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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전화 1대 확보…구속 중 최순실씨 불러 조사
왼쪽부터 최순실씨, 안종범씨, 정호성씨.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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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이 1000억으로 출연금 늘려라 지시”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이 당초 600억원에서 갑자기 1000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0대 그룹 중 하나인 A그룹 관계자는 4일 “박근혜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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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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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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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기업, 최순실 모녀에게 직접 수십억 건넸다”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일 수십억원의 대기업 자금이 최씨 측으로 직접 흘러들어간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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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졌다”던 최씨 “모른다, 음해다” 이틀째 혐의 부인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60)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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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안종범, 윗분 관심사항이라며 모금 독려전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일·스위스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둘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안종범(57)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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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뒤 얽히고설킨 ‘그림자 권력’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등장 인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고(故) 최태민씨의 다섯째 딸이다. 고(故) 육영수 여사 사후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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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죽을 죄를 졌다”면 성실하게 수사 임해야
검찰에 소환되면서 “죽을 죄를 졌다”고 말했던 최순실씨가 정작 조사 과정에선 부인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최씨 변호인은 “그가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을 한 것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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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2일) 오후 2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 피의자 신분 소환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일 오후 2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1일 밝혔다.검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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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지못해 기부했더라도…이번 기회에 잘못 털고가야”
미르·K스포츠재단의 후원금 모집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전 경련이 정경유착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31일 밤 서울 여의도 전경련 빌딩 앞 모습. [사진 오종택 기자]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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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앞에 앉는 ‘비선 실세’ 최순실…검찰, 뭘 물어볼까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을 압수수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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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의혹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16시간 조사 뒤 귀가
자신의 아이디어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해온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16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이 부회장은 28일 오전 9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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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는 차은택 “다음주 검찰 나가겠다”
2015년 12월 당시 김종덕 문 체 부 장관(왼쪽)과 차은택씨 가 문화창조벤처단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차씨는 김 전 장관의 대학원 제자다. [뉴시스]최순실(60)씨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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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정동춘, K스포츠 김필승 등 8명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28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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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검찰 소환…입 다문채 조사실로 향해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오종택 기자‘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국정개입과 미르ㆍK스포츠 재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두 재단 설립을 위한 대기업 모금을 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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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풀 키맨 고영태 귀국, 한밤 검찰에 자진출두
━ 최순실 국정 농단 특검 전 수사 가속도 최순실(60)씨의 재단 기금 유용 및 국정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 최측근이자 K스포츠재단 설립·운영에 관여한 고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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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미르, K스포츠 의혹'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28일 소환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대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미르ㆍK스포츠재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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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르·K스포츠재단·전경련 등 동시 압수수색
미르ㆍK스포츠재단과 최순실(60)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오전 미르ㆍ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을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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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측근 의혹' 노숭일씨 등 소환조사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최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 노숭일 부장과 전국경제인연합 관계자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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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의혹 사건’ 배당 3주째 압수수색 언제쯤…강제수사 안하나 못하나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잇따라 관련자를 소환하고 있지만 수사의 핵심인 압수수색은 ‘감감 무소식’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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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수 "학생들한테 부끄러운 것 없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미르·K스포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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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ㆍK스포츠 의혹’ 참고인 줄소환…강제수사 초읽기
`강제 모금`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중앙포토]미르재단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면서 강제수사를 위한 ‘바닥 다지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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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 수사, 성역도 가이드라인도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