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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민주노총 인천본부 압수수색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 사무실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 상자를 들고 나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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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체설에 깜짝 놀란 광주시, 현대차 직접 찾아 설득
━ [광주형 일자리 잠정 타결] 배경 이용섭 광주시장(왼쪽)이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하부영 현대차 노조 지부장에게 광주형 일자리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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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귀태' 현수막 관련 전공노 지부 압수수색
광주지방경찰청은 ‘귀태가(鬼胎歌)’ 현수막이 내걸리고 을지연습 반대 유인물이 배포된 사건과 관련해 광주 북구청과 광산구청을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전국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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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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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파업 때마다 개입 '노조 공화국' 만들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시작은 1987년 노태우(대통령 되기 전)의 이른바 6·29선언이 불을 지른 셈이었다. 6·29선언이 다른 분야는 몰라도 생산 현장에 미친 영향은 컸다.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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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총파업 투표 강행… 정부 강력대응 방침
[5신] 찬반 투표 곳곳서 무산 분위기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시작된 9일 노조 각 지부에서는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경찰과 조합원, 투표 참관단의 마찰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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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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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2명 불구속기소ㆍ8명 무혐의/대검수사 발표
◎입건 21명중 2명은 약식기소 대검은 30일 고소ㆍ고발ㆍ진정 등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온 현역의원 21명중(민정 5ㆍ평민 9ㆍ민주 7) 이교성의원(평민)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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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중앙기자 사칭 돈 뜯은 2명에 영장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2일 가짜 기자명함을 내보이며 기관장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강남준씨(24·서울 도곡동 도곡아파트 49동509호)와 천세환씨(27·경기도 성남시 중동A상가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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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임금 전면재조정 불가피
올해 전국광부노임인상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 소요사태를 계기로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탄광들은 4월들어 광부노임을 민영의 경우 3월소급에 20∼25%(석공은 1월소급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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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읍 점거, 나흘만에 풀어|천여 광부 난동
【정선=임시취재반】국내 최대규모의 민영 탄광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동원탄좌(대표 이 열·65)에서 1천여명의 광부들이 임금 인상과 노조 지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21일부터 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