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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기ㆍ가스요금 또 오른다…물가 비상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건물의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다음 달 전기요금이 또 오른다. 치솟는 국제유가에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올해 3분기(7~9월) 전기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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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카오 3인방 N·H·K “상생에 3000억 쓰고, 해외서 8000억 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6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 무슨 일이야 리더십을 쇄신한 카카오가 ‘골목 상생’과 ‘글로벌 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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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적자까지 터지나…대선 후 한국경제, 방파제도 없다
대선 이후 한국 경제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최근 대내외적 경제 위험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당장 한국 경제의 견인차인 무역에 적신호가 켜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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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우·타 삼국지만 있나…모빌리티에 '은둔 고수' 셋 떴다
팩플레터 165호, 2021.11.9 Today's Topic 삼국인가 춘추전국인가, 모빌리티 시즌3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겨울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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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섭게 뛰는 물가·금리에도 손 놓은 정부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2% 오르며 9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달걀(33.4%), 돼지고기(12.2%), 수입쇠고기(17.7%) 등이 크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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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NDC 40% 불가능…이상 아닌 현실적 목표 수립해야"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사진 LG화학] “2030년이 8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사이 탄소배출량을 40%나 줄일 수 있을까. 이상이 아닌 현실에 기반한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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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도시가스 요금 동결” 못 박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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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요금 연말까지 동결”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물가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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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연말까지 공공요금 최대한 동결”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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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시작, '카드 캐시백'은 10월부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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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대학 1호(동의대) 준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대학 사업’ 1호가 동의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준공됐다고 1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9일 동의대학교에서 한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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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강남도 ‘녹색교통지역’ 지정 계획…혼잡통행료 확대될까
서울시가 2017년 도입한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특별대책지역(녹색교통지역)’을 여의도·강남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남산 1·3호터널 진입 시 내야 하는 혼잡통행료 대상지역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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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넷플릭스 잡는 법이라더니" 열받은 네이버·카카오, 왜
넷플릭스로 촉발된 국내·외 콘텐트사업자(CP)들과 인터넷제공사업자(ISP), 정부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일 공개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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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의 역설···'호갱방지법'이 '전국민 호갱법'이 됐다
말 많고 탈 많은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어떤 형태로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내 단통법 개정안(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단 계획이다. 한상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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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망 중립성 빼달라' 이통사 주장에...인기협ㆍ네이버, 민관 연구모임 탈퇴
5G의 망중립성을 놓고 통신사와 콘텐트업체가 대립하고 있다. 사진은 5G 광고 깃발. 사진 뉴스1 5세대(G) 이동통신의 특정 서비스에서는 통신사가 업체와 계약에 따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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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100만원 재난생계지원 가닥···이르면 오늘 결정
29일 한산한 서울 명동거리에서 한 상인이 음식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당·정·청이 중위소득 150% 이내인 1400만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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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몰려오는 전기차… 거꾸로 가는 전기차 정책
재규어·벤츠 등 1억원대 전기차 선뵈… 전기차 충전요금은 최소 2배 인상 첨단 안전장비와 각종 편의장비를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더 뉴 EQC’(오른쪽)와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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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안녕…SKT 서비스 종료 신고서 제출
23년간 서비스돼 온 ‘011’ 전화번호가 이르면 연내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텔레콤은 ‘2세대(G) 주파수 종료 승인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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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G 종료 신고서 제출…추억이 되는 011·017
23년간 서비스돼 온 '011' 전화번호가 이르면 연내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텔레콤은 '2세대(G) 주파수 종료 승인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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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 면허증으로 술 담배 사고, 렌터카 빌릴 수 있게 된다
지갑에 운전면허증을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 주류를 구입하거나, 렌터카를 빌릴 수 있게 된다. 또 설치와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드는 전자식(기계식) 택시 미터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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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나도 끄떡없다···집마다 수소발전기 돌리는 일본
일본 도쿄에 인접한 사이타마(埼玉) 현에서 거주 중인 사토 노부유키(佐藤宣行) 도쿄도 환경공사 주임은 2년 전부터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난방 등을 공급하는 가정용 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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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또 3000억 적자…"탈원전 때문은 아니다"
2016년 2분기 2조7000억 원대 흑자를 냈던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에는 3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적자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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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신용도 부정적 사이클 5년 만에 진입”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200대 기업의 신용도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S&P는 10일 ‘높아지는 신용 위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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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기업 신용도 하락 진입, 특히 전기료 억제정책 부담"
미국 뉴욕 S&P 사무소의 로고. [EPA=연합뉴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200대 기업의 신용도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 사이클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