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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부·명예 쌓는 직업 아니다, 환자와 가까이 있어야"
━ 이두익 백령병원장 이두익 백령병원장이 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김안드레아병원 옛터의 김대건 신부 동상 앞에 섰다. 백령병원의 전신인 이곳은 1970년대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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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봄 옷 입은 광주... 21일 날씨는?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2.20 오후 4:30 봄 옷 입은 광주... 21일 날씨는? 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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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인천길·섬, 민주로드 탐방…해마다 학생들 위한 '인천바로알기' 사업 펼쳐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이 인천을 넓게 경험하고 알아가도록 인천바로알기 사업으로 ‘인천길탐방’을 시행한다. 사진은 장봉도에서 실시한 인천길탐방 가족체험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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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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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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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태공원 유치 경쟁 인천 “서해 5도 해양평화공원을”
비무장지대(DMZ)는 지방자치단체들에 기회의 땅이다. 남북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면서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생태 보고여서 펼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DMZ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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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를 도발자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 것" 위협
북한이 위협적인 발언을 했다. 지난 10일 탈북자 인터넷신문 뉴포커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노동신문은 '어김없이 서해를 도발자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 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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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NLL 포격 … 군 K-9 자주포 3배 응사
북한군이 10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서해 연평도 동북쪽 북방한계선(NLL) 쪽으로 포 사격을 가해 우리 군이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NLL 쪽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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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표류 북 주민 송환 미숙했던 대처
지난달 5일 서해 백령도 앞바다를 표류해 넘어온 북한 주민 31명 가운데 27명이 우여곡절 끝에 북한에 곧 송환된다. 4명은 한국에 귀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일 27명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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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상적인 한국군 사격 훈련 트집 잡아 ‘계획 도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2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이영호 총참모장 등을 대동하고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23일 해안포를 동원해 연평도에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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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납북 동진호 선원 2명, 22년 만에 남측 누나들 만나
26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의 동생 이정호(왼쪽)씨가 59년 만에 만난 북측의 형 쾌석씨와 부둥켜안은 채 울고 있다. 쾌석씨는 1950년 전쟁 당시 징집된 뒤 실종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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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5. 백령도 6년6개월
백령도길병원에서 원격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진료 중인 의료팀을 격려하고 있는 필자. 우리의 땅 백령도. 국내 최북단 낙도인 그 섬을 떠올리면 아직도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 지금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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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평양도 잠들지 못했다
▶ Joins.com 8·15 이산가족 상봉 동영상중계 (http://www.joins.com/cgi-bin/sl.cgi?seriescode=436&kind=sl) ' 회한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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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각계반응3]
◈정치권 여야는 10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남북정상회담 개최합의가 전격 발표되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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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대북 비료 인도단장 인터뷰]
"울산항을 출발할 때 해군이 북한 경비정을 밀어내기한다는 뉴스를 듣고 잔뜩 긴장했으나 남포항에서는 전혀 이상한 낌새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 선 듀크호에 승선했던 대한적십자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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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우먼]인천 길병원 이길여 이사장
인천 가천의과대학부속 길병원 이길여 (李吉女.66) 이사장의 하루는 선택의 연속이다. 스케줄이 빽빽하게 몰려 있어 누구를 만날지, 어떤 행사에 참석해야 할지 늘 고민해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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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拉北자만 2백78명-해외체류중 실종포함 500여명
前수도여고 교사 高相文씨(46)가 납북 15년만에 북한에 정치범으로 수용돼 있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5백여명으로 추산되는 납북자들 대부분은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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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남북비밀 교환방문 下.
85년 가을 張世東안기부장의 平壤,北韓 노동당비서 許錟의 서울 비밀방문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쳤다. 당장 적십자회담.국회회담.경제회담이 순항했으며 분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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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선 송환 요청/한적,북적에 통지문
김상협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1일 북한적십자의 이성호 위원장대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지난 5일 백령도 서북방 28마일 해상에서 북한측의 경비정에 피랍된 어선과 선원의 송환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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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 해병하사 M16난사|부대장등 5명 사상
8일오전 1시10분쯤 경기도옹진군대청면대청3리 마을회관앞에서 해병모부대소속 이상호하사(21)가 M16소총·실탄·수류탄등을 휴대한채 탈영, 민가를 향해 총을 쓰고 출동한 군경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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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얼굴로 가족재회
【인천=김정배 기자】지난달28일 서해 백궤도서쪽 공해상에서 고기잡이하다 북한경비정에 의해 강제 납북된 인천 태양수산소속 제37태양호(선장 곽량규·30)와 제38태양호(선장 박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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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22명 내일 귀환
지난달 28일 서해 백령도 서쪽 공해상에서 고기잡이하다 북한경비정에 의해 강제 납북된 인천 태양수산소속 저인망어선 태양37호(선장 곽양규·30)와 태양38호(선장 박월남·3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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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선 송환 북적서 협조를
김상협 대한적십자사총재는 20일상오 북적 손성필위원장 앞으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 지난15일 백령도근해 공해상에서 어로작업중 북한경비정에 의해 강제납북된 제27동진호와 어부 1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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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의 낙도집배원을 살리자"|군경합동릴레이후송작전
『병원이없어 죽어가는 우리섬(도)의 집배원을 살려주세요』편지배달을 하다가 과로에서 오는 자발성기흉증세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던 낙도집배원이 섬주민의 호소를 받은 해경의 릴레이식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