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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한·일 음식문화 탐방 지원
한.일 두 나라의 민간인들이 상대국을 찾아가 특이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이색 문화교류 행사가 한 주류업체 지원으로 진행된다. ㈜진로[00080]는 한.일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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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와 日本海를 넘어
동해(東海)냐, 일본해(日本海)냐? 한국과 일본이 공유하는 바다의 명칭을 놓고 국제무대에서 또한번 맞붙었다. 지난달 26일 이곳 베를린에서 동시에 개막된 유엔 지명(地名)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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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캐릭터 이젠 세계로…
미국에 미키 마우스와 벅스 버니가 있고 일본에 헬로 키티와 포켓 몬스터가 있다면, 한국에는 아기공룡 둘리와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있다. 국가대표 캐릭터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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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만명 모인 시민단체 '반크'
"고구려가 한국 최초의 토착민 국가라는 잘못된 기록을 해외 사이트에서 발견했을 때 큰 수치감을 느꼈습니다. 더욱 열심히 우리의 역사를 외국에 제대로 알려야 할 것 같아요."(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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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미인 되려 애쓰지 말고 얼굴 개성 살리는 화장을"
"유행은 말 그대로 유행일 뿐입니다.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화장)을 추구하는 게 중요합니다. 유행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바뀌지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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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들지 않는 '베컴 효과'
베컴의 수많은 여성 추종자들이 축구관련 상품의 인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일본에서 월드컵은 끝났다. 그러나 월드컵과 축구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강력하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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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향 亞 교향악단과 기량 겨룬다
부천시향(음악감독 임헌정)이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9월 25일~10월 1일 도쿄(東京)오페라시티 콘서트홀(1천6백32석)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주간(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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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예술로 대화 나눈 韓日
월드컵은 끝났지만, 한국 문화계는 공동 개최국 일본과 나눴던 여러가지 문화 교류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해방 뒤 최대 규모였던 다양한 교류 행사들 가운데서도 미술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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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펠레 "섹스보다 월드컵이 좋다"
'골든 보이' - 호나우두가 자신의 손으로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4년간 호나우두가 겪은 오랜 고통과 두려움, 아픔은 일요일 세계가 그에게 '제2의 펠레'라는 찬사를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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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와 브라질, 월드컵 왕좌 오르다
'골든 보이' - 호나우두가 자신의 손으로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브라질이 영웅 호나우두의 활약으로 독일을 2-0으로 누르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의 제왕 자리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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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심판 오심 인정
환호하고 있는 한국인들. 그러나 그들의 승리에는 의문이 남아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동안 심판진이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바 있다고 시인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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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곳서'붉은 파도'
한국-독일전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이 응원열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서울 도심에서 농촌의 작은 마을까지 곳곳에 단쳉응원장이 마련됐다. ◇서울행=붉은 악마 중부지회 회원 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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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뛴 브라질, 잉글랜드 꺾었다
히바우두가 동점골을 터뜨린 후 셔츠를 벗으며 환호하고 있다.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은 브라질이 월드컵 5회 우승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브라질은 후반전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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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우승 노린다
히바우두(왼쪽)와 호나우두(오른쪽)가 득점한 에드미우손을 반기고 있다.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이변이 거듭되는 가운데, 브라질과 독일이 금요일 8강전에서 이변을 잠재우기 위해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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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戰에 놀란 스페인 한국 보는 눈 확 달라졌다
"한국이 참 어렵고 못살았는데 이제 이렇게 발전해 축구에서 유럽의 강호를 줄줄이 쓰러뜨리는 걸 보니 너무나 감격스러워 눈물이 막 나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에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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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플라자
○…일본 네티즌들은 월드컵 8강 진출팀 가운데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과 야후 재팬이 인터넷에서 공동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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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불황에 적자만 쌓여
미국 나스닥의 일본판인 나스닥 재팬이 19일로 개설 2년을 맞았다. 처음엔 일본 증권시장뿐 아니라 벤처업계에까지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됐으나 아직도 정상궤도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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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일본의 꿈' 앗아가
나라자키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한 다발라의 헤딩슛이 골네트를 향하고 있다 터키가 공동 개최국 일본을 화요일(현지사간) 1-0으로 꺾으면서 세네갈과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위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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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영웅들, 경제불황 속 빛을 발하다
일본 축구 팬들이 금요일 튀니지를 꺾은 것을 기뻐하고 있다. 금요일 일본이 튀니지를 이기면서 일본은 사상 최초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됐고 국민들은 전국적으로 환호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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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탈락 '충격'
믿을 수 없는 탈락을 한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투타. 스웨덴이 아르헨티나를 1-1로 묶고 '죽음의 조' 선두로 올라서면서 아르헨티나가 이틀 새에 두 번째로 충격적인 월드컵 희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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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 거리 만들자"
"트루시에 감독 이름을 딴 '트루시에 거리'를 만들자." 9일 러시아를 격퇴하고 월드컵 본선 첫 승리를 거머 쥔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아 오른 가운데 한 언론사는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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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R&B 드림팀 "출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앞 호수 공원. 월드컵 전야제 리허설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대표 가수들이 호수공원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모였다. 한·일 양국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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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2,002명'꿈의 아리랑'피날레
월드컵 전야제가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 이날 서울에서는 한강시민공원과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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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합심해서 훌리건 퇴치'
훌리건 대처 훈련을 하고 있는 일본 경찰. 월드컵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월드컵 대회가 폭력으로 물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CNN의 레베카 맥키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