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2022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성료 노원구와 학·관 협력으로 16년째 운영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노원구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운영한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
-
[속보] 與 "구직청년에 300만원 도약준비금 예산 요청…정부, 반영키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도움 청할 기력도 없었다…'신청주의' 복지가 부른 세모녀 비극 [현장에서]
지난 22일 찾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한 다가구주택. 전날(21일) 세 모녀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됐다. 초인종 위에는 가스검침원의 연락달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 채혜선
-
과도한 의료비 돌려준다…175만여명에 2조3860억원 환급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4일부터 지난해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
[김용하의 이코노믹스] 30년 뒤 기초연금 수급자 1330만명, 167조원 필요
━ 기초연금, 어디로 가고 있나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20조9185억원, 2022년 한해 기초연금 지급에 필요한 국비와 지방비 예산안의 합계다. 65세 이
-
[박한슬의 숫자읽기] 한국에만 있는 산후조리원
박한슬 약사·작가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다. 일부 국가에 유사한 시설이 존재하는 사례도 있지만, 산후조리원이 사회적으로 보편화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사
-
[분양 포커스] ‘부촌 벨트’ 도산대로 중심에 합리적 고급 주거공간
카일룸M 도산 ‘카일룸M 도산’(투시도)이 들어서는 도산대로 일대는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특히 신사역과 가로수
-
인천시, 민생경제 회복 본격화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등 대외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균형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본예산 대비 1조 7천여억 원이 늘어난 추경예
-
‘금융 시한폭탄’ 다중채무자 446만 역대 최대치
가계 빚의 약한 고리가 더욱 위태로워지고 있다.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비중이 2012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특히 20·30세대와
-
가계 대출 약한 고리 더 위태…다중채무자 비중 역대 최대치
지난 1일 서울의 한 은행 대출 창구. 연합뉴스 가계 빚의 약한 고리가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금융 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비중이 2012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
[주정완의 시선] 월세의 습격
주정완 논설위원 8월 전세대란은 없었다. 임대차2법 시행 2년을 맞아 일부에서 제기했던 전세대란설은 결국 헛다리를 짚은 셈이 됐다. 오히려 주택시장의 통계 지표는 전셋값 하락세를
-
동작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스마트기기’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GPS가 내장된 스마트기기를 제공해 실종
-
"폭우 치떨린다" 반지하 62만명…현실판 '기생충' 참담한 현장
지난 8~9일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류모씨(72·서울 관악구)의 반지하 집 내부 모습. 어환희 기자 “돈이 없어 반지하에 오래 살았지만 너무 두려운 순간이었어요.”(서울 관악구
-
장동건 그 아파트 4000만원…'연봉 뺨치는 월세' 3배 폭증 왜
아파트 월세가격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전용 면적 273.96㎡는 지난달 21일 보증금
-
암 막는 80만원 '명품 백신'…"무료로 놔준다" 尹공약 실현되나
1993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데몰리션 맨’은 2030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미래를 그린 영화가 그렇듯 여기서도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설정이 하나 있죠. 수많은 종류의
-
요즘도 열대야 기승…사망 치솟는 지금보다 두 배 더운 재앙 온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 요즘 더위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서울에서
-
獨 "원전 수명 연장해야"…우크라전이 '완전탈핵' 유턴시킨다
독일의 이자르 2호기는 올해 말 폐쇄될 예정인 원전 3기 가운데 하나다.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안에 '완전 탈핵' 계획을 세운 독일 정부가 남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할
-
"文정부, 취약층 복지는 죘더라"…수당 잣대 중위소득 올리나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며 저소득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의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연합뉴스 복지수당(서비스)의 잣대가 되는 기준중위소
-
인플레로 지갑닫는 美소비자들…코카콜라·맥도날드 줄인상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해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미국의 가계 구매력이 한계에 달한 와중에 소비자 부
-
추경호 “연봉 3000만원 소득세 27% 감면, 연봉 1억은 5% 줄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최근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특히 유리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 세제 개편은 혜택이 중산·서민층에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
추경호 "연봉 3000만원 소득세 27% 감면때, 1억은 5% 줄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세제 개편은 고소득층의 혜택이 더 큰 게 아니고 혜택이 중산·서민층에 돌아가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세제 개편안
-
연봉 1억원 안팎 근로자, 소득세 감면 혜택 가장 크다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세 개편으로 연간 1억원 안팎을 버는 근로자나 자영업자의 세금 부담이 가장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혜택이 가도록 설계했다는 정
-
저소득 혜택 크다더니…바뀐 소득세 최대 수혜는 '연봉 1억'
비가 내린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세 개편으로 연간 1억원 안팎을 버는 근로자나 자영업자의 세금 부담이 가장 많
-
[사설] 중산층 부담 덜고 기업투자 여력 높인 세제 개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세제개편안' 상세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