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교육청, 업무시간에 상습도박판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일과 시간 중 교육청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온 혐의(도박)로 손모(60) 교육과장 등 전남 나주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
[사설] 교사·학부모 의견 수렴 나선 교과부
진보 교육감 등장 이후 교육현장의 충돌 양상이 도를 넘고 있다. 교원평가제 반대를 시작으로 학업성취도평가, 체벌 금지, 자율형 사립고 등 주요 교육정책을 놓고 교육감들과 정부가 사
-
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
[사설] 돈봉투 건넨 교육청 간부들 공개하고 처벌하라
교육계가 비리 온상으로 몰매를 맞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공복(公僕)의 자세로 일선 교육행정을 이끌어야 할 교육청부터 부패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교
-
권한 큰데 불투명한 집행 ‘뒷돈 관행’ 키웠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집행 업무를 맡은 교육행정주사(6급) A씨(44)는 2007년 3월 창호업체 J사 대표 김모(50)씨로부터 “특정 고교의 창호공사 신청이 오면 예산 배정을 먼저
-
초·중·고교 97%에 도서관 … 사서교사 있는 곳 6%뿐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가 학교도서관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매년 600억 씩 총 3,000억 원의 예산이 학교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었다. 그 결과 교육과학기술
-
청보리밭에 미친 180억짜리‘아이디어 맨’
누가 공무원을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 했던가. 예산 3000만 원을 받아 영혼과 열정으로 버무려 180억 원 매출을 올린 세일즈맨 공무원, 홍보맨 공무원, 고객 전문가 공무원 그
-
전남도, 광주에 둔 산하 기관 불러들인다
전남도가 현재 광주광역시에 두고 있는 도 산하 기관들을 전남지역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복룡동에 있는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정원 50명)는 강진군 작
-
[Walkholic] 유모차도 출퇴근도 … 바이크토피아
코펜하겐 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전거 유모차. 아이를 태우는 요람에 2개의 바퀴를 단 세발 자전거 형태다.유럽에선 지금 ‘자전거 혁명’이 진행 중이다. 자전거는 자동차를 보완
-
대한민국은 ‘일자리 나누기’ 중
3일 오후 4시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기술연구소 대강당. 포스코에서 기계·전기설비 정비와 제품 운반을 하는 외주 파트너사 대표 61명이 모였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만
-
전남교육청 ‘무안 남악’ 시대
전남도교육청이 이르면 4월 초부터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새 청사(사진)에서 업무를 본다. 전남도교육청은 2일 “새 청사의 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통신시설과 전산시스템의 시험
-
“경제 위기에 공무원부터” 해외출장 중단·취소 바람
진안군의회는 4일 출발하려던 중국 연수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중국 연수는 의원(7명)·직원(4명) 총 11명이 7일간 상하이·항저우(杭州) 등의 도시계획, 산림시설을 돌아 볼 계획
-
[로컬가이드] 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 채용 外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내년 봄 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을 앞두고 직원 34명을 새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승무직 26명, 전기직·신호직·차량직 각각 2명 등이다. 응시 원서는 31일
-
광주서 전남 고교로 편법 입학 말썽
전남도교육청은 "광주의 중학생들이 전남지역 고교에 편법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조사를 한 결과 담양 C고 15명과 장성 S고 4명 등 모두 19명의 학생이 확인됐다"고 16일
-
[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2월 17일
*** 자치 행정 전남도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기획단’을 다음달부터 가동한다. 기획단은 지방분권 총괄팀·균형발전 추진팀·지역역량 강화팀으로 구성되며,도 기획관리실장이 총괄한다
-
자립형사립고 내달부터 원서접수 영어·수학 우수생 우선 선발
고교 평준화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립형 사립고의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부터 학교별로 시작된다. 자립형 사립고는 지난해에 지정
-
전남도 교육정보망사업 비리로 얼룩져
전남도교육감과 교육공무원.업자 등의 무더기 구속사태로 이어진 교육정보화 사업이 사업결정에서부터 입찰.시공에 이르기까지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 결재라인에 있던 도교육
-
전남 행정공무원 시·군교육청에 발령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인사교류를 12년 만에 재개, 시.군의 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교육청은 28일 시.군의 일반행정직 공무원 가운데 교육공무원으로 전직
-
광주·전남, 위장 전입·전학 줄이어
광주시와 전남도 내 일부 시 지역 학부모들이 자녀를 원하는 중.고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희망 학교 인근으로 자녀를 위장 전입시키거나 무더기 전학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광주시
-
[친딸에게 공개 고발당한 여자의 진술서 전문]
20년 동안 곱게 키워온 친딸에게 공개고발까지 당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지만 공인으로서 도의적으로 물의를 야기한데 대하여 석고대죄를 하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자숙하고 있었으며
-
[부음] 채오병 전 제일모직㈜ 대표이사 별세 外
▶채오병씨(전 제일모직㈜ 대표이사)별세, 채희제(CJK㈜ 기획과장).희상(아더앤더슨 회계사).의양씨(삼성전자 사원)부친상〓17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서, 발인 19일 오전 8시,
-
방학중 점심 거르는 학생 돕기운동 밀물
"방학 중 점심을 거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냅시다. " 여름방학을 맞아 점심을 거르는 초.중학생들이 많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 '어린 새싹' 들
-
전남도의회 예산안 심사 형평성 잃어…해외연수등 교육청 몫 거의 없애
전남도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해외연수.시찰.출장비용에 대해 교육청 몫은 거의 없애고 전남도.도의회 몫은 일부만 삭감한 것으로 드러나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
-
여수로 유학온 학생들 위한 공립기숙사 설치 시급한 실정
『공부는 물론 빨래와 식사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요. 기숙사가 있으면 공부하기도 훨씬 쉬울 겁니다.』 여수한영고 2년 정대영(鄭大永.17)군은 전남여천시삼일면 묘도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