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보리쌀

★…국민부담이 크게 늘어나거나 물가가 대폭 인상되는 조치가 있을때마다 재무부는 금융 또는 세제상의 지원대책을 마련, 집행해 왔는데 이번 「1·29」유가인상조치후엔 속수무책이라며

교육세신설·대학증원을|부실기업 대책반을 편성

정부는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을 3∼5%, 도매 물가 상승률을 27∼28%, 실업률을 5.3%로 잡은 경제운용계획을 확정, 22일 경제기획원을 연두 순시한 최규하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쌀한가마에 8천5백88원 적자 보리쌀은 만2천4백50원 밑져

정부는 추곡수매나 하곡수매때 사들인 쌀 보리를 다시 팔면서 쌀은 한가마(80kg)에 8천5백88원, 보리쌀(76.5kg)은 1만2천4백48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 보리쌀은 방출가격

하곡, 3백만섬만 수매

정부는 당초 무제한 수매키로 했던 금년산 하곡수매물량을 3백만섬으로 확정하고 각 도별 수매계획량을 할당, 시달했다. 11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보리소비의 급격한 감소

정부미

이번 정부의 쌀값조치는 여러 가지 문젯점을 안고 있어 정부가 바라는 데로 일반미 가격은 안정되고 양특적자는 해소할 수 있는지 큰 의문이다. 우선 지금처럼 일반미 값이 오르는 것은

추곡 수매가 19%인상 결정 추곡 한 가마(80kg)에 2만3천2백원

정부는 금년 추곡수매가격을 전년 비 19%인상, 정곡 가마당(80kg) 2만3천2백 원으로 결정 하는 한편 정부양곡 방출가격도 일부 조정해 27일부터 혼합곡은 10.1%, 보리쌀은

재검토돼야 할 하곡수매가

지난해의 하곡과 추곡의 수매가 결정과정이나 비료가격 등 일련의 농정에서 엿볼 수 있는 정부의 자세는 이제 더 이상의 가격지지가 불필요할 만큼 우리의 농업기반이 충분히 안정되었다고

밀가루·비료보조 더 이상 불필요

최각규 신임 농수산부장관은 당면 농수산분야의 과제인 식량증산 및 식량자급의 지속, 농어민소득증대 등은 지금까지의 정책기조를 견지, 계속 촉진하겠으며 이를 위한 지원시책은 새마을사업

쌀 소비절약 시책 완화

농수산부는 내년부터 식량정책을 일부수정.76년도 1인당 쌀 소비량을 올해보다 0·4㎏많은 1백20·6㎏으로 높이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①정부 혼합 곡의 쌀·보리쌀혼합비율은 현재의

금년 양곡기금|천백 15억 적자

금년도 양곡관리 기금결손은 ▲쌀 부문에서 2백16억원 ▲보리쌀 3백29억원 ▲기타 잡곡 9억원 ▲밀가루 가격 보조 부문 5백61억원 등 모두 1천1백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인색한 인상…하곡수매가

올 하곡수매가격이 전년비 22.1% 인상된 76.5㎏들이 가마당 1만1천1백원(늘보리)으로 10일 결정됐다. 이에 대해 당국은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생산비, 그리고 하곡가격인상이 물

하곡의 수매 값

올해 하곡수매가 결정을 둘러싸고 또다시 주무부와 재무·물가부처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76년까지 보리쌀 자급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농수산부로서는 생산증대를 충분히 지

시련 겪는 보리쌀 수매 값|인상폭 30%와 20%선의 엇갈린 주장

양곡관리특별회계에 대한 관리소홀 때문에 하곡수매가격 등 올해 식량가격정책은 큰 시련을 겪고 있다. 양곡의 원활한 수급과 곡가안정에 안전판 역할을 맡고 있는 양특이 멍들기 시작한 것

하곡 수매가 결정 난항

5월말 또는 늦어도 6월초까지는 결정키로 방침이 정해져 있는 올 하곡수매가격 조정문제는 기획원·재무부·농수산부 등 관계부처간의 이견으로 24일 현재까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농수

정부 양곡 값의 대폭 인상

정부는 연초부터 마음먹어왔던 곡가 인상을 단행, 혼합곡의 판매가격을 25.2%나 올려놓았다. 이와 함께 보리쌀과 밀가루 값, 그리고 비료인수가도 한꺼번에 올림으로써 작년 내내 물가

쌀값 인상유도…소비억제 노려

혼합곡·보리쌀·밀가루 등 정부양곡가격을 인상한 것은 ①올 들어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 쌀값을 안정시키고 ②곡가 인상을 통해 쌀 소비를 줄이는 한편 ③누적되고 있는 양특 적

혼합곡 값 인상 80kg 한 가마 15,200원

농수산부는 15일 혼합곡 등 정부양곡방출가격을 20·6%에서 31·1%까지, 그리고 비료인수가격도 평균 39·3% 각각 인상했다. 15일 정소영 농수산부장관은 혼합곡은 10kg들이

쌀값의 반락

모든 물가의 앙등 추세에도 불구하고 쌀값만은 지역에 따라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역은 다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서울 지방 쌀값 하락은 언뜻 보아서는

생산·출하 계속 둔화

하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은 11월 중에도 그 심도를 더했다. 6일 경제기획원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한 11월중 경제 동향에 의하면 전월에 이어 산업 생산·출하는 계속

양곡·비료계정 적자급증

정부관리양곡및 비료계정의 적자가 크게 늘어 재정에 압박을 주고 있다. 6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양곡관리계정적자는 8월말현재 1천1백75억원에 이르고있으며 비료계정적자는 지난1월 일반

성장 저해하는 외채부담-세계은행의 한국경제 평가보고서 주요내용

세계은행(IBRD)은 지난 3월26, 27일 「파리」에서 열렸던 대한국제경협(IECOK)에 제출한 「한국경제평가보고」에서 올해 우리나라 국제수지적자는 작년의 6억2백만「달러」에서

농업구조 10년 변화의 실태

우리나라의 농업구조는 아직도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70년말 현재 농가 인구는 전체의 45·8%로 국민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호당 경지면적은 고작 0·9정보 밖에

후퇴한 「고맥가」

내년도 정부 보리 수매 예시 가격이 올해보다 10% 인상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 인상안은 올해의 30% 인상율 보다 3분의1로 크게 둔화됐으며 69년의 9·9%와 맞먹는 고맥가의

내년도 보리 예시가 10%인상 올해보다

농림부는 내년도 보리수매 예시 가격을 72년보다 10%인상, 늘 보리쌀 1가마(76·5kg) 6천9백93원, 쌀 보리쌀은 6천6백44원으로 결정했다. 김보현 농림부 장관은 5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