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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못받는건 누구 책임인가
『내일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이제는 나가야합니다. 우리들의 안전귀가를 보장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은 국가공무원법과 집시법을 위반한 현행범입니다. 오늘 집회를 주도한 대표들을 연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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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8백명 한밤 경찰과 충돌
서울지역 교사8백여명은 15일오후7시 서울대에서 전국교직원노조 서울시지부 결성대회를 가진뒤 학생 1천여명과 함께 노조간부등을 연행하려는 경찰에 맞서 서울대정문에서 오후11시50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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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기습결정 줄이어 도교위 전전긍긍
○…고건서울시장·이재창인천시장등 수도권 5개 시·도 시장과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9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던 제2회 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참석자 면면의 비중에 비해 처리내용은 알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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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교사 징계철회를 야의원
정원식 문교장관은 14일 열린 국회문공위의 답변에서 『불법적인 교원노조 활동을 계속하는 교사는 징계 등의 조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징계방침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교원단체의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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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무너지고 있다―전교조 문제, 모두 한걸음 물러서야
징계와 강행이라는 대결구도로만 치달아온 교원노조 결성이 끝내 우리가 예상하고 우려했던 바의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노조 결성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된 교사의 징계를 철회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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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분회결성·처벌확대 악순환
교직원노조를 둘러싼 교단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급기야 고교생 투신, 학부모들의 학생등교저지, 교사들의 가두시위사태까지 벌어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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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교수 2백명 전교조결성 지지
경북대등 대구·경북지역 6개대학교수 2백42명은 8일오후1시쯤 경북대교수협의회사무실에서 성명을 발표, 교원노조결성을 적극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수들은 성명에서 『입시위주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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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에 경찰투입|서교협에도 지부결성 저지....교사 31명 연행
경찰은 서울지역교사협의회가 1일오후6시 서울시내 5개지회별로 연세대등 5개지역에서 열려던 「전국교원노조결성 보고및 노조지회 결성결의대희」를 원천봉쇄한데 이어 오후8시20분 서울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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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방향 따라 엄청난 파문 예상
정부의 저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28일 강행된 전교협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결성은 앞으로 당국의 대응, 전교조의 활동방향 여하에 따라 교육계는 물론 사회·정치 전반에 걸쳐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