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공청회 방해 사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지난 3일 전교조 소속 일부 교사들이 교원평가제 개선안 공청회를 방해한 것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교조는 "교육
-
"공청회 방해한 교사 수사 의뢰"
정부는 교장을 포함한 모든 교원이 학부모.학생.교사들의 다면(多面)평가를 받도록 한 새 교원평가제도를 예정대로 다음달 1일부터 전국 66개 초.중.고교에서 시범 실시키로 했다. 또
-
[사진] 한·일 교사가 함께 만든 역사 부교재
전교조 대구지부와 일본 히로시마현 교직원조합 소속 교사들이 19일 오후 국회 기자실에서 4년여에 걸쳐 만든 한.일 공통역사교재 '조선통신사'발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독도] 제대로 알자
정부가 독도 알리기 교육에 발벗고 나섰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 알리기 교육을 강화하라"고 각급 학교
-
[학교 폭력…어른들이 나서야]上. 교사들의 외면
#사례1=서울 강남의 C중학교에 다니던 송모(14)군은 지난해 3월 옆반 학생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이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급식 시간에 새치기를 했다는 게 이유였다. 송
-
[내 생각은…]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등 강구하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 시험을 친 학생들이 법정에 선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현직 교사가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준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났다. 모 대학에
-
'밀양 집단 성폭력사건' 유명인 악성루머 난무
밀양 청소년 집단성폭력사건에 대한 파문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정치인을 비롯한 밀양지역 유명인사들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악성 루머에는
-
[사설] 사학운영권 빼앗아 누구에 넘기려는가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방형 이사 제도를 채택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예산 심의권을 주는 것이 골자다. 사학 운영의 투명성 강화가 개정안의 취지라고 열린우리당은
-
"일부대학 수시모집 때 고교등급제 이미 적용"
대입 전형에서 출신 고교의 우열을 가리는 '고교등급제'를 둘러싼 논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학교 간 학력 격차 실태를 보여주는 자료를 발표
-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대한민국이 정치.경제.안보.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의 정체성과 국가 이념이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대한민
-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구출하자 -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정치.경제.안보.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
-
"본고사 사실상 부활 … 과외 늘 것"
▶ 전교조 회원들이 7일 서울 동국대 강당에서 열린 대학입학제도 첫 공청회에서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을 반대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취지는 좋은데 현실성은 의문
-
[이슈 추적] 사립학교법 개정 싸고 힘겨루기 본격화
"사학 비리에 대한 견제 및 예방 장치가 필요하다."(정부.열린우리당) "획일적으로 규제하면 사학 육성 의욕을 꺾는다."(한나라당) 사립학교 개혁을 둘러싼 교육계.정치권의 힘겨루기
-
전교조 또 '反戰 수업' 파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일선 초.중.고교에서 '반전.평화'를 주제로 수업을 한다. 교사가 학생에게 특정한 사회 이슈를
-
[전교조'반전 수업 자료'] "아이들에 일방적 시각 강요"
전교조가 28일 인터넷에 공개한 '반전 평화 수업자료'는 신문이나 인터넷 등에 나와 있는 자료를 모아놓은 것이다.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이 자료를 편집하거나 참고하면서 초.중.고교
-
유학 안가고 '미국식 교육'
2008년까지 인천 송도에 상륙할 외국학교의 청사진이 나왔다. 송도신도시의 외국학교 설립 관련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하버드 자문위원회는 29일 정원 2000명 수준의 사립학교를 세
-
헝클어진 교원 인사 개혁
일반인도 교장으로 공모하고, 교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내용의 교원인사 개혁방안 마련이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3일 서울교대에서 '교원 인사제도 개선방안
-
"전교조 시국선언 선거법 위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탄핵 관련 시국선언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렸다. 선관위는 30일 "전교조가 소속 교사들에게 탄핵 선언문의 서명을 받은 것은 선거법상 탈법 방
-
[사설] 전교조는 치외법권 기구인가
전교조 위원장이 총선을 불과 두 주 남짓 앞둔 시점에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했다. 이는 전교조의 공식적인 정치활동 개시 선언이나 다름없다. 전교조는 이제 교육자들의 단체가 아니고 정치
-
"전교조·全公勞 정치 개입은 공무원법 위반"
▶ 원영만 전교조위원장이 23일 오전 전교조 사무실에서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 발표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정부는 25일 '민주노동당 지지 입장'을 밝힌 전국공
-
"교육청 직원 운영위 선출 제한은 위법"
대구시교육청은 전교조 대구지부가 '교육청 간부의 학교운영위원 진출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주장(본지 17일자 12면 보도)과 관련, 교육청 직원을 운영위원에 선출되지 않게 하는
-
전교조 총선 공동수업에 '탄핵' 포함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사회적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가 다음주부터 중.고교생을 상대로 총선 공동수업을 벌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업 내용 중엔 대통령 탄핵과
-
[2·17 사교육비 경감 대책] 교사 평가 어떻게
교장.교감에 의한 단일평가에서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다면평가로의 변화는 교단에 적잖은 충격을 던질 전망이다. 특히 평가와는 담을 쌓고 지냈던 교장도 평가 대상이 됨에 따라 교직사회에
-
안병영 교육부총리 "욕먹어도 교사 평가 실시"
▶ 지난 2일 서울 진선여자중학교에서 열린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촉진대회에서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본 행사에 앞서 학부형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