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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 충암 선린 8강 "합동 입장"|서울세 맹위…호남 영흥·광주일 패퇴
야구불모지 강원의 춘천고가 일약 8강 대열에 합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2회전에서 4년 만에 본선에 오른 춘천고가 서울시 예선 2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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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 4강 "선두 입성"|강호 부산 잇따른 실책 틈타 완승
예상 밖의 승부와 박빙의 접전이 꼬리를 물고있다. 제2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벽두부터 파란의 역전, 1점 차의 각축, 그리고 전통 깊은 영남 명문들이 탈락한 가운데 배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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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초여름 여는 백구의 대향연 〃플레이 볼〃경남상 첫 관문 뚫었다.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플레이 볼-. 싱그러운 5월의 맑은 하늘에 젊음의 약동과 함성이 솟구친다. 베일 속에 가려진 고교야구의 올해 판도변화를 알러주는 제24회 대통렁배 전국고교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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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집중 안타 재주
홈팀인 태평양과 OB가 나란히 4회에 몰아 때리기 안타로 5점을 올려 1점 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9안타의 태평양은 12안타의 선두 빙그레에 7-6 역전승을 거두고 3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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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독수리타고 5할승률…4위
MBC가 선두 빙그레에 주말 2연승을 거두고 3연승을 마크, 승률을 5할대로 높이면서 4위로 올랐다. MBC는 4일의 잠실경기 에서 3-2로 뒤지던 8회말 1사후 3번 노찬엽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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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영(동산) 강영수(마산) "특급피칭"
파란과 스릴의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제23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4일간의 초반열전을 끝내고 중부와 영남세의 대결로 압축된 8강의 준준결승전에 돌입했다. 1일 동대문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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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초여름을 여는 「백구의 향연」팡파르 충암 "내가 선봉장이다"
올해 고교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23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가 28일 오전 9시30분 동대문야구장에서 플레이볼 돼 1회전 첫 경기에서 서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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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이순철 연 이틀 결승타|호랑이 2연승 "줄달음"
【광주=조이권 기자】 해태 타이거스의 한국시리즈 3연패가 눈앞에 보인다. 해태는 20일 광주 홈 구장의 2차 전에서 한희민과 이상군(6회)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친 빙그레 이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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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타격전…중반「다이아몬드」가 뜨겁다|광주상이 4강 선착
호남야구의 새로운 기수로 떠오른 광주상고가 인천 동산고를 이겨 기염을 토한 경기고를 격침시키고 맨먼저 4강고지에 올랐다. 광주상은 1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제22회 대통령배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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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세 결승진출 놓고 한판 격돌|신일·천안북일 4강 합류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 향방은 서울세와 충청세의 대결로 압축됐다. 종반으로 치닫고있는 제2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6일째인 30일 천안북일고와 신일고가 4강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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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이 해태 건졌다|프로 야구 한국 시리즈 연장 11회서 삼성에 역전승
【광주=조인권 기자】해태 타이거즈가 홈구장 광주에서 힘겨운 1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해태는 86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19일의 코리언시리즈 1차 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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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패권잡고 보자
3전2선승제로 벌어지는 프로야구후기우승 결정전에서 OB베어스가 먼저 1승을 올렸다. OB는 6일 광주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해태타이거즈를 3-1로 꺾고 남은 2게임에서 1승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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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렬, 최동원 울렸다
「승리의 동반자」해태와 OB 후기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해태와 OB는 주초 2연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 쾌속항진하고 있다. 해태와 OB는 1게임차로 좇고 쫓기고 있으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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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사내들 고향서 맹위
OB가 최일언의 호투로 게임차없이 추격하던 해태에 11-0의 완봉승을 거두고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 황규봉 권영호(권영호·8회)를 계투시킨 삼성은 장효조의 결승타로 청보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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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상·군상과 8강에 합류|예선우승경남,연장서 유신꺽어
부산예선 우승팀인 전통의 강호 경남고가 힘겹게 군상상고·덕수상고에 이어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제20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3일째 (21일·동대문운) 2회전에서 경남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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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연타석 홈런-백인호 혼자 5타점 한국아마야구 저력 살아있다
홈런7개와 24안타를 주고받는 4시간동안의 대접전 끝에 한국대학선발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1일밤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5회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 l차전에서 한국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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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광 휘문-서울 인천-부산 대전-진흥 오늘부터 8강전… 정상 향해 급피치 | 갈수록 파란·드릴 명승부 열기 | 야국 명문들 저마다 우승 장담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제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23일로 4일 간의 초반 열전 끝에 준준결승에서 맞붙을 8강을 가려냈다. 23일 동대문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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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상 10-3 휘문
동대문상의 타력은 매서웠다. 동대문상은 솔로홈런 2개를 비롯한 장단14안타를 1회를 제외하고 매회 작렬시켜 빈타의 휘문고를 마구 두들겼다. 3, 4회초 동대문상은 선두타자가 안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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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이 「예기」누른 한판|광주일고 올해 2관왕
태통령배우승팀인 광주일고가 올해고교야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야구의 기수인 광주일고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13회 봉항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교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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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대구 4강에
제13회 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희 패권의 향방은 대구고-포철공, 충암-광주일고의 4강대결로 압축되었다. 대통령배 우승팀인 광주일고는 1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l5일째 준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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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5시간5분 혈전 7-7
삼성라이온즈와 MBC청룡이 연장12회에 걸친 5시간5분간의 사투 끝에도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은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대 MBC전에서 역전과 동점의 숨막히는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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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MBC 꺽어 | 연장 10회
【서울·광주·부산=연합】OB베어즈가 해태타이거즈의 광주 홈구장 연승가도에 제동을 걸었고 삼미슈퍼스타즈는 올시즌 대MBC청룡전에서 3연패후 첫 승리를 올렸다. OB는 8일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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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타격전 속에 연장으로 뻗쳐 광주-세광전은 "드라머"였다 | 대통령배 고교야구
찬란한 은빛 대통령배의 영광은 유례 드문 파란만장의 드라머 끝에 광주일고에 안겨졌다. 대회 사상 최고의 명승부였으며 고교야구 양대 거봉의 격돌답게 호쾌한 타격전속에 쫓고 쫓기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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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 6-1 덕수상
세광고의 승리는 덕수상고의 예측을 빗나가게 한 김순성(김순성)감독의 투수기용이 주효한 것. 김 감독은 좌완 에이스 송진우(송진우)대신 변화구전문의 우완 최동창(최동창)을 선발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