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ㆍ9시위」55명 구속/재야인사 6명 배후조종혐의 사전영장
「5ㆍ9시위」사건을 수사중인 검ㆍ경찰은 11일밤 전국에서 연행된 1천1백92명(서울 2백35명ㆍ지방9백57명)중 55명을 집시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79명을 불구속입건,1백29명
-
1심 끝난 부산동의대 사태|「폭력으로 문제해결」에 쐬기
6공들어 최대규모의 사건으로 법정소란과 피고인들의 출정거부로 선고공판이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단 동의대사건은 관련피고인 71명이 24일 출정함으로써 구속만기를 10일 앞두고 가까
-
동의대생 45명에 영장 신청키로|방화주동자 살인죄 적용
【부산=조광희·김석현·강진권 기자】부산동의대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 수사본부 (본부장 김덕오 제1부장)는 4일 연행된 94명의 학생을 철야조사, 1차로 4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
주동자 50명 신병확보
서울 여의도 농민시위 사건을 수사증인 검찰과 경찰은 15일 전국 7개 도에서 시위 참가자 3백70명을 연행, 철야 조사한 결과 그중 50명이 주모자·적극 가담자임을 밝혀내고 이들의
-
민정연수원 점거농성|4명 구속·8명은 즉심
대학생들의 가락동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강남경찰서는 29일 백근화군(22·단대총학생회사회부장)등 적극가담자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특
-
신촌서 공방…도심 심야시위
「전두환-이순자 구속처벌」을 요구하는 서총련소속 대학생 6천여명은 3일 오후 경찰의 원천봉쇄로 연희동 전씨 사저길이 막히자 길을 막는 경찰과 신촌일대에서 4시간동안 공방전을 벌이다
-
학생·시민 등 20명선 구속
【광주=임광희 기자】조선대 농성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8일의 강제진압과 가두시위에서 연행된 학생·시민 등 1백 23명중 점거농성을 주도해온 백영권군(23·의대 1년 제적·조선대 민
-
대학생등 44명 연행
검·경 전원구속 배후 조사 전주와 군산 유세장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전배도경은 10일 유세현장에서 대학생등 44명을 연행, 배후세력등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군산
-
^^「박군치사범 조작」수사 결과 발표 전문
87년 1월 14일 11시20분경 학원가의 불법시위 주동혐의로 용산구 갈월동 소재 치안본부 대공3부 조사실에서 신문을 받던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동일
-
고려대 시위관련 2명을 구속키로
서울시경은 고대 시위사건과 관련, 12일 연행한 68명중 시위를 모의·주도한 김선홍(23·총학생회 사회부장·통계4), 김기수(21·공대학생회장·전자4)군등 2명을 구속하고 일반가담
-
「인천사태」57명 구속기소 54명 소요죄 적용
대검은 31일 인천사태로 구속된 1백70명 중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로 밝혀진 우제구씨(20·민통련 회원) 등 57명(여자 10명)을 형법상의 소요죄·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
인천 시위 129명 구속 방침-319명 연행...22명 즉심·168명 훈방
대검찰청은 5일「5·3 인천시위사태」에 일부 재야단체들이 관련된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히고 배후세력을 철저히 수사, 관련자들은 신분과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엄벌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
서울대연랍시위 51명 구속기소
서울지검 공안부는 6일 서울대연합시위사건과 관련, 구속된 13개대생 1백89명중 서원선군 (23·연세대사학 4휴학) 등 9개대 51명 (여자10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
-
"단순 가담 70여명 불기소"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의 관련대학생 1백91명이 29일 모두 구속송치됐다. 서울시경의 한간부는 이사건 관련자가 모두 2백1명으로 그중 9명은 수배중이어서 기소 중지의견으
-
미문화원농성사건 공소장
피고인들은 소속 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온 반정부 불법집회 또는 광주사태를 왜곡과장한 유인물등을 통하여 1980년5월18일 발생하여 같은달 27일 진압된 광주사태는 민주화를 요구한 광주
-
올 학생시위에 32만명 참가|천2백6회 작년보다 11배 늘어
올들어 학원사태발생건수는 모두 1천2백6회이며 이중 가두시위는 1백30회, 교내시위는 8백10회, 농성 2백6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총회수는 2배, 가두시위는 11배가 증가한
-
광주사태 계엄령발표 전문
지난 5월18일 광주시내 대학생시위에서 발단하여 5월27일 진압되기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발생하였던 폭동사태는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국정의 정상적 수행을 저해하였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