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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제1진 6천명 철수|제2사단본부·2개 여단은 최종단계까지 잔류|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미 지상군 철수와 이에 따른 보완책을 협의한 제10차 한미연례안보회의가 26일 하오3시, 12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함으로써 2일간의 회의를 모두 끝냈다. 한미양국은 회담에서 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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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하려는 의지 꿋꿋 한국군에 깊은 감명 받았다"-브라운, 한국군부대 방뭄 방명록에 사인
「브라운」장관일행은 도착예정인 23일 하오6시30분보다 20분 늦게 김포공항에 도착. 「브라운」장관은 부인 「콜린」여사와 함께 「트랩」을 내려 마중 나온 서종철 국방장관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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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핵무기 카터가 잔류를 고려-미 「보스턴·글로브」지의 해설기사 전문
「카터」미대통령은 주한 미지상군 철수와 함께 한국에 배치된 전술핵무기도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선언했었으나 최근 이 결정을 바꾸어 일부 핵무기를 잔류시키기로 했다고 「보스턴·글로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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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전술 핵 관계 발언과 보도 내용
▲「카터」=핵무기의 숫적 증가를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부로 한국 같은 나라들로부터 미국의 원자무기를 철거해야 한다. 한국이외의 나라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 (7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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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 태평양 방위선 내에 여전히 포함|주한 미지상군 철수|남침유발 위험성 없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은 22일 주한미군철수가 북괴의 남침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이 미군철수가 북괴남침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면 철군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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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공동개발 합의
【브뤼셀18일 UPI·AP종합】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15개 회원국들은 18일 소련 및 동구권들의 일층 공격적인 군사력강화에 대응, 「나토」의 방위력을 증강키 위한 일련의 장·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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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지상군은 대소견제의 근간
【서울22일UPI·AFP동양종합】박정희대통령은 22일 주한미군과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은 미국의 대소견제에 2대량간이 되고있으며 특히 주한미군은 중공의 대소견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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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미군철수 전후 서울-워싱턴 (상)
「유엔」총회는 1948년 12월12일 한반도에 진주한 외세는『가능한 한 조속한 기일 안에』 군대를 철수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미군철수가 곧 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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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비군의 날|박 대통령 담화
박정희 대통령은 2일 『튼튼한 국가 안보는 바로 국력 배양의 대 전제가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제9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담화문을 통해 『만약 침략자의 도발로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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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육성·국군 정예화 박차|박대통령 유시 내년 까진 기본사업 기필코 마무리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상오 전국 치안 및 예비군 관계관 중앙회의에 참석, 『올해는 우리의 당면 목표인 자주 국방을 세차게 추진하기 위해 국군의 정예화와 방위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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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위협 속의 태군정 반공한국을 교과서로
지난해 10월6일 군사「쿠데타」로 군부지배 하에 들어간 태국은 마치 거대한 「반공 철옹성」을 구축하기 위해 막 정지공사에 착수한 모습 이대로 이다.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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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군사장비 수년간 괄목할 성장「스틸웰」전 사령관 회견자료서 밝혀져
한국군은 최근 수년 동안 각종 군사장비를 포함한 군사물자 보유, 방위산업, 그리고 군사기술개발 등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했음이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6일 상오「스틸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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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회의 냉담에 자극 제출 앞당겨
당초 외무부는 북괴 측 결의안의 제출 시기를 비동맹 정상 회의 직후로 예측했었다. 북괴가 회의의 친 북괴 분위기를 고조시켜 이를 「유엔」으로 몰아갈 것으로 보았던 것이다. 북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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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의 대 간첩 경계
과거 몇 년간의 실적을 보면 대개 6월부터 10월 사이에 북괴의 무장간첩 및 공비침투가 심해지곤 했다. 또한 침투로 로는 육로에 비해 해상「루트」가 많이 이용되었다. 산과 들에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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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철통예비군」|대통령표창받은 전북로안군 장승리중대
「예비군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받은 전북진안군부귀면장승리 예비군중대(중대장 최귀대·31)는 교육및 훈련에 거의1백%가 출석하는등 다른 부대보다, 뛰어났으며 최중대장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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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 참모들이 낸 「가상 개전」보고서|동구군의 유럽 기습은 성공할 수 있다
『「유럽」에 대한 소련의 기습 공격은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다.』 최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한 전략 보고서는 이와 같은 충격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다. 「나토」참모들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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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남침 현전선서 격퇴·섬멸"
노재현합참의장을 비롯, 3군참모총장·군사령관급 이상의 육군지휘관·함대사령관급 이상의 해군지휘관·작전사령관급 이상의 공군지휘관·국방부직할기관장등이 참석한 전군지휘관회의가 4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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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루트 택할지도 올 겨울 북괴 남침위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기는 했어도 무모한 김일성이 한국에 치밀한 공격을 가하여 한국으로 하여금 대량반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태를 유발할 가능성은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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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사하라 대행진 강행
【아가디르(모로코) 5일=외신종합】「하산」2세 「모로코」국왕은 5일 「스페인」과 「알제리」의 무력저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의 35만 비무장민간인 「왕복대행진대」는 예정대로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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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사하라」 사막|독립 앞둔 식민지에 인접국들이 군침
독립을 앞둔 「스페인」의 마지막 식민지 서부 「사하라」를 둘러싼 긴장은 결국 이웃 「모로코」와 「알제리」의 지배력 다툼이라고 할 수 있다. 「모로코」는 「사하라」에 대한 영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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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단독 남침을 저지하는 힘
한반도의 긴장은 한반도의 공산 혁명이란 북괴의 시종 일관된 대남 정책에서 연유한 것이다. 전 한반도를 공산화하려는 그들의 목표는 북한 공산당이 생겨난 이래 변함없이 견지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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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괴가 남침하면 「9일 단기전」으로 분쇄|WP지, 주한미 1군단장 전략을 공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주한미군은 북괴가 남침할 경우 B-52기를 포함한 공군기를 하루 1천 「소티」 이상 출격시켜 9일 안에 북괴 침략군을 격퇴시키는 속전속결의 전략을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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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UPI 회견 내용 (전문)
【서울 15일 UPI동양】UPI 통신의 서면 질의에 대한 박 대통령의 서면 답변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대한 공약에 관해=인지 반도에서의 비극 이후 미 행정부와 입법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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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특별회담 요지
시국에 관한 나의 소신을 몇 가지 이야기하고 국민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고자 한다. 작금 신문·방송을 통해 인지사태를 보고 국민 여러분도 매우 착잡한 실정에 싸여 있으리라고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