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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고 지진에 폭삭…홍준표, 부실시공 '영업정지' 카드 꺼냈다
지진에 통로 일부가 붕괴된 충북자연학습원. [사진 충북도] 준공하기도 전에 물이 새고 지진에 건물 통로가 완전히 내려앉는 등 전국적으로 공공건물의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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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악몽…"담배꽁초 버리면 벌금 20만원 내자" 서울시 검토
서울 강남역 인근 빗물받이에 담배꽁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과태료를 최대 2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마철 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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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정은경의 7가지 읍소… "불필요한 약속 모두 취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8일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지 못해 방역당국자로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틀 연속 1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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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붕괴, 남의 일 아니다···점검·감리 조이는 지자체들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철거 현장 긴급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광주 사고에서 드러난 불법 재하도급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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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한강공원 '게판' 만들었다…잠실대교 습격한 참게떼
5일 잠실대교 아래에서 주민 정광수씨가 참게 2마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이 암컷, 오른쪽이 수컷이다. 왕준열 연일 쏟아진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서울 한강공원에 때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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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한강공원 ‘게판’ 만들었다…잠실대교 습격한 참게떼
5일 잠실대교 아래에서 주민 정광수씨가 참게 2마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이 암컷, 오른쪽이 수컷이다. 왕준열 연일 쏟아진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서울 한강공원에 때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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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92% 맞혔다는 비 예보, 감사원서 따져보니 46%
‘강수 예보 정확도 92%.’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비 예보가 빗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정작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강수 예보 정확도는 이처럼 늘 90%를 넘는다. 비 예보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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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 예측에 무용지물 천리안 위성, 강수 예보 적중률 고작 46%, 지진관측망 국내 20% 공백도…감사원 감사 결과
오래만에 비가 그치고 화창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우상조 기자강수 적중률 46%(2012~2016년), 지진 미탐지율 44%(2015~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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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없는 10원 경매 사이트 '대박베이'
최근 10원 경매 사이트가 변질된 형태를 보이면서 불법 10원 경매 사기 사이트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바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피해가 확산 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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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농업진흥기금 12억원 지급外
◆농업진흥기금 12억원 지급 천안시는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을 위해 조성한 농업진흥기금 중 10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되는 농업진흥기금은 1인당 3000만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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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안전관리 건설현장 대거 적발
장마로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한 건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동부는 지난 6월 한달간 시공능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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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연장한 어묵류 제조업소 무더기 적발
장마철을 맞아 부패하거나 변질되기 쉬운 어묵류 제품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경, 생산 판매한 어묵류 제조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지방청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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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92. 썩어가는 한강상수원
올해 초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업체가 아연.구리 등 중금속이 섞인 폐수 1백2t을 전혀 정화하지 않고 한강 상수원에 함부로 흘려보내다 적발됐다. 조사 결과 이 회사는 폐수 배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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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장마철 '아찔'
광주.전남지역 상당수 건설현장이 장마철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붕괴 위험이 높은 지하철 공사장과 터파기 공사장 등 건설현장 41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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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대구 상수원보호구역
말뿐인 상수원 보호구역이 적지 않다. 대구시 동구 공산동 공산댐 상류의 상수원 보호구역. 댐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동구 백안동의 생활하수가 하수도를 통해 정화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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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근로자 3천7백여명 산재
건설현장 등 작업장에서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으로 올들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지방노동청이 국회 환경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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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상 우수상 수상 환경항공감시단 김태호 기장
"장마철이면 그동안 강 주변에 몰래 버려졌던 쓰레기가 밀려나와 한강 전체가 쓰레기장이 돼 버립니다. 여름은 점점 다가오는데 걱정이네요. " 3일 서울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한 환경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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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가스충전소 안전관리 허술 사고우려
전북도 내 가스충전소의 안전관리 상태가 허술, 지난 11일 경기도부천시 가스충전소 폭발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을 책임지고 있는 가스안전공사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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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내 불법 야영 최고 1백만원 과태료
국립공원내에서 불법으로 취사 또는 야영하다 적발될 경우 물게 되는 과태료가 현행 10만원에서 내년에는 1백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또 6~8월에는 '장마철 계곡 휴식제' 가 도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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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물관리]관련기관 16곳
해마다 장마철이 지나면 팔당호에는 수백t의 쓰레기가 떠내려와 수면을 뒤덮지만 이 쓰레기를 둘러싸고 매번 신경전이 벌어진다. 댐을 쌓은 것은 한국전력 한강사업본부고, 상수원 취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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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환경오염업체 9곳 적발 장마철 틈타 폐수방류도
장마철을 틈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지정폐기물을 불법처리한 광주.전남지역 공장 9곳이 적발됐다. 영산강환경관리청은 15일 중원산업㈜.호남염색공업㈜.㈜삼영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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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대전~천안구간 주변 전파장애 무대책
경부고속철도.덕유산 국립공원 골프장등 대규모 건설사업장들이 당초 사업승인때 환경당국과 약속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강환경관리청은 19일“최근 장마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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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축 골프장 16곳 안전미흡 적발
신축공사중인 골프장 대부분이 장마철의 산사태등 대형사고 위험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한강환경관리청은 18일 경기도 일대에 건설중인 골프장 21곳중 장마철 안전대책이 미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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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관리기준 위반 12개업체 행정조치-全北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는 장마철 무단폐수방류를 막기 위해 공장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무허가 배출시설을 가동하거나 폐수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는등 시설및 관리기준을 위반한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