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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도 않은데 땀이 줄줄 … 집에서도 치료
다한증을 집에서 간편히 치료할 수 있는 셀프메디케이션 시대가 열렸다. 최근 다한증을 치료하는 가정용 의료기기 하이드로엑스(Hidro-x)가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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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2015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이 1일 2015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천진우(53·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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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RFCA시술 1000례 달성한 사람은?
대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 최민석 소장이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부정맥을 진단․치료하는 전기생리학검사(EPS) 1500례, 최근 부정맥 치료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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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창조기술 지름길 … 진짜 실패는 그걸 감추는 것"
일본에서는 실패학이 빠른 속도로 실용화하고 있다. 실패를 잘만 활용하면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 힘입어서다. 실패학이 처음에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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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흉내낸 초고감도 전자센서 개발…요절한 동료교수에 논문헌정
거미의 진동 감각기관은 발목 근처에 있다(a). 이를 슬릿 기관(Slit Organ)이라 부르는데 그 구조는 부드러운 패드를 딱딱한 박막(exoskeleton)이 덮고 있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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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학부에서 석·박사 연구 역량 기른다
아주대가 학부생 연구(UR)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부 학생들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 달 28일 UR데이에서 학생이 자신의 논문을 설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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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해파리 같은 듯, 당근 같은 듯 … ‘카멜레온 번개’ 왜 생길까? 끈질기게 추적하는 아마추어
미국 콜로라도주 하늘에 떠 있는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는 번개 위에 찰나의 순간 생겼다 사라지는 섬광이다. [사진 토머스 애시크래프트] 시민과학자 토머스 애시크래프트. [사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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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 신소재·바이오, 취업 보장하는 계약학과 인기
정보통신 발달로 주목받는 아주대 전자 공학과 학생 실습 모습. 대학들은 이공계를 중심으로 산업 흐름에 발맞춰 미래 유망 산업 관련 특성화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전공을 통합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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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편견 딛고 '세계 최정상 하버드대' 교수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대에서는 연구 경쟁력이 급상승하면서 국내·외 주목을 받는 스타급 학자들이 잇따라 배출되고 있다. 멀리 미국·유럽 등에서 모교 전북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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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치매환자 기억 살리는 뇌기능 회복 연구 몰두
“돋보기로 햇볕을 모아 종이에 불을 붙이듯 초음파를 모아 뇌의 특정 부위를 지져 손떨림증·파킨슨병·강박장애를 치료하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1일 오전 8시 미국 워싱턴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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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치매환자 기억 살리는 뇌기능 회복 연구 몰두
“돋보기로 햇볕을 모아 종이에 불을 붙이듯 초음파를 모아 뇌의 특정 부위를 지져 손떨림증·파킨슨병·강박장애를 치료하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1일 오전 8시 미국 워싱턴D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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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총괄 맡은 김기남 사장
삼성전자는 1일자로 DS(디바이스 솔루션전자부품)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인 김기남(56·사진) 사장을 반도체 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에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DS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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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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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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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화, 나눠먹기식으로는 답 없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월 27일 '글로벌 페이턴트 페어(Global patent fair: 특허박람회)'개최했다. 새로운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까지 이뤄지는 장(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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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로 교수, IEEE 석학회원 선정
이귀로(61·사진)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LG전자기술원장, KAIST 부설 나노종합기술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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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환경 친화적 송전탑 개발 서둘러야
민석원순천향대 전기공학과 교수대한전기학회 극저주파 전자계생체영향연구회 위원장 1887년 최초로 경복궁 내 건청궁에 전등을 밝힌 후 126년이 지났다. 이젠 전기 없는 세상은 상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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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지금 여기'를 넘어 이상향 잇는 영매"
김경화 도쿄대 조교수가 모바일 미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경은 중앙일보 로비에 있는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 ‘장영실의 꿈’.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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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지금 여기’를 넘어 이상향 잇는 영매”
김경화 도쿄대 조교수가 모바일 미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경은 중앙일보 로비에 있는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 ‘장영실의 꿈’. 최정동 기자 “스마트폰은 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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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융합형 커리큘럼, 아이언 맨 슈트를 현실로
로봇공학과는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로봇 연구를 최우선으로 한다. 사진은 로봇을 실생활에 접목한 웨어러블(wearable) 로봇 시연. ‘지능형 로봇’을 21세기 인류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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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마법의 숫자, 그들의 수싸움
다음 달 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지은(28·여)씨는 일주일 전 신혼집 거실에 놓을 LED TV를 인터넷으로 매장가보다 20%가량 저렴하게 샀다. 실제로 매장에서 보고 크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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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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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전기차 개발, 접으면 1.65m '초소형'
[접이식 전기차 개발, 사진 카이스트] [접이식 전기차 개발, 사진 카이스트] ‘접이식 전기차 개발’. 도심 속 주차난을 해결할 접이식 전기차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13일 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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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자원으로 …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
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 프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