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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1억2000만 명 시장…글로벌 대박 상품도 안 통해
난공불락의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미가 보이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택한 시승차 마케팅으로 신뢰감을 쌓고 있는 현대차 버스와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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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34경기 만에 ‘0의 행진’멈춰 外
◆임창용, 34경기 만에 ‘0의 행진’멈춰 임창용(33·야쿠르트)이 12일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 초 등판해 희생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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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남녀 양궁 월드컵 단체전 우승 外
◆남녀 양궁 월드컵 단체전 우승 임동현과 이창환·오진혁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터키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225-221로 꺾고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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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시즌 2호 홈런 포함 3안타
이승엽, 시즌 2호 홈런 포함 3안타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스캇 애치슨의 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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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울수록 ‘코리아 디스카운트’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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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VIP들 찬 삼계탕에 반하다
2009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찾은 세계 정상과 CEO들이 한식의 맛과 멋을 만끽했다. 29일 저녁(현지시간) 샤잘프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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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월드컵’… 사무라이 재팬의 칼, 삼지창으로 막는다
올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해다. 세계 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3월 5일 아시아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 야구는 2년 전 1회 WBC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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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 샷 날린 신지애가 더 놀랐다
1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신지애가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KLPGA제공]야구에서 제1 선발 투수를 일컫는 말인 에이스는 다른 스포츠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가장 뛰어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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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지희, 일본여자오픈 골프 우승 外
◆이지희, 일본여자오픈 골프 우승 이지희(29·진로재팬·사진)가 5일 일본 니가타현 시바타시 시운 골프장(파72·6484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골프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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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 야구 한·일전 보며 “일본 이겨라”
‘개소문닷컴’ 안진홍 대표(맨 앞)와 직원들이 나란히 앉아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을 번역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스시가 김치보다 맛있지. 난 결승전에서 김치를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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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 야구 한·일전 보며 “일본 이겨라”
외국 네티즌들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최초의 인터넷 게시판 전문 번역사이트를 표방하는 '개소문닷컴'을 통해 이 궁금증을 풀어봤다. 위험수위를 넘어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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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다양한 시청권 배려한 일본의 올림픽 중계
일본의 올림픽 열기는 대단하다. 남자 유도 66kg급의 우치시바 마사토에 이어 남자 수영 평영 200m의 기타지마 고스케(北島康介) 선수가 11일 금메달을 추가하자 스포츠 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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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의 야구 결승전, 한·일전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는 지금도 국내리그 경기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대구 인근 단골 횟집에 들른다. 여기서 손님 몇몇에게 26년 전 이야기를 듣는다. 얼큰하게 취한 40, 5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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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SUNDAY]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야구 한일전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는 지금도 국내리그 경기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대구 인근 단골 횟집에 들른다. 여기서 손님 몇몇에게 26년 전 이야기를 듣는다. 얼큰하게 취한 40, 5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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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축구 인천 방승환 징계 해제 外
◆프로축구 인천 방승환 징계 해제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상벌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난해 그라운드에서 추태를 부려 1년간 출장정지를 받았던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방승환(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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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 “보리값 뛰고 있지만 맥주값은 안 올릴 것”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그 중심에는 김지현(55·사진) 사장이 있었다. 1977년 조선맥주(하이트맥주의 전신)에 입사한 그는 재무통으로 잔뼈가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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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포스코재팬 장병효씨 “인맥 1200명이 사업 무기”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직후 한·일 관계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신 기자회견에서는 “과거 역사 문제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연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관계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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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제발 넘어가줘
제발 넘어가줘 일본의 초등학교 여학생 미자토 아이(아래)와 후지오 하나 양이 ‘재팬 비버리지 퀸스 컵 2007’ 레슬링 대회에서 경기하고 있다. 이를 악문 채 하나 양의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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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해외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진국 대상 투자 펀드들을 출시,운용하고 있다. 이들 펀드는 신흥시장(이머징 마켓)을 대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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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한 한국인 올해 200만 명 돌파
올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가 사상 최초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일 국토교통성은 21일 "이날로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200만 명에 달했다"며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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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 문화교류로 진정한 화합 이뤄야죠"
"사람 사이 '해원(解寃)'의 수단으로 문화사업에 주목하게 됐습니다. 한일평화 콘서트는 문화교류를 통해 양 국민들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고 진정한 화합으로 가자는 취지에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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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기든 지든 모두 같은 축구나라 시민"
숙소인 뒤셀도르프에서 일본과 호주의 경기가 열리는 카이저슬라우테른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고속열차(ICE)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가야 했다. 거기서 유로시티(EC)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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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들 '파워드레싱'
아르마니 정장 차림으로 5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 도착한 데이비드 베컴(中)을 비롯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 돌체앤가바나 정장을 차려입은 이탈리아 대표팀. 왼쪽부터 빈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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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독도 박사' 김현정 "독도, 말로만 지킬건가요?"
외국계 홍보대행사의 디자인 팀장을 지내는 등 10년 경력의 베테랑 웹디자이너 김현정(32.여.사진)씨. 그는 2000년 8월 15일부터 6년 가까이 '사이버독도닷컴(www.cy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