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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지구는 거대한 보일러 … 지열로 온실 난방해 보니
24일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 (주)프랜토피아의 ‘지열 이용 온실’에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40여 명이 난방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온실 천장에는 지열을 내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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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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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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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공행정 만족도, 미국 앞서
전기·수도와 오락·문화, 공공행정 등에 관한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선진국인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보험이나 숙박·음식업의 만족도는 미국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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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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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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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값 못 받는 ‘흙속의 진주’를 찾아라
덩치가 크다고 체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증시에서도 시가총액은 크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낮은 주가에 신음하는 ‘공룡’이 적지 않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이거나 그 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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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차 속 데이트용 ‘강추’ 음악은
가을이 되면 차 안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습니다. 생각해 보면 자동차만큼 음악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페셔널 뮤지션들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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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대학생 기술경진대회 개최
현대·기아자동차(정몽구 회장)는 전국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산학협동 대학생 기술경진대회’를 열였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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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대장주의 변천사 SK텔레콤→삼성전자→포스코→?
“달도 차면 기운다.” 포스코의 주가가 지난 3일 주식시장의 영원한 대장주(大將柱)로 여겨졌던 삼성전자를 추월하자 증시에서 나온 반응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포스코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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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대장주의 변천사 SK텔레콤 → 삼성전자 → 포스코 → ?
“달도 차면 기운다.” 포스코의 주가가 지난 3일 주식시장의 영원한 대장주(大將柱)로 여겨졌던 삼성전자를 추월하자 증시에서 나온 반응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포스코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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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정일 즉흥화법 뒤엔 철저한 계산 깔려 있다”
만난 사람=김민석 군사전문기자 문정인 연세대 교수(국제정치 전공)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잘 아는 사람이다. 국제정치학의 연구 대상으로 남북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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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실천이다] 승용차 나누어 타고…옥상에는 숲 만들고…
주부 김은주(33ㆍ서울 남가좌동)씨는 요즘 독특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승용차를 가진 이웃 9가구와 상의해 있는 자동차를 정리하고 세 대만 남기기로 한 것이다. 차 명의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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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본능에 충실하라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5. 방심은 금물이다 6.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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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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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한·미 손익계산서
협상 타결 후 한.미 양국 산업계는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누가 더 많이 얻었는지를 따지기 위해서다. 업종별로 득실은 엇갈린다. 섬유 등에선 한국이 다소 이익을 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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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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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정 회장 사업 일절 거절하시오”
우리나라 조선 산업은 일제 치하였던 1929년의 ‘방어진 철공소’가 효시였다. 그 후 1937년, 대한조선공사의 전신인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1만t급 건조 능력을 갖추고 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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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도박도 목숨 거는 도박이었다"
우리나라 조선업은 몇 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전 국민이 세 끼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던 시절, 산업기술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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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①] '내집 마련 틈새상품들' 파고들어야
새해에 어떻게 재테크를 하면 가장 좋은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듣기 위해 이코노미스트가 각 부문의 투자 전문가들에게 투자 노하우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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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한·미 FTA 누가 어떻게 될까
4일부터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렸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본협상이 8일(현지시간) 무역구제.의약품.자동차.농산물 등 핵심 쟁점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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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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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전선으로 세상을 잇는다
LS전선이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60명을 뽑는다. 지난해 3월 이름을 'LG전선'에서 'LS전선'으로 바꾼 뒤 처음 하는 공개채용이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인터넷(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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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을의 길목 타고 … 신차가 몰려온다
가을은 차 판매량이 가장 많은 계절. 업체마다 신차를 앞세워 가을걷이를 벼른다. 올 가을엔 국내 업체보다 수입차 업체가 내놓는 신차가 훨씬 많다. 이달 이후 올해 나올 수입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