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대방동에 부엌가구 대리점 낸 김옥수씨…외상없는 현금거래로 불황극복

    “고객들과의 사소한 약속도 철저히 지켜드렸더니 그분들이 앞장서서 저의 영업을 도와주더라고요.” 부엌가구 대리점 현대키친프라자를 운영하는 김옥수 (金沃洙.52) 사장은 "부엌가구 수

    중앙일보

    1997.12.08 00:00

  • [이사람]5년째 무보수 방역활동하는 임명종씨

    "봉사활동은 저의 천직인가 봅니다. 비가 내려 못나가면 하루종일 좀이 쑤셔 견딜 수가 없을 정도니까요. " 아침저녁으로 동네 방역을 위해 송파구 골목골목을 누비는 '우리동네 방역사

    중앙일보

    1997.09.09 00:00

  • [그때 그사람]북한 방문했던 임수경씨

    89년 전대협은 한국외국어대 4년생 林秀卿 (30) 씨를 세계청년학생 축전이 열리고 있는 평양에 파견했다. 분단 44년만에 일어난 전후세대의 전격적인 북한 방문이었다. 6월30일부

    중앙일보

    1997.08.16 00:00

  • [인터뷰]신임 김태정 검찰총장

    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은 8일 간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쉴새없이 걸려오는 축하전화를 받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검찰총장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한 金총장을 이날 오후 본지

    중앙일보

    1997.08.09 00:00

  • 새영화 '비트' 주인공 정우성

    빚어놓은 듯한 빈틈없는 얼굴,186㎝의 훤칠한 키.말수가 통 없다.차가운 눈초리.밝은 웃음을 띠어도 어딘가 우수 깃들인 표정. 정우성(24)은 외모만으로도 도시 건달의 카리스마 이

    중앙일보

    1997.05.04 00:00

  • 청와대의 후지모리 충격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 26일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인질 구출작전의 성공을 축하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9월 金대통령의 페루 방문때 후지모리가 보여준

    중앙일보

    1997.04.28 00:00

  • 96여성계 가장 바빴던 4인-영화배우 엄앵란씨

    세상을 살면서 두번씩 정상에 오르기란 쉽지 않다.그것도 30년이란 공백기를 가진 후에는 더욱 어렵다.영화배우 엄앵란(60). 그는 그전과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올해 우리에게 다가왔

    중앙일보

    1996.12.18 00:00

  • 사상 첫 여성연대장 엄옥순 대령

    한국 여군(女軍)사상 최초의 연대장으로 부임할(97년11월)엄옥순(嚴玉順.40)대령은 「군도 남성과 여성의 능력이 조화를이뤄야 발전한다」고 믿는 사람이다.또 스스로는 여군으로서가

    중앙일보

    1996.10.14 00:00

  • 국내최고 산업디자이너 김교만 명예교수

    『최종 승부는 아름다움에서 결정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 1백인」중에서도 최고의 산업디자이너로 선정된 김교만(金敎滿.68)서울대 명예교수.해방이후 지금까지 국내 산업디

    중앙일보

    1996.08.26 00:00

  • "엘리트보다 사람이..."자서전 낸 전혜성씨

    전혜성(全惠星.67)씨는 지난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미국에서살아왔다.당연히 한국보다 미국이나 재미교포 사회에서 더 잘 알려진 한국 여성이다.최근 국내의 한 출판사가 『엘리트보다는

    중앙일보

    1996.07.15 00:00

  • 광고주協 박효신 부장

    『일에 미쳐 사는 젊은이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고학력.고연령층의 여성취업이 뒷걸음치는 가운데 「프로」커리어우먼으로 맹활약중인 한국광고주협회 박효신(朴孝信.48)

    중앙일보

    1996.06.26 00:00

  • 남양알로에 이병훈 대표이사

    전세계 알로에 원료의 40%를 공급(95년기준)하는 미국알로콥(ALOECORP)사를 직접 설립,진두지휘한 남양알로에 이병훈(李秉薰.34)전무가 최근 대표이사로 전격 취임했다. 남양

    중앙일보

    1996.01.26 00:00

  • 사진집 『금수강산』낸 농부신작가 심재연 씨

    시골에서 흙을 만지고소를 쓰다듬던 농부가그 거친 손으로 사진기의 셔터를 눌러 우리 산하를 사진에 담았다. 최근 『금수강산』 이란 제목의 사진집을 펴낸 심재연씨(37)는 새까만 피부

    중앙일보

    1992.07.06 00:00

  • "다목적이냐 경부고속도 발전용이냐"로 논란|경부고속도로 건설에 공병대 차출|25면에서 계속

    안씨는 병원(회현동)앞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청와대로 달렸다. 정문 근무자는 미리 비서실장의 통보를 받은 듯 택시를 청와대 본관 앞까지 통과시켜 주었다. 덜덜 떠는 운전기사에게 원래

    중앙일보

    1992.06.19 00:00

  • 개표원 지원 없자 반강제 선발

    서울 성동갑 민자 이세기 후보와 민주·민중의 강금식·김철수 양 후보는 『이 후보의 선거운동원 7명이 상습강도범으로 구속됐다』는 모일간지의 보도내용을 놓고 설전과 몸싸움까지 벌이다

    중앙일보

    1992.03.19 00:00

  • 10년만에 개인전 한국화가 이철주씨

    『이렇다할 작품의 변화 없이 개인전을 갖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발표를 미뤄 왔습니다. 이제야 저의 새로운 면모를 내보이게 되니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군요.』 중견 한국화

    중앙일보

    1992.03.18 00:00

  • “대소 경협 「과소비」 아닌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핵 철수땐 국방비 늘어나나 줄어드나/질문/북한 형법 안고치면 보안법 폐지안해/답변 ○통일·외교 질문 ▲김덕규 의원(민주) 질문=6공은 외교적 성과로 내치의 실패를 호도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1.10.11 00:00

  • 북경대회 응원단장 뽀빠이 이상용씨(일요인터뷰)

    ◎“「기살릴 응원」 기대하세요”/북한측과 경쟁하기 보다 화합에 주력/불우아동 돌보는 사회사업이 “평생 꿈” 이름석자보다 별명으로 불려지기를 원하고 거침없이 할말 다하고 사는 남자,

    중앙일보

    1990.09.02 00:00

  • "목발로 버틴 홀로서기 10년의 고백록"

    80년 가을 우연정씨(42)는 골수암으로 오른쪽 대퇴부 아랫부분을 통째로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그때만 해도 90여편의 영화출연 경력을 갖고있던 일급스타였다. 대학시절 고

    중앙일보

    1990.04.22 00:00

  • 우리 경제 심상치 않다

    연초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한 우리 경제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1·4분기를 넘기면서 더욱 넓고 깊게 확산돼 가고 있다. 1월만 해도 급격한 수출둔화 등 각종 경제지표 하락을 충격으

    중앙일보

    1989.04.06 00:00

  • 장승을 세우는 마음으로

    88올림픽 오륜기가 펄럭이는 서울시청 앞 한 호텔의 한식당과 그 호텔 옆 한 고급 상가를 들어가다 보면 입구에 좀 「처녀티」를 풍기는 남녀 장승 한쌍씩이 우뚝 서있다. 장승의 이름

    중앙일보

    1988.03.10 00:00

  • 6·10규탄대회를 보는 정부 시각

    내무·법무장관의 담화문 발표와 관련된 정부의 부연 설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민당련)를 불순단체로 보는 근거=이단체의 발기인 2천여명을 분석할때 60년대

    중앙일보

    1987.06.08 00:00

  • "「고문경관」 상급자 복직시킨 이유는"

    박용만의원(민주)의사진행발언=국무위원들의 답변은 간편 일률적이고 허위에 가득찬 답변아닌 변명이다. 국회경시태도는 말할것도 없고 국민을 얕잡아보는 언동의 틀이 잡혀 있다. 시간관계상

    중앙일보

    1987.05.09 00:00

  • 달라진 국토개발 계획을 보면-「3저」여력으로 국민복지 주력

    제2차 국토건설 종합개발 계획이 중도에 궤도수정을 하게된 것은 81년 입안 당시와 크게 달라진 경제여건 및 정치상황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예컨대 적자에만 허덕이던 우리경제가 금년

    중앙일보

    1986.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