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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대신 관중 향해 샷 날리는 데 흥미 붙여”
소렌스탐은 그린 위에서 보여주는 차갑고 단호한 ‘여제’의 이미지와 달리 매우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다. 가정과 아기에 대한 갈망을 자주 토로한 소렌스탐은 마침내 은퇴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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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외모·선행 3박자 갖춘 피겨요정
지난달 28일 발표된 ‘2007년 국가 및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산업정책연구원)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운동 선수’ 부문 1위에 오른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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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외모·선행 3박자 갖춘 피겨요정
지난달 28일 발표된 ‘2007년 국가 및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산업정책연구원)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운동 선수’ 부문 1위에 오른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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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리프트&클린 룰’ 에 울었다
1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한 로레나 오초아·박세리·내털리 걸비스 조에는 수많은 갤러리가 따라다녔다. 박세리가 9번 홀에서 구름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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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박 “골프, 키로 하는게 아냐”
올해 LPGA투어 신인왕 안젤라 박이 5번 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브라질 동포 안젤라 박은 올해 성적 우수자 20명만 출전한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1라운드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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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해결 지금부터가 본게임
"핵 시설 폐쇄보다 더 가파른 고개가 기다리고 있다." 북핵 외교를 총괄하는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5일 "지금부터가 본게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전날 영변 원자로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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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에 역전승 오! 초아, 새 '골프여제'
신·구 골프 여제의 포옹.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을 차지한 오초아(오른쪽)가 소렌스탐의 축하 포옹을 받고 있다. [팜데저트 로이터=연합뉴스] 새로운 '골프 여제'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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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라운드 US여자오픈 개막 지연
2006년 LPGA투어 US여자오픈 골프대회는 지옥의 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가 선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시속 40㎞에 육박하는 거센 바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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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지옥의 라운드' 예고
한희원이 29일(한국시간) 연습 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우드로 티샷하고 있다. 1.2라운드에서는 181야드, 3.4라운드에선 211야드인 이 홀에는 맞바람이 거세게 불어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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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심경, 전화 인터뷰] "손가락 아픈데 괴소문까지 … 서러워요"
박세리(28.CJ.사진)는 쉽사리 입을 열지 않았다. 수차례 간곡한 요청에도 단호하게 인터뷰를 거절했다.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시즌을 접은 터에 섣불리 말을 꺼냈다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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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울트라 땅콩' 장정 "나도 LPGA 여왕"
▶ 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AP)키 155cm의 '슈퍼울트라 땅콩' 장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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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고국서 꼭 우승"
▶ 박세리가 아버지 박준철씨(右)가 지켜보는 가운데 샷을 다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개막을 이틀 앞둔 27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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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장쾌한 샷' 인기몰이
▶ 미셸 위▶ 올 LPGA 신인왕에 도전하는 안시현의 힘찬 티샷. 안시현은 21일 개막전 2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으면서 오후 5시(한국시간) 현재 4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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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마스터스 21일 티오프
"2주 동안 푹 쉬었더니 몸 상태는 아주 좋아요.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갈 거예요." '버디 퀸' 박지은(25)이 박세리(27.CJ)와 함께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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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혼저옵서예"…11월 제주 나들이, 초청료 18억원
"한국 팬들에게 멋진 샷을 선보이겠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월 한국에 온다. 세마스포츠마케팅과 IMG코리아는 오는 11월 14일 제주 라온 골프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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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송아리 '해피 버스데이'
▶ 18번째 생일인 지난 1일(현지시간) 단독선두에 나선 송아리가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있다 [스톡브리지 AP=연합] 4명의 한국 여자골퍼가 리더보드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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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매들 "첫 메이저 내손에…"
공동 1위 박지은(25.나이키골프).송아리(17.빈폴골프), 3위 이정연(25.한국타이어), 공동 4위 미셸 위(14).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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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다음에 봅시다" 박지은·박세리·안시현 톱5
▶ 세계랭킹 1위와 갓 데뷔한 신인의 맞대결. 챔피언조에서 함께 라운드한 소렌스탐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안시현(右)이 1번홀에서 첫 티샷을 하고 있다. [애리조나=코오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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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전 '코리안 돌풍'
▶ 박지은(왼쪽)·이정연(오른쪽)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개막전인 웰치스 프라이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 7명이 10위 안에 입상하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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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소렌스탐 "그랜드슬램 할 거야"
"메이저 대회를 싹쓸이하고 싶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대담한 목표를 세웠다.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즈 골프장(파72)에서 열리고 있는 ANZ 호주 여자 마스터스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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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대항전] 한국, 2년 연속 일본 울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2003 우리금융-핀크스컵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총상금 50만달러)에서 한국팀이 일본팀에 압승을 거뒀다. 역대 전적에서는 2승2패로 호각세. 한국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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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단독2위 한희원 "1타만 넘자"
한희원(25.휠라코리아) 등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모빌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인 필리핀계 미국선수 도로시 델라신을 거세게 압박하며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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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예비신부' 한희원, 시즌 3승 도전
'예비신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이틀 연속 챔피언조에서 도로시 델라신(미국)과 대결하면서 내친김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한희원은 16일(한국시간)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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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제주 칼바람 장난 아니야"
28일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갖고 있는 선수들. 왼쪽부터 한희원.로레나 오초아(멕시코).미셸 위.질 맥길(미국).박지은.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모두 두툼한 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