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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곡물창고' 그들, 트랙터 타고 뉴델리로 향하는 까닭[글로벌리포트]
3년 연속 성장률 7%를 넘는 고속 성장 중인 '인구 대국' 인도가 대규모 농민 시위로 시끄럽다. 수만 명의 농민이 트랙터를 몰고 수도 뉴델리 봉쇄에 나서면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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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꿀벌 실종' 재앙 현실화…"벌통에 100억 썼다" 농가 비명
“지난해 15만원 하던 벌통 한 개를 수소문 끝에 30만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내년에는 얼마까지 오를지 벌써 걱정입니다.” 지난 1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참외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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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김건희 여사 반갑게 맞이하는 권양숙 여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6.13 오후 7:00 김건희 여사 반갑게 맞이하는 권양숙 여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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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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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이 백신과 경제적 원조를 받는 방법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 경제는 나락으로 향하고 있다. 정치적 동요 징후도 보인다. 북한 정권은 마주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곧 출범할 미국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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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아랍 민중봉기 촉발한 바이오에너지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 [중앙포토]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는 민중 봉기가 일어났다. 무허가 청과물 노점상이던 모하메드 부아지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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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③ 인건비 감당 어려운 농어촌...최저임금 상승하면 인력 감축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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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비료 대북 지렛대 힘 떨어지나
북한의 지난해 곡물생산량이 전년보다 10% 가량 증가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밝혔다.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따르면 FAO는 지난 25일 발표한 세계정보·조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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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식량자급이 수소탄” 잇단 캠페인…‘대기근’ 빨간불 켜졌나
지난달 중순 평양 청산협동농장의 모내기 장면. 지난해 10월 이후 배급량이 이전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 [노동신문]북한의 식량 사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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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 추석 … 차례상 부담 는다
올 추석(9월8일) 차례상을 차리는데는 지난해보다 10%쯤 돈이 더 들 것 같다. 특히 사과·단감 값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1976년 이후 가장 이른 추석이라 과일이 채 못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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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 추석…차례상 부담 는다
올 추석(9월8일) 차례상을 차리는데는 지난해보다 10%쯤 돈이 더 들 것 같다. 특히 사과·단감 값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1976년 이후 가장 이른 추석이라 과일이 채 못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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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배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안정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포기당 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4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김장 걱정에 발만 동동 구르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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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석선물 고르기] 한가위 선물 아직 못 고르셨어요? 이곳으로 오세요
한가위를 앞두고 명절 선물 고르기가 한창이다. 지역 농축특산물인 ‘하늘그린’ 상품이 고민에 빠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화점 특설매장도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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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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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떼죽음에 미국 초비상
최근 미국에서는 꿀벌들이 떼로 죽고 있어 양봉업계의 피해가 막대하다. 꿀벌이 없으면 과일과 채소 수확량이 급감하는 탓에 다른 농가로 피해가 확산될 전망이다. 꿀벌의 떼죽음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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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음식물 쓰레기 퇴비 돈만 많이 들고 농사엔 별 도움 안 돼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고 있다. 환경부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나 사료로 만드는 소위 자원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는 260여 군데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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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남자노임은 하루 6만원
경북 칠곡지역의 농촌 노임이 남자는 하루 6만380원, 여자는 3만738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칠곡군 농업기술센터가 5월 30일부터 5일 동안 지역의 농민 80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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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귤생산 과잉 전망에 제주 농민들 한숨
올 가을 제주감귤이 엄청나게 과잉생산될 전망이다. 풍년이 들수록 총수익이 거꾸로 줄어드는 경험을 해온 농민들은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22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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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쌀 수출값 4週연속 상승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泰國무역거래위원회가 12일 발표한 태국産쌀의 수출가격은 대부분의 등급에서 지난주에 비해 1t당 20달러가 올라 4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같은 태국산 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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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과열" 진정대책있나 |사치성산업 집중투자를 억제
▲김상협총리 보충답변= 어제 본인의 답변내용이 미흡하다는 의원여러분의 지적과 이로인해 의사진행에 불편을 초래케 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모두 본인이 부덕한 탓이며 다른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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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소비자 보할할길은 없나
농산물 유통마진이 높아 생산자나 소비자가 다같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소비자의 입장=농산물은 가계에 가장민감한 형향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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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장 오세춘씨(충남금산군추부면자부리)|부녀들 앞장 처녀독농가|인삼과 원예작물로 성공
오세춘지도자 (26·여)는 가난을 숙명처럼 깨물며 살아온 고향 충남금산군추부면자부리 주민들에게 「꿈」을 안겨다준 집념의 처녀독농가. 지난 5년 반 동안 낮에는 지게를 지고 논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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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식목 사후관리
3월21일부터 시작된 국민식수기간이 지난20일로 끝났다. 그러나 나무는 심기만 하면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풀베기·잠목 솎아 내기·가지치기 등 사후관리와 토양에 영양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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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밀 수확량 줄어들듯
【런던 9일 AFP 동양】일기불순으로 미국과 소련의 생산고가 격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 수확 연도 말에도 위험수준에 있는 세계 소맥 비축 고는 호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