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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홍·유·심 20대 자식 경험했는데…'4차원' 20대 표심은
지난 겨울 20대의 경험은 강렬했다.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이 ‘남의 일’ 같지 않았고, 촛불집회에선 자신이 참여해 사회가 변화한다는 힘을 느꼈다. 지난해 6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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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난·탄핵 경험한 그들, 정치 카톡방 만들어 대선 열공
정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심모(27)씨는 이달 초 학교 강의실을 빌려 친구 3명과 모였다. 미리 준비해 온 대선후보자별 공약자료를 꺼내 “세금을 많이 걷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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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명 중 1명 “결혼,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결혼은 안 해도 되는 것’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고 자녀도 가질 수 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18일 내놓은 ‘2017년 청소년 통계’에 담긴 청소년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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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安 "내 저격수도 쓴다…선거결과 내 예상 맞을 것"
대통령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능력 ‘증명하는’ 자리… 트럼프 대통령과는 학교 동문, 이야기 잘 풀어갈 자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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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스터디에 정치카톡방까지..."이번엔 잘 뽑자" 청년들의 대선 '열공'
각 당 대선후보 5명의 포스터 [중앙포토] 서울의 한 사립대 학생인 심모(27)씨는 이달 초 학교 강의실을 빌려 친한 친구 3명과 모였다. 미리 준비해온 대선 후보자별 공약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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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그레이의 단톡방 보면 대선 결과 보인다
2년 전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장만한 조모(73ㆍ충북 청주시)씨는 요즘 동창 단톡방(단체 카톡방)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하루 서너 차례 돌곤 하는 대선 후보 관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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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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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바람’ 기대하며 수도권 집중한 유승민…“서울 수복 앞장서겠다”
‘토론회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수도권에 집중하라.’ 요즘 바른정당에 격언처럼 떠도는 이야기다.호평을 받은 TV토론의 여세를 몰겠다는 의지로 유승민 후보는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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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간 안철수 "호남의 압도적 지지로 대한민국 구하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국민과 함께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전북 전주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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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알바부대, 2008~2009년 여론조작" 폭로 나와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 조직에서 활동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에 소위 '알바부대'로 불리는 '알파팀'이 존재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예상된다. A씨는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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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차기 정부는 연정과 협치로 국정 운영해야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5월 9일 실시하는 19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정권을 바꾸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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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호랑이 굴’ TK서 스타트 … 안, 세월호 출항지서 안전 강조
19대 대통령을 향한 22일간의 질주가 시작됐다. 17일 0시부터 공식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번,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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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유권자 82.8%, 반드시 투표”… 지난 대선보다 늘어
제19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주요 5개 정당 후보가 모두 등록했다. 막판 후보 간 연대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모두 완주를 공언했다. 임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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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인천상륙작전처럼 대역전하겠다”
“인천상륙작전처럼 대역전의 기적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겠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 인천 연수구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는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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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학생 기숙사 보급에 나서는 서울시…기숙사 얼마나 부족하기에
[사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가 지방 출신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공급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주거난을 완화하려는 조치로, 서울시는 기숙사 중 상당 물량을 역세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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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소녀상 농성 계속하는 이유요? 양심 때문이죠”
지난 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가 별세했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 이후 1년 3개월여 동안 9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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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토론 중계되자 관심도 12배↑…캠프 “토론혁명”
“이제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올랐다. 또 하나의 ‘토론혁명’이 일어났다.” 14일 바른정당 사무총장이자 유승민 대통령 후보의 측근인 김세연 의원은 전날 첫 대선 후보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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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디자인-기술 융합된 창업지원 나선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전국 6개 권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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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디자이너] "소셜 나비효과로 세상 바꿔요" 황성진 쉐어앤케어 대표
파주 해솔중학교 1학년 김태완(13)군은 '스피드 스케이팅 천재'로 불린다. 스케이팅 입문 2년만에 전국 대회(초등부)에서 우승했고, 최근엔 500m 경주를 41.7초로 끊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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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선서 총학 출신 당 관계자 개입"
사진 박종근 기자 국민의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전북 원광대학교 학생 200여명을 동원한 사람은 국민의당 간부 출신이라고 JTBC가 11일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원광대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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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째 못 돌아오는 '6·25전우' 찾아 헤매는 92세 참전용사
유튜브 캡처 67년째 돌아오지 못한 부하들을 찾아 헤매는 참전용사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유튜브 페이지 '시대청년'에 '어느 노병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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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따라 태산에 올랐다 최고 권력에 오른 워커홀릭!
무표정, 무덤덤... 그를 보면 그냥 알 수 있습니다. 행동도 비슷하지요. 일만 생각하고 일만 합니다. 당연히 별명은 일벌레, 워크홀릭(workaholic), 행정의 신(神).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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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첫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선생 별세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사진) 선생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94세. 별세 소식을 전한 여성영화인모임 관계자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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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폐활량 넓히세요, 배낭 메고 세상 누비는 ‘스토리 노마드’
손관승씨는 “전공이든 일이든 잘해야 재미있고, 재미있어야 오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문규 기자] 그는 낡은 트렌치코트에 큰 배낭 하나를 메고 나타났다. 목소리와 걸음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