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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해 '운수 대통'… 연이틀 홈런 이어 4타수 2안타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사진)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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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비너스·샤라포바 라켓 경매
▶ 사인을 한 테니스라켓을 경매에 내놓아 성금을 마련한 샤라포바(上)와 윌리엄스. [중앙포토] 스포츠계도 구호에 거들고 나섰다. 미국의 프로구단과 일부 스포츠 스타가 시작하더니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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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예에 관객들 탄성
"상대가 나를 공격한다 해도 싸우면 안됩니다. 그건 무예가 아니기 때문이죠. 무예의 참뜻은 자신을 방어하고 상대와 친구가 되?겁니다. 보복 같은 건 생각도 할 수 없어요."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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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드림팀, 독일에 진땀승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농구대표팀(드림팀 Ⅳ)이 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벌어진 독일대표팀과의 시범경기에서 앨런 아이버슨(15점.필라델피아)의 버저비터 3점 슛으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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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주식거래 부진속 선물만 활기
거래가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주가가 소폭 올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77포인트 오른 778.72, 코스닥지수는 4.64포인트 오른 376.67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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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혼저옵서예"…11월 제주 나들이, 초청료 18억원
"한국 팬들에게 멋진 샷을 선보이겠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월 한국에 온다. 세마스포츠마케팅과 IMG코리아는 오는 11월 14일 제주 라온 골프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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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銀 꺾고 단독선두 外
*** 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銀 꺾고 단독선두 삼성생명이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경기 종료 3초1 전 터진 변연하(25득점.3점슛 6개)의 결승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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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이적생 스타들 "氣살아"
프로야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켰다. 13일과 14일 시범경기가 벌어진 대전.광주.대구.인천에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수만명의 야구팬들이 몰려와 프로야구의 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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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시범경기 첫 등판 4이닝 무실점
두 자리 승수를 향한 가벼운 첫발. 메이저리그 투수 서재응(뉴욕 메츠)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재응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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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아, 힘 빼"…3연속 헛스윙 삼진 수모
K, K, K. 야구에서 삼진의 공식 기록은 알파벳 대문자 'K'다. 그래서 탈삼진이 많은 투수를 '닥터 K'로 부른다. 이승엽(28.지바 롯데 머린스.사진)이 7일 주니치 드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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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첫 등판 'OK'
김병현 시범경기 첫 등판 현장 화보 보기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병현이 2004년을 향해 희망찬 발걸음을 내딪었다.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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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일본서, 희섭 미국서 '2루타 합창'
*** 이승엽, 한신과 시범경기 첫 타점 "공격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타격을 하는 게 먼저입니다." 시범경기가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달 27일 이승엽(28.지바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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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마주 선 한·일 국민타자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이다. 1934년 일본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 팀이 생겼고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일본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상징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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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상민 3년 내리 '오빠 짱'
올해 나이 서른둘. 그러나 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프로농구 KCC의 '컴퓨터 가드' 이상민(1m83cm)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3년 연속 최다득표를 얻었다. 한국농구연맹(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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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허덕이는 자립高… 시범운영 관계자들 지적
"지금처럼 정부의 규제를 받는 자립형 사립고는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 2000년 교육부장관 재직 당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계획을 세운 이돈희(李敦熙)민족사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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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한국 강자는…
한국에도 이종격투기 강자가 있다. 전문가들은 현 세계격투기연맹(WKF) 사무총장 이각수(43)씨를 최고수로 친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90년부터 95년까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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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홈런 3방, 조경환 'SK 해결사'
야구계에는 '시범경기 기록을 믿지 말라'는 말이 있다.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주전들의 컨디션 점검, 신인들의 기량 테스트 등으로 제대로 된 실력을 점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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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지만 "홈런포 납시오"
"한국 프로야구 선수가 모두 송지만처럼만 진지하다면 금방 메이저리그 부럽지 않은 수준이 될 겁니다." 한화 이글스 이정훈 타격코치는 송지만(30)을 '진정한 모범생'이라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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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나 몸 풀렸어"
나도 5K! 괜찮아!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모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박찬호는 12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벌어진 자체 청백전에서 한수 아래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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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선발 OK?
햇살도 들었고, 비도 내렸다. 올 시즌 선발투수를 노리는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호투했고 재기를 노리는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또 부진했다. 김병현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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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키] 삼성, 나이츠 꺾고 단독4위
***삼성, 나이츠 꺾고 단독4위 삼성이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에서 SK나이츠를 82-77로 제치고 단독 4위가 됐다. 삼성은 4쿼터 5분쯤 아비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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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부상자 명단에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Disabled List)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허벅지 근육통이 악화된 박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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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승엽 연이틀 홈런쇼
최고 타자의 자존심 대결이 이틀 연속 불꽃을 튀겼다. 올시즌 연봉랭킹 1,2위에 오른 '바람의 아들' 이종범(32·기아)과 '라이언킹' 이승엽(26·삼성)이 27일 열린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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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정성훈 뒤늦게 주전 넘봐
프로야구 비주전급 선수들에게 시범경기는 생존을 위한 좁은 문이나 마찬가지다.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이들의 눈매는 비장하기까지 하다. 20일 광주 삼성-기아전에서도 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