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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농엔 실효 없는「고곡가 정책」
농협중앙회가 조사, 분석한 최근의 농촌경제동향은 지난 수년간의 고곡가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농촌에서는 농업소득만으로는 적자생활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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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쌀 예시가제의 장·단기포석
농림부가 내년부터 실시하려는 예시가격제는 주곡증산이라는 장기적포석외에 단기적으로는 보리쌀 증산을통해 쌀의소비절약효과를 노리는것으로보인다. 지금까지 보리쌀은 정부의 저곡가시책에 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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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쌀 방출가 고정|가마 3천백원에
농림부는 올해 보리쌀 방출 가격을 현재의 가마당 (76·5kg) 3천1백원에 고정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보리쌀에 대한 양특 적자는 70년도의 가마당 1천3백만원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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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가 20% 인하
【남원·순창=신용우 기자】김대중 신민당 후보는 21일 전북지방 유세에서 "금년산 하곡 매상부터 이중 곡가제를 실시하고 소비자 보호책도 마련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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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 천원 선으로
농림부는 보리 2중 가격제를 70 미곡 연도 (69년11월∼70년10월)에도 계속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 산 하곡의 70년도 판매 가격을 검토중이다. 7일 농림부에 의하면 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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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섬 방출
농림부는 27일 농산물가격심의회가 결정한 하곡매입가격(가마당 3천7백50원)과 양비교환률심의회가 결정한 기준교환률을 잠정가격으로하여 7월1일부터 매입에 착수하도록 각도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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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움못준 인상률|12%올린 보리 수매가격
정부는 올해 보리수매가격은 작년보다 l2% 인상키로 결정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했다. 수매량 1백86만2천섬을 책정한 올해 하곡수매가격은 보리쌀 74·5㎏들이 가마당 3천7백50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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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이중 맥가
농림부는 올해에 이어 70미곡년도에도 이중맥가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쌀·보리의 가격차를 1·9대1로 넓혀 혼식장려책을 펴기로 했다. 15일 알려진바에 의하면 농림부는 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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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곡종별 수급차질 예상
미·맥대체 및 혼식장려 등의 정부시책에도 불구하고 쌀소비량이 계속 급증하는 한편 보리수요는 계획수준을 하회하여 정부의 곡종별 양곡수급 계획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7일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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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모자란다|생산비 안나와 땅 방매
제철을 맞은 농촌에 일손이 모자란다. 많은 청장년이 군에 갔거나 도시의 막벌이 일자리를 찾아 농촌을 버렸기 때문에 거친 일이 많은 농촌에는 이익보다 미련에 묶여 농촌을 버리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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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석 매상하라-야서 요구|재정안정계획수정-정부답변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 김정렴 재무장관 박동묘 농림장관을 출석시켜 하곡값 하락조작대책에 대한 정부의 계획을 물었다. 민중당의 최영근 양회수 의원 등은 『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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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