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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정유공장 보상 이견으로 건설 연기
에쓰오일은 12일 이사회에서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제2공장 건립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에쓰오일 측은 공시에서 "부지 취득 문제로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동안 건설.엔지니어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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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서도 '로또텔' 광풍 우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와 부산에서 '제2의 송도 더 프라우'가 나올까. 지난 4월 평균 4855대 1의 사상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인천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 청약 광풍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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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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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지역 균형발전 막는 '수도권 규제완화'
수도권 출신 일부 국회의원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법률(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은 전체 국토 면적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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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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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치는 달러로 한국 국채 매입 검토”
● 좌담 참석자 = 류페이창(劉培强) 중국국가개발구협회 회장(차관급), 류루이(劉瑞) 인민대 경제학과 주임교수,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유희문 한양대 중국학부 교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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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또 … 사버려? 청약해?
집값은 다락같이 오르고 청약환경은 나날이 달라지면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일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이 또 나와 갈피를 잡기 어려워졌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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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을 명품도시로 만들려면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쟁이 뜨겁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 비해 정작 각 후보의 21세기 서울을 위한 신선한 비전 제시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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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Up역시경제다] 여윳돈 투자, 틈새는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사는 회사원 김진환(47)씨는 여윳돈 3억원을 어떻게 굴릴까 고민하고 있다. 10년 전 내집을 마련한 뒤 최근까지 꾸준히 모아온 돈과 지난 연말 받은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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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신용불량자 제도 폐지…상가 등 후분양
*** 세금 5000원 이상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 소득세율 인하=소득세율 9~36%에서 8~25%로 1%포인트씩 인하. 1000만원 이하 8%, 1000만~4000만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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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경영능력은 삼성…공사실적은 현대
건설업계의 맏형 자리가 바뀐 것인가. 대한건설협회가 30일 발표한 4만3183개 건설.설비업체의 2004년 시공능력 평가에서 삼성물산이 42년의 아성을 지켜온 현대건설을 제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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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지상중계]
지금부터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수도 이전과 국가의 미래'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1 주제를, 오후 1시30분 부터 4시40분까지 제2 주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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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모델하우스 오픈…어디에 청약할까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청약이 다음달 1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문을 연 8개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3만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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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건설 급물살 탄다
기업도시를 건설하는 기업은 토지 수용권을 갖고, 개발된 토지의 사용과 매각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대학과 병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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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차원서 대도시 정책을"
▶ 마틴 시몬즈▶ 폴 체셔▶ 베르트랑 르노▶ 김경환▶ 다카시 오니시▶ 길 안티에▶ 최막중 ▶ 마틴 시몬즈 런던대학 교수 ▶ 폴 체셔 런던정경대학 경제지리학부 교수 ▶ 베르트랑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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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익는 마을...깊어 가는 시름
포도 익어가는 향기가 그윽한 충남 천안시 입장면 신두리.권혁준씨(40.두레양조 대표)가 포도주공장을 세우고 있는 곳이다.이 공장은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앞두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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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안군수 영웅시"
전북 부안 위도에 원전 수거물 처리시설을 건립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민주당 간 갈등이 심상찮게 전개되고 있다. 부안이 지역구인 정균환(鄭均桓)총무가 25일 당 확대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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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에도 남아도는 쌀 문제
태풍과 집중호우가 농촌에 드리운 시름이 깊다. 정부는 올해 쌀 생산량이 태풍과 일조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3백50만섬 안팎 줄어든 3천4백40만∼3천5백만섬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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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토종 퓨전 치킨 프랜차이즈 'BHC' 세계적 브랜드로 우뚝
순수 토종의 퓨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패스트푸드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했다. 다른 나라로도 매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BHC다. BHC는 지난 99년4월 탄생했다. 3년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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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유권자정책성향해부-14.대전시장
표 보는 법 항목별로 지역별 유권자 평균과 후보의 선택을 대조하면 정책성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예컨대 '기초의회 역할 평가' 항목에서 대전 유권자 5백11명 가운데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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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등 3개사 파워콤 투자의향서 제출
한국전력이 파워콤의 전략적 지분매각 입찰을 위해 10일 투자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두루넷과 하나로통신, 외국계 투자은행 등총 3개사가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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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등 3개사 파워콤 투자의향서 제출
한국전력이 파워콤의 전략적 지분매각 입찰을 위해 10일 투자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두루넷과 하나로통신, 외국계 투자은행 등총 3개사가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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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 하반기 분양 물량 확대키로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에서 올해 일반 분양될 아파트는 7천4백가구로 당초보다 1천8백가구 늘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토지공사가 토지 사용시기를 앞당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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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 하반기 분양 물량 확대키로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에서 올해 일반 분양될 아파트는 7천4백가구로 당초보다 1천8백가구 늘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토지공사가 토지 사용시기를 앞당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