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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장·용산구청장 등 6명 입건…'토끼머리띠男'은 무혐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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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잇따른 철도 사고에 “코레일 하나에서 열까지 다 바꿔야”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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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그날밤, 용산서장은 뒷짐지고 현장 찾았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총괄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도착한 뒤 뒷짐을 진 채 이동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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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기간 끝나는 주말…“잊지 않겠습니다” 추모 발길
가게 문에 붙였던 ‘11월 5일까지 애도기간 휴점합니다’ 안내문은 어디론가 떼어냈다. 가게 문 앞에 쌓인 낙엽을 쓸어내는 비질 소리가 이태원 거리를 채웠다. 6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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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이태원 그날 CCTV...뒷짐진 전 용산서장 느긋하게 갔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지난달 29일 이동 모습이 인근 CCTV 화면에 포착됐다. 5일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 전 서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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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감독 강화 행안부 장관...참사 후엔 소방만 찾았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인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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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인근 마약단속 52명 경찰 있었다…검거는 0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형사·강력 등 경찰 52명이 배치돼 있었던 사실이 경찰 문건을 통해 공식 확인됐다. 이들은 마약 사범 단속을 위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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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는 등산객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는 등산객들 11월의 첫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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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경찰 조사 출석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경찰이 6·1 지방선거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고발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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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장, 차로 이태원 현장 가려다 50분 걸려...당일 동선 공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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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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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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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은 지방 캠핑장, 김광호는 집…경찰 지휘부의 그날 동선
사진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참사’ 당일 윤희근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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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때도 그랬다…경찰에 '이태원 직무유기죄' 묻기 어렵다, 왜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108] ‘112 신고 부실 대응’ ‘늑장 보고’ 드러난 경찰…형사 처벌 가능한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태원 참사’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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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감찰팀, 총경급만 수사 의뢰…일각 “윗선 꼬리 자르기”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에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간부 2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서울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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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 136명 발인·송환…부상자 2명 퇴원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156명 중 136명에 대한 발인·송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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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옆 대통령실 인근 경찰 기동대, 왜 이태원 투입 늦었나
“10월29일 오후 11시 20분, 또는 바로 그 직전이다.” 3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들이 확인하는 1개 경찰기동대(60여명)가 ‘이태원 참사’ 현장에 처음 도착한 시각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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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발생 1시간 지나 현장 간 용산서장, 112상황실 비운 당직 실장…경찰, 총경급 2명 수사 의뢰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간부 2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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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셀프수사 논란...대통령실 "의혹 남는다면 다른 방안 고민"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경찰 간부 2명을 대기발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로비. 대통령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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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野 ‘이태원 참사’ 국조 요구에…“수습 후 수용 여부 판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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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남편 폭행 CCTV 생중계…경찰 아무도 안 보고 있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자택 앞. AF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을 자택에서 둔기로 공격한 범인이 침입할 당시 상황이 경찰에 그대로 생중계됐지만 이를 아무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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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2시간 뒤에야 경찰, 청장에 보고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았다고 경찰청이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청장 보고에 앞서 대통령실에 9분 먼저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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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엉망진창 체계…윤희근보다 대통령실에 먼저 보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2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았다고 경찰청이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청장 보고에 앞서 대통령실에 9분 먼저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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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ㆍ용산구청ㆍ용산경찰서 압수수색…경찰 특수본 ‘전방위 강제수사’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