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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방글라데시 접경지 특별여행경보 발령
외교부는 16일 미얀마의 방글라데시 접경 라카인주(州) 북부지역 등에 여행이 금지되는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조정 전(왼쪽)과 조정 후(오른쪽) 여행경보 발령 지역. 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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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량 2부제하면 미세먼지 얼마나 줄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20일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가 실시됐다. 임현동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분류해 민간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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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은 '죽련방' 거쳐, 대마초는 해외 직구…마약 밀수 통 커졌다
해외 직구를 가장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세관이 적발한 마약류 적발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만ㆍ동남아 일대 중국계 마약밀매조직의 밀수 시도도 늘면서 적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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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조직원 된 청년들, 범행 실패 땐 1주마다 벌금 100만원씩
━ 보이스피싱 적색 경보 지난해 5월 말, 중국 선양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에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보이스피싱 조직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한국인 청년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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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꾀어 온 90년대생 활개…교묘해진 ‘그놈 목소리’
━ 보이스피싱 적색 경보 최근 경찰대 산하 치안정책연구소는 2019년에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범죄로 보이스피싱을 꼽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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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번지점프 같아 반짝 반등해도 하락 불가피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 박성민 대표는 ’문 대통령은 기대와 다르게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이란 판단이 들면서 국민의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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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스모그 탓에 길 잃고 9시간 동안 집 찾아 헤맨 노부부
중국 장쑤성을 뒤덮은 심각한 스모그(오른쪽)로 인해 9시간 동안 길거리를 헤맨 중국의 한 노인(왼쪽)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처=연합뉴스] 중국의 심각한 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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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올해 5번째 분화한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주민 3000명 대피해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18일(현지시간)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과테말라의 지질학, 화산학 연구소 (Vulcanology, Meteorology Institute)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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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출몰한 라쿤, 먹이 찾아 수차례 식당 배회
서울 시내 한복판에 외래종인 라쿤(북미너구리)가 돌아다니는 장면이 포착됐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와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실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음식점 테라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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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느꼈다” 태풍 '망쿳', 필리핀·홍콩·중국 강타…사망자 100명 넘을듯
필리핀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망쿳. 망쿳으로 인한 필리핀 사망자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EPA=연합뉴스] 슈퍼 태풍 '망쿳' 이 휩쓸고 간 필리핀, 홍콩, 중국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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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홍콩 강타한 초대형 태풍 망쿳, 이번엔 中 남부 원전 겨냥
16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일대에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한 여성이 힘겨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6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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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화 폭락에 터키 여행 관심…치안은 '여행유의·철수권고'
[사진 외교부] 리라화 환율이 폭락하자 저렴한 물가를 기대하며 터키 여행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4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리라화는 165.70원에 거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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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덮친 하와이 용암···독성가스 담은 '레이즈' 퍼져
20일(현지시간) 용암이 하와이섬 해변을 지나 태평양으로 흘러들기 시작했다. 용암은 바닷물과 만나면서 레이즈(Laze)라고 불리는 수증기 같은 독성가스를 만들며 하와이섬을 뒤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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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또 다시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주택가 덮쳐...
소강 국면을 보이는 듯했던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빅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다시 용암을 내뿜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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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하와이 화산 분출 계속, 대폭발 징후는 없어
15일째 용암과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는 미국 하와이제도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에 내려진 화산재 경보가 16일(현지시간)까지 연장됐다. 하와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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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뗀 50대, 출국 심사대 유유히 뚫고 “여긴 오사카”
━ 끊어진 전자발찌 │ 농락당한 보호관찰 지난달 25일 오후 5시30분. 법무부 산하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한 직원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가 떴다. “이제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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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가 검색대서 '삐~' 그래도 비행기 타고 출국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공항서 제지없이 출국…"막을 방법 없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강간 피의자가 다시 성폭행을 저지르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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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이틀 전 앱 통해 스모그 경보 … 화물차 운행 금지, 고기 굽기도 제한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중국과 서해상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왼쪽은 24일 오전 8시41분 , 오른쪽은 25일 오전 8시29분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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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스모그 이틀전 경보, 하루 전 문자 통보…정교해진 中 ‘푸른 하늘 수호전쟁’
지난 토요일 오후 8시 6분 기자의 스마트폰이 진동했다. 포털 바이두(百度) 앱의 “베이징 중오염 오렌지 경보. 26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이 높은) 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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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ERS ‘IoT 재난조명’, 벤처나라 조달상품 등록
선진ERS가 재난 발생시 준비된 골든타임을 마련해 신속한 대피 및 위급상황을 대처 할 수 있는 IoT재난조명을 개발해 벤처나라 조달상품에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IoT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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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세먼지는 중국 탓일까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서울의 대중교통이 무료로 풀리던 날, 전 세계 대기 질 지수 지도를 보여주는 AQI(Ari Quality Index)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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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2018년 새해, 적색경보를 발령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2018년 새해를 맞아 적색경보를 발령한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토니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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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 화산 연일 분화…공항 폐쇄 등 피해 확산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했다. 주변 수㎞ 상공이 검은 화산재와 수증기로 덮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짐을 꾸려 대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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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분화로 연기 4000m 치솟아…항공편 결항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 화산 분화. [중앙포토]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재차 분화해 인근 상공의 항공운항 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적색으로 상향됐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