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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잡아라”미국·일본 '거미줄 촉각'
북한 미사일 발사는 당장 일본의 군사적 방위망 구축을 자극한 것을 비롯, 미국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대한 경계심을 부추겼다. 미.일 양국은 각각 구체적인 방어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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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핵누출 24시간 철통감시…방사능 경보망 가동 착수
체르노빌의 끔직한 핵누출사고를 처음 감지한 서방국가는 스웨덴. 구 소련과 가까운 동구국가들은 물론 스위스.오스트리아등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던 나라들마저도 자기네 상공에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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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경제
①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 전략회의' 설치 ▶관광특구 지정을 확대, 외국 교육기관 개방 등을 통한으로 해외유학수요 억제 ▶각종규제가 철폐되는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 토지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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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리는 외국인 기업사냥]기업들 대응책 고심…돈가뭄에 한숨만
국내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적대적 인수.합병 (M&A) 이 허용됨에 따라 주요 그룹들은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경영권 방어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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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주주제 지지 10월 全人大 명문화 추진
[홍콩=유상철 특파원]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겸 당총서기는 주주(株主)제도가 자본주의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전제,이 제도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지지했다고 홍콩 중국계 월간지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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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委 무장공비사건 비공개토론
19일 열린 국회 국방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드러난 군(軍)의 허술한 경계태세를 집중 추궁했다.특히 군의 초기 대응태세에 대한 의원들의 불신감은 국방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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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방지계획 어떤 내용 담고 있나
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최근 연례행사가 되고있는 적조(赤潮)발생과 빈발하고 있는 해양 유류유출사고를 계기로 활발해지고 있다.정부는 이와관련,지난 3월 8개부처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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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보체제 완전 자동화-내무부,지휘책임자 24시간常駐
정부는 북한 미그기 귀순 사건으로 드러난 민방공 경보체제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 시.도의 경보체제를 자동전달체제로 바꾸고 지휘체제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정태수(鄭泰洙)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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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행정 서울시.내무부 손발 안맞아
지난 23일 구멍뚫린 서울의 민방공 경보망은 중앙부처와 서울시의 「따로 놀기」에 「부실」의 뿌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내무부.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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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행정 서울시.내무부 손발 안맞아
지난 23일 구멍뚫린 서울의 민방공 경보망은 중앙부처와 서울시의 「따로 놀기」에 「부실」의 뿌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내무부.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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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방공체제 안보불감증-신도시 경보시설 전혀 없어
북한공군 李철수(30)대위가 미그기의 기수를 남으로 돌렸던 23일.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실제상황임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지만 90년대 들어 건설된 분당.일산.평촌.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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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공 경보시스템 통합-정부 보완책
정부는 24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민방공 경보체제의 전면재점검을 지시함에 따라 국방.내무부및 서울시 관계자등이 참석한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보완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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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위성시대 생활상 어떻게 바뀌나-홍수방지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설치되는 홍수피해대책반.내년부터는 무궁화위성이 우주상공에서 대책반장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李泰衡)가 무궁화위성을 이용해 첨단 홍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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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증구간 전화로 알려드려요-건교부,교통정보센터 24시간
추석연휴때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체증 구간을 피해가는 방법은없을까. 건설교통부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7일 오전10시부터 도로소통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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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보은행 만든다-오염사고등 전산경보체제 구축
대기.수질오염.폐기물등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종합환경정보은행(시스템)」이 만들어져 오염사고를 비롯한 각종 환경관련 정보가 전산망을통해 개인에게도 제공된다. 환경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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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無人경비서비스 경찰상황실에 자동연결
전화가입자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경찰청 상황실에 연결,무인경비서비스를 받는 길이 열린다. 경찰청은 15일 한국통신과 함께 전화선에 센서를 부착해 범죄자가 침입했을때 경찰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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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끝 시리즈를 맺으며
리나라는 1년중 여름철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으나 단시간에 강이나 하천으로 흘러가는 이른바 유하(流河)현상으로 항상물기근을 겪고 있으며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면에서도 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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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老정치국원 97년까지 사임-홍콩鏡報 보도
[홍콩=劉尙哲특파원]차오스(喬石)전국인민대표대회위원장등 70대의 정치국원들이 덩샤오핑(鄧小平)의 연경화(年輕化)정책에 따라 오는 97년으로 예정된 제15차 전국대표대회 이전까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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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制 내년 시행-강제규정없이 권고 수준
환경처는 11일 대도시의 오존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당초 9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오존경보제를 내년부터 앞당겨 실시키로했다. 〈中央日報 8월20일자 22,23面 보도〉 환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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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땐 시민 외출까지 제한-오존경보制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선과 반응해 일으키는 2차 오염물질이다. 습도가 낮고 맑은 날에도 시야가 뿌옇게 흐린 것은 바로 이 오존오염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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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오염 심할땐 車운행 제한-96년부터 경보제 실시
대기중 오존오염도가 급격히 높아질 경우 해당지역내의 자동차운행및 공장가동을 제한하는「오존경보제」가 도입된다. 환경처는 19일 자동차의 증가로 대도시에서의 오존오염이 심화되면서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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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더그北上 내일부터 전국이 영향권
A급 태풍「더그(DOUG)」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8일『제13호 태풍 더그는 오전5시 현재 대만 북단해안 부근에서 시속 28㎞의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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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北上 전국이 해갈 곳곳서 피해
제11호 태풍 「브렌던」의 북상으로 우리나라가 태풍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50~2백㎜의 비가 내려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이 기대된다. 이번 태풍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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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무방비 국가신경망(사설)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단순해 보이는 화재사고로 국가의 중추신경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의 통신구 화재는 얼핏 듣기에 하찮은 사고로 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