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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직지도부 힘뺐다. 일부 권한 신설부서에 이관”
조용원 당 비서가 지난해 12월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8차 당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열린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당 속의 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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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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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당자리에 20층···김정은 격노한 평양종합병원 뭐길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현지지도에서 책임자를 전면 교체하며 격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전했다. 이날 현지 지도에는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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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못걸어""99% 사망"…머쓱해진 北출신 태영호·지성호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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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쇼크' 문책…통전부장 김영철 결국 잘렸다
북한이 대남 업무를 총괄하는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김영철에서 장금철로 교체했다고 국회 정보위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정보위 관계자는 “오늘(24일) 국정원 간부들과 간담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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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대표자', 사실상 공식 국가수반 지위 오른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당 및 국가지도기관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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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기 세대교체 나선 김정은, 미국과 협상 끈은 유지
━ 한·미 정상회담 북한은 지난 1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재추대했다. [뉴시스]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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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넘버2 최용해 국가 수반에···북, 김정은 빼고 다 바꿨다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던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11일 국무위원회 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올랐다. 제도적으로 2인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북한은 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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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오주한, 태극기 달고 뛰고 싶어요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 에루페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뛰는 게 꿈이다. 그러나 그의 귀화 문제를 놓고 육상계에선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선다. 에루페가 걸림돌을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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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보스턴 쾌거 육상계 반응
이대원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육상인들은 이봉주의 보스턴마라톤 우승에 대해 "한국마라톤의 미래를 밝힌 쾌거"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과거 보스턴마라톤에서 우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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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회 첫 10분 벽 돌파 기대 |올림픽대표 가리는 동아마라톤
한국 마라톤에 진정 봄이 오려는가. 황영조(코오롱)가 지난 2월2일 벳푸 마라톤대회에서 경이의 2시간8분47초로 마의 10분 벽을 돌파한 뒤 지난주에는 경호역전대회에서 20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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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육상선수권대표팀 구성
◆대한육상경기연맹은 4일 제9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19∼23·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단 36명(임원 10, 선수 26명)을 구성. ◇선수단 명단 ▲단장=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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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현 멀리뛰기 한국신
국가대표 임숙현(서울체고3)이 여자 멀리뛰기에서 6년만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임숙현은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제45회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여자멀리뛰기에서 6m2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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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윤안 한국신기록 첫 테이프
【청주=체전취재반】제71회 전국체전은 홈팀 충북, 전통의 서울, 지난 대회 우승팀 경기가 종합우승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반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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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상 급성장에 비상
중국 육상의 각 종목 기록이 최근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급성장, 북경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국내 육상계에 비상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말에 벌어진 북경 대회 육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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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룡 만m우승
전국가대표 김재룡 (김재룡·한전)이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9회 종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일 남일반 1만m에서 28분54초81을 기록, 라이벌 백승도 (백승도·서울시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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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주전, 대거 하위권 처져 육상연맹 대표선발 딜레마에
대한육상연맹이 올림픽에 출전할 마라톤 남녀국가대표선발문제를 놓고 심각한 딜레마에 빠졌다. 육상연맹은 당초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각각 3명씩의 선발을 위해 동아마라톤을 선발전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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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88 장정 스타트
한국 남녀 마라톤이 한국 육상의 명예를 걸고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의욕의 질주를 시작했다. 그 동안 소속팀에서 개별 훈련을 받아 왔던 남녀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주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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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딛고 2연패 영광
불운의 마라토너 이미옥(산업기지)이 집념의 레이스 끝에 재기에 성공했다. 1일상오 잠실야구장앞을 출발, 성남 운중동을 왕복하는 42.195km코스에서 벌어진 제41회 조일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