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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상현
『이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13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뒤 TV에 나타난 국민회의 김상현(金相賢.사진)지도위의장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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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에 얽힌 뒷얘기
…11일 밤과 12일 아침까지 계속된 개표과정에서 박빙(薄氷)의 지역구 후보들 못지않게 전국구 후보들도 당락여부를 놓고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특히 국민회의 전국구 14번인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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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1,550명 전원 전과조회 착수
대검 공안부(崔炳國 검사장)는 6일 4.11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와 전국구 후보 1천5백50명 전원에 대한 전과조회 작업에 착수,8일까지 후보 적격 여부를 선관위에 통보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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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낙천의원 불출마 배경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의 「무소속출마」외침으로 호남싹쓸이에 적색등이 우려됐던 국민회의가 27일 후보등록 결과로 명암이엇갈리고 있다. 27일 후보등록결과 낙천 현역의원중 전북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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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경쟁률 5.6대1 예상
중앙선관위는 15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전국에서 모두 1천2백9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5.1대1의 경쟁률로 이미 14대 총선 당시 경쟁률 4.4대1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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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전국구출마 여부 表決 강행
14일 오전 선거대책위 전체회의가 열린 국민회의 4층 당 회의실.갑작스런 무기명 비밀투표가 이뤄졌다. 김대중(金大中)총재가 회의도중『내 전국구 출마여부를 선대위위원들의 투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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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봉씨 무소속 출마-서울 강남甲 도전
출마여부를 연막으로 가리던 노재봉(盧在鳳.얼굴)전총리가 3월초 「무소속 서울 강남갑 도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盧씨는 그동안 강남갑 또는 서초갑을 저울질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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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부총재 박준병씨 '텃밭'지역구 양보
5.18 사법처리대상에서 제외돼 총선출마 여부가 주목되던 박준병(朴俊炳.62.옥천)자민련부총재가 12년간 갈아 온 영동-보은-옥천 지역구를 포기하고 선거구 통합전 보은-영동의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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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對選출마 여부 총선후 결정
-호남및 수도권 교체여부와 총재의 전국구진출 문제는. 『호남공천 문제는 솔직히 고심중이다.지금은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다.수도권은 이미 희망있는 인사들을 조직책으로 임명,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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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끝 인천광역市
인천은 서울의 앞마당이다.서울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서울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거의 매일 서울을 왕래한다. 그래서 인천은 여야4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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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선거구'합의 가능성
신한국당(가칭)은 국회의원선거구 조정과 관련,지금까지 인구 하한 9만1천명 상한36만4천명으로 인구편차를 4대1로 한다는기존 당론을 철회,하한7만5천명 상한 30만명으로 하는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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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국구에 나설까-본인 함구 측근선 출마쪽에 비중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가 전국구에 나설까. 金총재는 지난 12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만나 『(국회에)꼭 들어가겠다는 생각은 없으며 그럴 이유도 없지 않느냐』고말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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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남지역
호남(현재 39개 선거구)은 이번에도 역시 국민회의의 압승이예상되는 지역으로 첫손 꼽힌다. 14대에 두곳(남원,무주-진안-장수)을 잠식했던 신한국당(가칭)의 교두보 유지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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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薦불만 시위.성토 곳곳雜音-공천 막바지 여야 가슴앓이
여야의 총선후보 공천이 본격화하면서 탈락자들의 이의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각 당의 당사에는 새해들어 탈락자들의 지지자를 자처하는 항의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이런 현상은 3金의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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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회동 YS.이회창前총리-與개편 앞두고 만나 주목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최근 이회창(李會昌)전총리를 비공개로만난 것으로 알려져 여권의 새판짜기 움직임과 관련,결과가 주목된다.金대통령은 李전총리와 두차례 만났다는 얘기도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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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태 전주중대사 총선 출마여부에 여운
…황병태(黃秉泰)전주중대사가 11일 사표수리 직후 여의도 신한국당(가칭)당사를 찾자 같은 민주계인 반형식(潘亨植)의원과 미묘한 기류. 黃전대사는 이날 『오늘 사표가 수리돼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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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金대통령의 선택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1차 조사가 일단 끝났다.그래서 비자금파문을 둘러싼 정국도 고비를 맞게 됐다.확산과수습의 양방향 가운데 어느쪽으로 물꼬가 잡힐지 초미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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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공이사 정치참여 국민회의 오면 세탁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는 12일 주한 일본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당내에서협의해 결정할 일이나 나 개인적으로는 큰 관심이 없다』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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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席선거구 補選 與野 모두 "생각없다"
의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6.27지방선거출마를 위해서다. 2일에는 민자당 이인제(李仁濟.안양 만안)의원이 황낙주(黃珞周)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경기지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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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내정해두고 시간벌기-鄭元植후보모양갖추기 苦心
민자당의 서울시장후보가 사실상 내정됐다.정원식(鄭元植)前총리다.이미 지난23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도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金대통령의 출마권유가 있었다한다.鄭전총리도 권유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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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서울시장후보 鄭元植.李明博씨 압축
민자당의 서울시장선거 공천후보 심사작업이 정원식(鄭元植)前국무총리와 이명박(李明博.전국구)의원으로 좁혀져 이들 가운데에서최종 공천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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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朴燦鍾변수 20일 공식 出馬선언
신민당 박찬종(朴燦鍾.서울서초갑)의원이 20일 서울시장 선거공식출마를 선언한다.형식은 私조직인「한국지방자치연합」의 현판식을 통해서다.이날부터 서울중구무교동에 자리잡은 이 사무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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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서울勝負 시장후보 누굴 내세우나
○…민자당 김덕룡(金德龍.서울서초을)총장을 비롯한 여권의 지방선거 책임자들은 17일 밤 비밀 대책회의를 가졌다.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시킬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서였다.가장 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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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長 후보누가 나설까-與野 거물급 외부人士에 눈독
여야는 설연휴가 끝나면 6월 실시될 4대 지방선거에 대비하기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간다.지방선거 정국이 열리는 것이다.그 핵심은 서울시장선거다. 「김종필(金鍾泌)이후」체제정비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