운영 융통성 커져
박영식(朴煐植)교육부장관이 7일 밝힌「학사운영의 신축성 제고를 위한 조치」는 크게▲학과별 입학정원의 탄력적 운영과▲전과(轉科)및 편입학 확대등 두 갈래로 분류된다. 특히 현재 고교
-
내년大入 20여개大 본고사 실시-과목.반영비율 대폭축소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본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0여곳으로95학년도(37개 대학)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입시총점중 본고사 반영비율도 떨어져 본고사 비중이
-
특차 눈치전쟁 치열-올 입시도 특수高 강세 예상
27일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95학년도 대입 특차전형이 특히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과 함께 치열한 눈치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특차모집 규모가 49개대 2만4천8백5
-
95년 修能분석 大入가이드-중위권大 대혼전 예상
수능시험 성적 분포로 본 내년도 대입경쟁은 특히 중상위권및 중위권 대학에서 치열한 양상을 보이게 됐다.작년보다 크게 두터워진 중상위~중위권층 때문이다. 특히 인문계의 경우 1백50
-
중위권 상향지원 예상-올大入 특차.본고사 경쟁 더할듯
95학년도 대학입시는 중위권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향상추세(中央日報 24일자 보도)가 두드러짐에 따라 특차및 본고사 실시대학의 지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예상밖의 높은
-
본고사 취소 10여개대 검토/“교사·학생·학부모 다 원하니…”
◎충북 이어 홍익·강원·원광·영남대등/선택폐지등 과목축소도 6곳 내년도 대입에서 본고사를 치르기로 한 47개 대학중 상당수가 이를 취소하거나 시험과목을 축소할 움직임이다. 이는 본
-
“본고사는 국·영·수만”/본사 내년 대입요강 조사
◎연대등 31개대 확정/특차도 40% 확대 움직임/수능 가중치 대부분 적용안해 내년도 대입에서 본고사를 치르는 47개 대학들은 대부분 선택과목 없이 국·영·수를 본고사 과목으로 채
-
함양 3백39점 “치밀한 계산”
◎전기서 3백8점 낙방… 되풀이 안하려 위험 감수 올해 후기대입시에서 순천향대의대에 지원했던 함기선씨(52)의 3녀(19)가 받은 3백39점은 외운대로 베낀 어리석은 「실수」였을까
-
인문계는 「전통」학과/자연계는 「첨단」 선호/대입수험생의 지원판도
◎사회복지학과 인기 굳혀/정보통신공학도 급부상 수험생들의 학과선택은 인문계의 경우 신생·신설학과보다 전통있는 학과를,자연계는 첨단학과쪽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