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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의 과격단체인 적군파는 4일 현재 경시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는「마루오카」(37·적군파 제2인자)의 탈옥과 보복을 시사하는 성명을 중동에서 동경시내의 한
중앙일보
1988.01.05 00:00
2024.07.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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