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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로 사표받아
【광주】전남도부지사를 비롯, 국장·실장 및 도내 각 시장·군수등 서기관급이상 고급공무원 38명은 14일 『어떠한 형태등 부조리가 발생하면 자리를 물러나겠다』는 내용의 다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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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마을 유공자와 대화
월급 많은 것도 좋지만 받은 돈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박 대통령)|완도 동백리에 해산물 가공 공장 건설 자금 5백만원 약속|5년생 감귤 심어 3연만에 연간소득 2백80만원(오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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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조직 81명 구속·22명 수배 관계기관 공무원 150명 조처
대검 특별수사 부(한옥신 대검검사·김병이·이종남 부장검사)는 22일 여수지구밀수폭력사건과 관련, 허봉용(46)등 밀수조직과 폭력배 등 81명을 구속, 22명을 수배했으며,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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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가 허봉용 등 도피방조·정보제공|금 밀수특수반장 "핵심인물은 최경위 등 4명"|1단계 수사서 20여명 구속"
【여수=전육·임광희 기자】여수지구 밀수폭력 특별수사본부장 김병남부장 검사는 20일 상오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밀수사건과 관련, 연행·조사중인 사람은 허봉용을 비롯, 모두 4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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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 앞두고 벼멸구 극심
대풍을 눈앞에 두고 극성을 부리고 있는 벼멸구는 전북평야에서 3일 동안에 피해면적이 7.7배로 급증하고, 전남평야에서는 예년의 10배나 되는 피해면적을 보이는 등 호남·영남·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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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습은 아직도... -②- 광복30년…이젠 씻어야 할「혼돈의 잔재」
며칠 전 산림청민원실에서 있었던 일. 전남광주에서 상경했다는 L씨(68)가 이마에서 흐르는 비지땀을 연방 씻으며 무엇인가 열심히 담당공무원에게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L씨는 자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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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중앙위원 평균 연령 49세
공화당은 지난번 당무회의에서 선임한 1천1백29명의 중앙위원에 대한 성분 분석을 완료.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3백57명으로 가장 많고 30대도 개편전의 57명에서 1백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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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 극성, 피해 작년에 배
솔나방(송충)에 의한 산림피해가 작년 4월에 비해 2배, 지난 73년 10월에 비해 3.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산림청이 솔나방 피해가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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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 땐 의견차 지양해야"
【전주=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3일 하오 전북도를 연두순시하고 『어느 나라든지 국가가 위기에 봉착할 때는 평소의 사소한 대립과 의견차이·계층간의 마찰을 일단 지양하고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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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부인들 백만 원대 도박
서울지검 형사 1부(배명인 부장·박희태 검사)는 20일 하오 현직 공무원·대학교수·회사 중역 부인 등으로 구성된 주부 도박 단을 적발, 전직 군수 부인 최성희씨(45·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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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에「부조리추방 서약대회」한창
공무원의 대민 봉사 자세를 다지고 민원창구 급행료 등 뿌리깊은 부정행위를 일소하겠다는「부조리추방서약대회」가 관가마다 한창이다. 정부는 총무처·행정개혁위원회 및 각 행정부처별로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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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오지 등에 근무하는 모범공무원 22명에 금일봉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내무부를 연두순시, 오지·낙도 등 일선 읍·면에 근무하는 4급 이하 하위직 모범공무원 22명을 접견하고 금일봉씩을 전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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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가족 유권자 명단제출 요구
【광주】전남 도는 10일 하오 국민투표의 기권을 막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청 내 7백여 전 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가족투표인명단을 제출토록 했다. 이날 배부된 명단용지는 명단을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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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집회 만발|국민투표 4일 앞둔 지방의 표정
국민투표 4일을 앞둔 정국은 여-야의 찬반측면 활동, 각급 선관위의 계도활동과 경향을 막론한 각종 집회 등으로 격동하고 있다. 여느 선거 때와는 달리 여당이「조용한 두더지」투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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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을 지방공무원 을해부터 공채
내무부는 27일 올해부터 4년제 대학졸업생을 4급을류지방공무원으로 공채, 지방행정기관의 간부로 양성키로했다. 내무부는 이제까지 5급을류지방공무원에한해 각시·도별로 공개경쟁시험을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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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표창
정부는 올해 우수공무원3백20명을선발, 15일상오중앙청중앙회의실에서 김종필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과 우수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식을가졌다. 포상받는 우수공무원들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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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분교 농구팀|아동부족으로 해체된 팀 2연만에 재건, 실력늘려
권갑윤(31) 김선희(28) 두 부부교사가 이끄는 안좌서국민교 사치분교(신안군안좌면사치도)는 학부형들의몰이해속에서도자갈발에서누더기「볼」로 농구를시작, 1년만에 전남의 강호로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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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27만가마 변질
【광주】 도내 각시 군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는 정부양곡이 변질되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각 시·군에 보관관리하고 있는 31만가마의 정부양곡 중 혼합곡 5만가마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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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숙 정을 계속
치안국은 9일 경찰공무원에 대한 숙 정 작업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대상자가 늘어남으로써 은밀한 내사를 계속중이다. 이날 현재 치안국 감사반의 자체조사를 받고 있는 총경은 경남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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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여파…인사선풍에 관가 술렁
숙정의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간 관가·금융가·국영기업체에서는 다시 인사선풍에 술렁이고 있다. 일부관청은 이미 새 인사발표를 한곳도 있고 계속 3월초까지는 승진·전보 등 인사를 단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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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지방국·치안국
내무부는 20일 정부가 벌이고 있는 공무원 숙정작업의 일환으로 지방국 공무원 가운데 부이사관 2명·서기관급 13명·치안국에서 경무관 3명·총경 5명·경정 5명 등 모두 28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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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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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잘못된 건 시정
【광주=심상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2일『남-북 대화가 본격화되면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들도 회담에 참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전남도 순시에 앞서 이 지역출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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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 내무부, 22명을 표창
내무부는 28일 대민 봉사와 퇴비증산 등 각종 정부시책에 공이 크거나 선행을 한 공무원22명(일반직 10명·경찰직 12명)을 뽑아「자랑스런 공무원」으로 표창했다. ◇일반직 ▲구상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