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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는 정자은행일 뿐 … 양부모가 1000% 부모님”
아버지 폴 잡스 품에 안긴 아기 스티브 잡스 1956년 두 살배기 스티브 잡스가 양아버지 폴 잡스의 품에 안겨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양아버지와 고졸 학력의 양어머니는 “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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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브로드웨이 뮤지컬 ‘애니싱 고우즈’서 맹활약하는 한인 배우…레이몬드 리
레이몬드 리(한국명 이장욱)는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유일하다시피한 한국계 배우다. 요즘 올해 토니상 최우수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 및 안무상을 거머쥔 히트 뮤지컬 ‘애니싱 고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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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6) 미술사학자 유홍준
서울 종로 YMCA 인근 카페 민들레영토에서 만난 유홍준 명지대 교수(왼쪽)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 교수에게 우리 땅과 문화재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 베스트셀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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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우루과이 코파 아메리카 축구 4강 진출 外
우루과이 코파 아메리카 축구 4강 진출 우루과이가 1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1 남미축구선수권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1-1 무승부 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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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바뀌나
북일고등학교(교장 신현주)가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으로부터 수능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서울대 349명, 연세대 331명, 고려대 602명, KAIST·포스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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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GM 부활의 1등공신’ 댄 애커슨 회장 단독 인터뷰
이쯤 되면 ‘부활’이란 단어론 부족하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 얘기다.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망한 회사’ 소리를 듣던 게 고작 2년 전인데, 벌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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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소녀시대 연습생이 KAIST로 간 이유는?
오빠를 사랑한다며, 소원을 말해보라며 대한민국 남자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그녀들이 브라운관을 장악한 그 때부터 하루에도 수십명의 여학생들이 걸그룹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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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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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120분 혈전 끝 석패, 북한은 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여자축구가 20일 텐허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3으로 아깝게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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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120분 혈전 끝 석패, 북한은 강했다
한국의 이은미(왼쪽)가 20일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의 윤현희(가운데)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은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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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왕(王)의 남자’ 이재오(65) 특임장관의 ‘90도 인사’가 화제다. 한때 ‘오만하다’는 소리도 들었던 그다.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고 했던가. 전매특허가 된 인사법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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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존 레넌 영혼의 동반자’ 오노 요코를 만나다
담소를 나누는 오노 요코와 생전의 존 레넌.가냘픈 동양 여성이 보디가드로 보이는 두 서양 ‘덩치’와 함께 나타났다. 오노 요코(小野洋子·77). 사람들은 흔히 그 이름 앞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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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할리 타는 의사’, 고관절 명의 김용식 교수
두두두두둥-. 지난달 18일 서울 반포의 한강 둔치. 낮으면서도 웅장한 엔진 소리가 허공을 갈랐다. 이윽고 등장한 무게 350㎏의 야생마 같은 모터 사이클. 안장에 걸터앉은 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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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극심한 고환 통증, 다양한 원인 있어
이정택 한의사얼마 전 내원한 자영업자 C씨(38세)는 전립선염을 진단받은지는 2년밖에 안 되었지만, 고환의 불쾌감을 느낀 지는 20년이 넘었다고 했다. 고교 시절 한창 학업으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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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고·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① 북일고(자율고)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스펙’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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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감독판 아바타’ 들고 온 제임스 캐머런, 3D 혁명과 꿈을 말하다
지난 6일 미국 서부 샌타모니카의 한 호텔. 유럽·아시아·남미에서 날아든 유력 언론의 기자들이 웅성거렸다. 이윽고 ‘제왕(帝王)’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아바타(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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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불감증 두 남자 ‘365일 교복’ 벗다
‘스타일 서포터스’는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꾸며줍니다. 어렵지만 밝게 살아가는 그들이 아름다워지면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포터스는 여러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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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산골 소녀 이보미 US 오픈 가다
내설악 깊은 곳에 한 꼬마가 있었다. US여자 오픈 우승한 세리 언니 소식을 들은 뒤 골프에 대한 꿈을 키웠다. 매일 속초의 연습장에 가려고 미시령을 넘고 또 넘어 12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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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다’ 유언비어, 메신저로 35분 만에 전국 퍼졌다
지난달 26일 오후 11시쯤, 전남 여수에 사는 유모(16·고 1)군은 학원에서 돌아온 뒤 한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다. ‘북한이 전쟁 준비태세를 갖추었다’는 인터넷 기사가 뉴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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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비방 유인물’ 대학가 무더기 배포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가 날조됐다고 비방하는 유인물이 서울 곳곳에서 조직적으로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건국대·세종대와 화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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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동건 + 정우성 NHK ‘료마전’의 료마 역 후쿠야마 마사하루
[NHK 제공] 이번 주 j 는 일본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열도의 료마 열풍이 심상치 않아서였습니다. 료마 기념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서점엔 료마 관련 책이 깔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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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후딱 안 일어나고 뭐 하노?
남자는 아산병원 동관 123병동 39호실에 누워 있다. 그는 지난 3월 9일 쓰러졌다. 이미 몇 번에 걸친 암 수술을 받았고 그때마다 잘 이겨 냈다. 미국에서 사는 그를 지난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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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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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기술명장 도전하는 한국 학생들
올해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신입생이 된 김아라(15)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발명가로 통했다. 특허만 4개를 갖고 있다. 그가 중학교 때 발명한 ‘세면기 팝업밸브 인출장치’는 세수하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