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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총기 난사 사건' 한국에서 일어난다면
'버지니아 공대 참사'는 미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교포 학생 조승희씨는 지난 16일 공학부 건물 2층 강의실들을 돌아다녔다. 권총 글록(G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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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공기총 강도 현상금 500만원
우체국 공기총 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완주경찰서는 18일 범행 당시의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과 용의자들의 인상 착의를 담은 수배 전단 2만장을 만들어 전국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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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자녀살인' 위험수위
불황이 낳은 가족의 비극인가, 철없는 부모의 패륜인가. 최근 생활고에 몰린 부모가 어린 자녀를 숨지게 하거나 동반자살하는 '가족잔혹사'가 잇따라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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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
조정제(64)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필집 '책을 태우고'(동남풍)를 펴냈다.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중고차 시장에서 구입한 누비라를 몰며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는 조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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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유니버시아드] 공기총 반입 30대 체포
여름 유니버시아드(U대회)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경비에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찰청은 20일 북한 선수단.응원단의 입국과 관련, ▶보수.진보단체 마찰 예방 및 신속 격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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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기 택배' 강력 단속
경찰청은 사냥철을 맞아 공기총과 실탄 등이 택배로 오간다는 지적(본지 11월 27일자 31면)에 따라 전국 총기 판매업체들을 상대로 '총기를 택배로 보내는 행위를 자제하고 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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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택배로 보내다니…
매년 겨울 수렵을 즐기는 宋모(28)씨는 지난달 S총포사를 찾았다. '매그넘 350' 공기총과 실탄 1천6백발을 주문하자, 총포사측은 "당장 재고가 없으니 며칠 후 택배로 보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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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총기 관리 구멍
지난 6일 대구에서 정신질환 치료 경력의 총기소지자가 가족과 함께 엽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에 총기 관리 비상이 걸렸다. 현행 총기 관리 시스템이 정신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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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힘주는 사형수·소년가장
서울구치소 수인(囚人)번호 4088호. 전국 51명의 미집행 사형수 가운데 최장기수인 김진태(37)씨의 또다른 이름이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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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원수렵장 11월부터 개방
전국 유일 고정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가 11월부터 수렵시즌을 개막한다. 제주도는 24일 한라산국립공원내 천연보호구역과 절대보전지역.도시계획구역, 도로에서 1백m이내 지역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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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렵시즌 11월 개막
전국유일 고정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가 11월부터 수렵시즌을 개막한다. 제주도는 24일 한라산국립공원내 천연보호구역과 절대보전지역.도시계획구역, 도로에서 1백m이내 지역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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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밀렵 활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칠성산.반덕봉 자락 등지서 야생동물 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녹색연합과 백두대간보전회원들은 오른쪽 뒷다리가 잘린 채 죽은 너구리를 발견했다. 걸음을 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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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소탕 군부대도 동원 - 올챙이때 잡으면 효과적이란 묘안 제시
하천과 호수 생태계를 교란하는 황소개구리 소탕작전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묘안이 제시됐다. 전남화순의 임희철(林熙哲.45)씨는“황소개구리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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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농사 망쳐 가평군 창설모 소탕나서
“잣을 갉아먹는 청설모를 잡읍시다.” 가평군은 잣나무 열매를갉아먹어 잣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있는 청설모 소탕작전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피해가 심각한 설악.상.북면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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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명중땐 스트레스 풀려-클레이.실내공기총사격 인기
“표적을 명중시켰을 때 얻는 쾌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죠.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입니다.게다가 사격은 집중력과 자기통제력을 기르는데 최고예요.학생들에게 특히 유익한 스포츠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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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정 암거래 폭력단 군침-불법무기 반입.유통실태
검찰에 적발된 무기 밀매원들은 조직적으로 저격용 고급 소총까지 밀수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총기범죄의「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안기부는 현재 당국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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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명물 호도 수확량 올해 크게 줄어 재배농민들 울상
『청설모가 극성을 부리는데다 봄 냉해까지 겹쳐 올 호두농사는완전히 망쳤습니다.』 충남천안지역 명물인 호두 수확량이 올해 크게 줄어 호두 재배농민들이 울상이다.날다람쥐의 일종인 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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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활체육행사 봇물-게이트 볼.친선궁도대회등 열려
계절의 여왕 5월은 「생활체육의 달」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행사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노년층의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게이트볼대회가 일제히 열리는가하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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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금 탕진 생활고 귀순용사 공기총 강도
[忠州=安南榮기자]자유세계를 찾아 휴전선을 넘은 귀순용사가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강도행각을 벌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관계기사 21面〉 지난 13일 밤 충북충주시종민동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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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사격 "공중 접시 맞히기" 스트레스 해소 만점
스트레스를 쏴라.귀족 스포츠 클레이사격이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된다.클레이사격이라면 엽총으로 솟아오르는 접시를 맞히는 사격.보통 사수가 옮겨다니며 날아가는 접시를 맞히는 「스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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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거래 철저히 단속하라
「지존파」일당이 기관총.권총.소음총(消音銃)등을 구입할 세부계획까지 세웠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도 더이상 총기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소문이긴 하지만 서울 청계천과 남대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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稅부과.징수업무 年內분리-黨政,연쇄살인.세금횡령 대책마련
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는 2백30여개 단체에,5천여명에 이르고있으며 이들 폭력우범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담당형사가 지정돼 1대1로 관리될 예정이다.또 강력범등의 혈액등을 채취.보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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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 차려놓고 5명 납치살해 소각.암매장
농촌마을 단독가옥 아지트에 시체소각장까지 만들어 놓고 1년여동안 전국을 무대로 납치.살인극을 벌여 5명을 살해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시체를 암매장하거나 불태운 엽기적 살인범죄단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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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공포/시민제보 한건 없어/피해신고 꺼려 범인검거 지연
◎「3인조」 강·절도 전국 확산/한밤 개인택시 흉기로 위협 금품강탈/서울/공기총 소지 3인 승용차 빼앗아 도주/창녕 경찰의 총동원령을 비웃기라도하듯 서울에서 17번째 3인조 강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