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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 문화원 피습/오늘 새벽/남총련 5백여명 화염병 시위
◎경찰 공포탄 쏘자 달아나/구내진입 5명 30분만에 연행/“미국 물러가라”등 구호… 전경 29명 다쳐 【광주=구두훈기자】 노태우 대통령 방미를 하루앞둔 28일 오전 4시50분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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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전경」 5명 구속/권씨 사건,3명은 입건
【광주=특별취재반】 권창수씨(22)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별수사반(반장 윤종남 부장검사)은 22일 이 사건과 관련,전남도경 기동3중대 2소대 소속 김형기 상경(21)·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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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혐의 전경 넷 영장/권씨사건/시위중 붙잡아 뭇매 자백
◎6∼7명도 가담정도 밝히기로 【광주=특별취재반】 권창수씨(22)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강력부(윤종남 부장검사)는 22일 이 사건과 관련,전남도경 기동3중대 2소대 소속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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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등 백20명 소환조사/광주지검/권씨 폭행 밝혀지면 모두 구속
【광주=특별취재반】 광주시 금남로에서 시위도중 중상을 입은 권창수씨(22)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강력부(윤종남 부장검사)는 20,21일 사건당시 현장에서 시위진압을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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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광주법원에 사과탄 등 던져
【광주=위성운기자】18일 오전8시35분쯤 조선대생 50여명이 임수경양 석방 등을 요구, 광주시 지산동 광주지법 앞 광장에 사과탄 3발과 화염병 30여개를 던지고 달아났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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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생 총장실점거 난동
【대전=김현태 기자】충남대생 40여명은「8·15 학생회담 국토순례행진」 참가비용 1천만원과 버스4대를 학교측에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9일 오전11시30분쯤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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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앞둔 지역별 표정·투개표 대비상황|마음은 결정됐다…이젠 표 지키자"|개표난동 예상 기동조도 대기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16년만의 직선대통령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민정·민주·평민·공화당 각정당은 촌각을 아껴 막바지 표다지기 작전을 벌였으며 엄선된 투·개표 참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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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규탄대회 원천봉쇄 키로
정부와 민정당은 4일상오 민정당사에서 이한기국무총리서리와 노태우 대표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정국전반에 관해 논의했다. 5·26개각후 처음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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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문화원 점거 대학생9명을 연행
【광주=박근성·김국후·신동연기자】2일 상오 11시55분쯤 전남광주시황금동80 광주 미문화원 원장실을 기습점거, 『미국의 수입개방압력철회』와 주한 미대사와의 면담, 민정당과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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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문화원대학생들 점거
2일상오 11시5분쯤 전남광주시황금동 광주 미문화원에 전남대 최형동군(행정과4년)등 5명과 전북대 문성섭군(독문과 4년) 을 비롯한 4명등 모두 9명 (남6·여3)의 학생들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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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1)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4) 장창국
창군당시 경비대와 경찰은 미묘한 관계에 있었다. 국제정세를 감안한 미군정이 경비대를 정식 군이 아닌 「경찰예비대」(Constabulary Police Reserve)로 창설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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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창군전후(11)이경석(필자는 제자)
경비대의 초창기에는 갖가지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 중에도 사병들이 장교를 구타하거나 배척한 이른바 하극상사건이 많았으며 한국장교와 미군간의 충돌도 적지 않았다. 제3연대장 김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