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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대입결전눈치·배짱 안 통한다.
올해 대학입학 수험생들은 이제 자신의 내신 및 학력고사 성적과 함께 전국등위까지 알게돼 본격적인 합격작전에 들어간다. 3년간 쌓아온 내신 성적과 있는 힘을 다해 따낸 학력고사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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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추정 적발되면 합격 취소키로|부정 드러난 총학장에 경고
문교부는 82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전기대학 및 후기대학간의 2중합격자 57명을 가려낸데 이어 1일 전·후기대학간의 2중합격자도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정밀조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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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원서 통일
문교부는 20일 대학입학전형에서 2중합격자나 지원서변조합격자를 막기 위해 각 대학은 83학년도부터 원서를 접수할 때 대입학력고사 성적표 등 관계서류원본을 반드시 대조하고 전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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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임 누가 져야하나..."|대학 부정합격...나는 이렇게 본다
▲김홍휘군 (19·재수생) =입시제도를 해마다 바꾸기 때문에 얼어난 조령모개의 부작용으로 본다. 내년에도 이 같은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나를 포함해 규칙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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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본 83학년도 대입전형요강|전·후기·추가모집 1개씩 지원
-대입학력고사 전형일이 늦춰지고 각 대학의 전형일이 앞당겨진 이유는? ▲고교 3학년과정의 수업을 충실히 받으면서도 전형일정을 2월말까지 모두 끝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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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 12월2일 실시|문교부 83학년도 대입·고입요강 발표
문교부는 26일 83학년도 고입및 대입 전형일정과 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대입 전형일정에서 대학입학 학력고사일을 오는 12월2일(목요일)로 결정, 지난해(1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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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문답풀이
83학년도 대학입학전형방법이 82학년도와 달라진 점은▲전·후기 각 1개 대 지원▲전·후기에 각각 실시한 2차 전형과 추가모집의 전·후기 전형 후 1회 동시 실시▲내신성적 산출기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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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대 1∼3개과만 지원가능 |8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방법 확정 2 개 대 복수지원제 폐 지
문교부는 17일 83학년도 대학입학전형방법을 확정, 현행 전·후기 각2개. 대학까지의 복수지원제를 각 1개 대학의 단수지원제로 바꾸고 모집인원미달이 있는 대학에서는 전·후기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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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83대입 전형방법 총 점검|없어질 부작용과 새로운 부작용
문교부가 4개월간의 오랜 진통 끝에 8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방법을 확정했지만 82학년도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문교부는 그 동안 입시제도 연구위원 회를 별도로 만들고 대학교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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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등록자 합격취소 말라
문교부는 8일 전국 61개 전기대학에 대해 등록 마감일 을 넘긴 합격자의 합격을 취소하지 말고 등록기간을 연장하거나 등록금을 분납할 수 있도록 조치해 구제하라고 긴급 시달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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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합격자 「등록포기」 늘어|지난해의 10배나
올해 전기대학 합격생 가운데 미등록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연세대·경희대·숭전대·단국대·숙대 등 대부분의 전기 사립대학들이 5, 6일 신입생등록을 마감했으나 한양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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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서 성적공개 땐 우리도 응할 터" 일부 사대
서울시내 J, K, H등 일부 사립대학들은 이번 전기대 입시가 끝난 뒤『연·고대가 합격자들의 성적분포를 공개한다면 우리도 언제든지 공개할 용의가 있다』면서 각기 금년도 합격 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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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충주분교 미달 2차 전형 경쟁치열
한양대·건국대·경희대·숙대 등 일부 전기대학의 82학년도 신입생 2차 전형이 2일 상오 일제히 실시됐다. 각 대학은 이날 상오9시 지원자들을 예비소집 해 상오10시부터 각 학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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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바탕 전쟁과도 같은 전기대학입시의 열풍이 지나갔다. 극심한 눈치작전과 도박판을 방불케하는「밑져야 본전」의 요행심리와 황당한 허수경쟁의소동 끝에 막을 내린 전기대학입시는 끝내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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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대학서 30,875명 모집-후기대 전형요강을 알아보면
전국36개 후기대학이 2월4일부터 원서교부를 시작, 82학년도 대학입시의 「제2라운드」가 곧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3만8백75명. 서울에 명지대 등 11개 대학이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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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호-성대-서강대서 각각 합격발표
심야의 야간열차 납치로 물의를 빚었던 국가대표남자배구선수 전윤호(19·경북체고 3년)가 이번에는 성균관대와 서강대에서 동시에 합격자로 발표, 귀추가 주목되어 있다. 1m92c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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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전기대 합격자 발표
고대·연대·이대(하오5시)·국민·숭전대·성신여대 등 대부분의 전기대학들이 27일 82학년도 입시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대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컴퓨터사정으로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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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 4일부터 원서교부
문교부는 26일 올해 후기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모두 36개 대학으로 모집정원은 3만8백7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개 대학에 1만1천1백93명, 지방이 25개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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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기대 합격자 발표
경상대(경남 진주)가 24일 82학년도 신입생 합격자 발표를 한데이어 건국대·중앙대·경희대·가톨릭대·서울산업대·한국체육대·부산해양대·부산 교대 등이 25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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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미달충격…대책에 고심
전국72개 전기대학중 상당수의 대학들이 22일에 있은 1차 전형결과 예상외로 많은 학과 또는 계열에서 정원미달로 나타나자 충원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2, 3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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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 날자 대학 따라 당겨라
문교부는 82학년도 전기대학의 합격자발표를 당초 오는28일로 예정했으나 대학사정에 따라 그 전이라도 앞당겨 발표하도록 하라고 22일 각 대학에 시달했다. 그러나 2차 전형은 예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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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쟁률 대체로 작년과 반전 면접때 일부는 또 미달 빚을지도
이번 전기대원서접수 결과 나타난 각종문제점은 입시제도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선·보완하지 않은채 대충요법식의 미봉책이 빚은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원서마감 결과 나타난 두드러진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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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 학과는 점수분포 넓을 듯
82학년도 전기대학원서 접수창구 앞의 심한 눈치작전은 접수 2일째인 12일 하오에도 여전했다. 서울대의 경우 이날 하오1시 현재 모두 3천2백36명이 원서를 접수, 11일 하오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