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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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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000원 무제한 요금제 파격…KB 알뜰폰 ‘리브엠’ 뜯어보니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국민은행 리브엠 광고. [국민은행 유튜브 캡처] ‘국내 최초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 국민은행이 지난 16일 야심차게 정식 출시한 이동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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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내 집처럼 드나들었는데"…연말 은행 지점 통‧폐합에 씁쓸한 충성고객
“가르치던 학생이 여기 취직하고부턴 이 지점만 이용했는데….”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KEB하나은행 동소문지점 앞에서 만난 이길선(76‧여)씨는 다음달 지점이 없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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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이주비 대출 안 되는 까닭은
“시가 15억원이라는 게 무슨 기준인가요.” “잔금대출 기준은 분양가 아닌가요.” 정부가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대출 예정자들의 궁금증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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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아파트 계약 땐 14억, 대출땐 16억···주담대 되나요?
15억원 넘는 재건축 아파트의 대출 여부는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났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 [뉴스1] “시가 15억원이라는 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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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초품아’를 지어야 집값을 잡는다
김원배 사회디렉터 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 전 서울 집값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였다. 1주일 단위로 몇천만원씩, 강남권에선 1억원 이상 뛰기도 했다. 강남에만 국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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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쇼크…강남 “매물 안 나와” 강북 “호가 2000만원 뛰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째인 22일 시민들이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매물 안내문을 보고 있다. [뉴스1] “계약하려던 손님들이 ‘조금 더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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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쇼크'···강남은 얼었고 강북은 호가 2000만원 뛰었다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직접적인 타깃이 된 강남권 주택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간 '눈치싸움' 이 시작됐다. 강남구 송파구 잠실 새내역 인근 공인중개업체(사진)도 한산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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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잡겠다고···정부, 서민 주거안정 2년만에 걷어찼다
2년 만에 확 달라졌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현 정부가 공들여온 임대주택 활성화 정책 말이다. 지난 12‧16대책에서 정부는 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줄였다. 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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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카오페이 '오픈뱅킹'…수수료 무제한 무료 아니었네
오픈뱅킹, 간편송금과 뭐가 다를까.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를 조회‧송금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18일 핀테크 기업 31곳까지 확대 실시되면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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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인터뷰] “지나친 경제의 정치화…침몰하는 타이타닉호 같다”
━ 12·16 부동산 정책의 위헌성 지적한 이석연 전 법제처장 강력한 대출 규제와 세제 강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18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 하루만인 지난 17일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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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딱지, 잔금 대출 기준은 “분양가 아닌 시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15억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이 지난 17일부터 전면 금지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은행의 대출 상담 창구.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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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포기, 재건축 이주 막막"…15억 초과 대출금지 일파만파
이번 부동산 대출 규제로 현금이 없으면 로또 분양을 받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예비청약자인데 분양받을 아파트 시세가 입주할 때 15억원 넘게 오르면 잔금 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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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부동산 정치의 끝이 궁금한가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어쩌면 이렇게 노무현 정부의 데자뷔일까. 강남을 정조준한다 →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 극약 처방을 쓴다 → 집값이 더 뛴다 → 더 극약 처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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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유시장경제 파괴하는 위헌적 부동산 정책
정부가 당·정 협의 한 번 없이 군사작전하듯 갑작스럽게 내놓은 초고강도 12·16 부동산 대책의 후폭풍이 거세다. 유예기간도 없이 발표 당일부터 당장 15억원 이상 아파트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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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30대도 전세 40대도 "내집마련 꿈 완전히 접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중앙포토] 12·16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이틀이 지난 18일. 여전히 시장은 혼란에 빠져있다. 유례없는 초강력 대책에 무주택 세입자, 1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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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청와대 따라 정부 고위공직자도 집 팔아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다주택자는 1채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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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소득주도성장으로 안 되니 불로소득성장"…12.16 부동산 대책 맹공
야당이 정부의 ‘12ㆍ16 부동산 대책’을 연일 맹공격하고 있다. 총선 이슈로 띄우려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는 18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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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초강력 부동산 규제…‘집값과 표심’ 계산 분주한 여야
정부의 ‘12ㆍ16 부동산대책’은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정치권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18번째 대책이긴 하지만, 내년 총선을 불과 4개월 남긴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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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은마아파트 보유세 1채면 630만원, 2채면 6559만원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 “내년에 보유세로 6500만원을 낼 수도 있다고요? 너무 황당하네요.” 서울 서초구의 공인중개사 A씨가 17일 중앙일보에 한 말이다. 그는 “기습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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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넘는 아파트 공시가 확 올려…‘똘똘한 한 채’도 세금폭탄
국토교통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부동산 가격 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걸린 아파트 매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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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효과’…저소득층 근로소득 줄었는데 빈부격차 완화
정부 재정 투입 덕분에 소득 양극화가 완화했지만, 상·하위 계층의 순자산 불평등은 악화했다. 서울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자산 격차를 벌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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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전자정부지원사업, 디지털 정부혁신으로 국민 편익 향상에 앞장
전자정부지원사업은 행정 효율화, 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사진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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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유세가 6500만원? 황당하다"…강남 다주택자 패닉
12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 [연합뉴스] “내년에 보유세를 6500만원 낼 수도 있다고요? 너무 황당하네요.” 17일 서울 서초구의 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