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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로렌 미만형’ 위암 걸리면 전이 빠르고 생존율 낮아
위암 투병 중이던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 씨가 2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삶을 마감했다. 1973년생으로 41세의 젊은 나이였다. 1989년 혼성그룹 ‘푼수들’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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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초심 잃은 사람들을 위한 미국 최고의 선불교 문헌
일본 불교계에서는 스즈키 선사가 ‘과대포장 됐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그는 20세기 미국·유럽 최고의 ‘마음의 선사’다. 그의 얼굴을 좌우로 나눠보면 왼쪽은 심각하고,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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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로렌 미만형’ 위암 걸리면 전이 빠르고 생존율 낮아
위암 투병 중이던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 씨가 2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삶을 마감했다. 1973년생으로 41세의 젊은 나이였다. 1989년 혼성그룹 ‘푼수들’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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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너무 잘 먹여도 키 안 클 수 있어요
인제대 의대 “학생 때는 살이 좀 찌더라도 성장하면서 키로 가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 없다.”“어릴 때는 무조건 잘 먹어야 키가 큰다.”이렇게 믿고 있는 부모들이 수두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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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모둠초밥 먹는 순서 보면 성격 보인다네요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정재승·정용·김대수 지음 사이언스북스 352쪽, 2만원 갖가지 초콜릿이 담긴 선물상자를 열면 무엇부터 먹느냐 하는 고민이 시작된다. KAIST의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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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춤추며 걸그룹 따라잡기 … 활기차게 사는 비결이죠
즐거운 다이어트를 위해 방송댄스를 배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주부들이 방송댄스 강습소에서 안무 동작을 배우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운동을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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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예방과 치료법…합병증 걱정 적고 회복 빠른 1㎝ 복강경 수술
이문수 병원장(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이 복강경 위암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병원] 위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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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항공기 조종사
“어릴 때부터 창공을 가르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게 꿈이었다.” 항공기 조종사에게 이 직업을 택한 계기를 물으면 하나같이 이렇게 답한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품어온 낭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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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열대야에도 '지능형 매트리스'에 'S라인 척추' 자세로 누우면 밤새 쿨쿨
최근 많은 현대인들이 호소하고 있는 생활형 질환 중에 하나가 불면증이다. 특히나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이러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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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News
해외 심장병 환자 무료 수술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을 초청해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실시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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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풋 케어'가 '여름 미인'을 만든다
노출이 많은 여름, 몸매 관리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발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여성의 발은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눈에서 가장 멀리 있고 또 남들이 쉽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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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풋 케어'가 '여름 미인'을 만든다
노출이 많은 여름, 몸매 관리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발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여성의 발은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눈에서 가장 멀리 있고 또 남들이 쉽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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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으로 체지방 감량 올여름 비키니 입을래요
마른 비만 체형인 김혜림씨가 체지방 감량을 위해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남자에게 ‘군대’가 그칠 줄 모르는 대화거리라면 여자에겐 ‘다이어트’가 그렇다. 20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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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보다 목표에 집중하라 돈 벌기의 비밀은 '마음먹기'
저자 하브 에커는 이렇게 말한다. “시선이 가는 곳으로 에너지가 흐르고 결과가 드러난다. 돈 보기를 돌같이 하면 지갑이 두둑해지지 않는다.” 영어를 배우기 힘든 원인 중 하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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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침대'에 'S라인 척추' 자세로 누우면 밤새 쿨쿨
인간은 평생 3분의 1을 자면서 보낸다. 잠은 충전이다. 낮에 고갈된 신체 에너지를 축적하고, 하루 동안 있었던 기억을 정리한다. 신체 리듬이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생체시계를 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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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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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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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구마사제 활동 "정신과 의사가 환자 의뢰"
1973년 제작된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1949년 미국에서 12세 소년을 구마식으로 구해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중앙포토] 로마교황청이 국제퇴마사협회(세계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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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돌보려 육아휴직 … 치맥 대신 헬스 선택했죠
임형식씨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로 운동을 하고 있다. 채원상 기자 얼마 전 중년 남성에게 ‘몸짱’ 열풍이 불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고령화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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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의 2030건강남녀]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 바보 다이어트 따로 있다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비키니와 핫팬츠로는 가려지지 않는 군살 때문에 단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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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내시 모기’가 모기 박멸 특효 … 생태계 망칠까 투입 멈칫
말라리아를 옮기는 중국 얼룩날개모기. 피를 더 빨기 위해 걸러낸 피를 내보낸다.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무엇일까? 우선 떠오르는 동물은 악어와 독사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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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내시 모기’가 모기 박멸 특효 … 생태계 망칠까 투입 멈칫
말라리아를 옮기는 중국 얼룩날개모기. 피를 더 빨기 위해 걸러낸 피를 내보낸다.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무엇일까? 우선 떠오르는 동물은 악어와 독사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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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군대 안 가려고 꼼수, 문신이 가장 많아
병무청이 2012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2년간 72건의 병역 면탈자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72명의 병역 면탈자 가운데는 과도한 문신을 한 사람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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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의 건강 비타민] 이유 없이 늘 피곤하다면 … 수면무호흡증 의심을
“남편의 피로가 줄고 저도 잠을 잘 자게 됐어요.” 최근 인천시 최모(60·사업)씨의 부인이 병원에 와서 이렇게 말했다. 최씨는 사연이 많았다. 2년 전부터 하루 종일 극심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