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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블로그를 세계적인 뉴스 매체로 진화시킨 미디어 혁신가
미국의 자유주의 계열 인터넷 블로그 신문인 ‘허핑턴포스트(The Huffington Post)’를 운영하는 아리아나 허핑턴(65)은 지난해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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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니컬러스 크리스토프NYT 칼럼니스트미국 역사상 가장 놀라운 대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물간 정치인이었던 리처드 닉슨이 반(反)베트남 전쟁 바람을 타고 대권을 잡은 1968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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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연 경기필과 재계약, 말러 5번 녹음한다
성시연 경기필 단장 겸 상임지휘자가 올해 1월 1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임기는 2017년 말까지 연장됐다. 성 단장은 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재계약과 음반 녹음 등 올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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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KBO에 26일 황재균 포스팅 참가 공시 요청
'황재균 포스팅'롯데 자이언츠가 황재균(28) 26일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위해 KBO에 요청을 한다.롯데는 지난 24일 손아섭(27)의 포스팅에 응찰한 구단이 없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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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혁신·충돌 … 패션 디자인의 진보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선보이는 서울패션위크가 16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5월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이 총감독으로 부임한 가운데 대대적인 개혁이 진행된 것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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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두둑해진 중국 “우리 체제, 서구보다 낫다” 자신감
“중국과 서방의 정치체제가 경쟁하는 신(新) 체제 경쟁 시대가 시작됐다. 중국의 ?민주집중제?는 하나의 국제 표준이 될 것이다.” 중국 주류 정치학계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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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어려운 생명과학에 흥미 붙여주는 책 4권
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은 외울 부분이 많아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다. 이런 생명과학을 재미있는 책들로 접해보면 어떨까? 생명과학과 관련된 책들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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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리더의 함정 ‘神 콤플렉스’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라는 모토로 경제·경영·사회·과학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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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실록으로 읽는 사서’] 몸으로 가르치는 자를 따른다
[이코노미스트] 전통사회에서 지식인들의 필독서였던 사서(四書, 논어·맹자·중용·대학)는 지금도 동아시아의 소중한 고전이자 인문 교양서다. 그러나 원문이 한문인데다 본질적이고 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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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급 방식 바꾼 미디어계 거물
[이코노미스트] 블로그를 뉴스 매체로 진화시켜…환경·평화 등 다양한 사회운동 주도 아리아나 허핑턴 편집국장. [사진 중앙포토] 미국의 자유 계열 인터넷 블로그 신문인 ‘허핑턴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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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대국의 영화와 상상 초월 포도밭
1 가파른 두로계곡에 마련된 포도밭. 한때 세상을 호령했던 해양국가 포르투갈. 달콤한 포르토 와인의 명산지인 두로 계곡과 이 곳에서 생산한 와인을 전세계로 실어 나른 포르토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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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채텀하우스 동북아 협력을 논하다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영국의 저명 싱크탱크인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 공동 주최로 10월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 유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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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스코틀랜드 투표 결과의 의미
로저 코언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연합왕국(United Kingdom), 즉 영국은 넉넉한 표차로 살아남았다.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일부로 남게 됐다. 여왕의 공식 칭호 또한 ‘하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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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부자에게 징벌세를 ? 소득 양극화 해결될까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옮김, 글항아리 820쪽, 3만3000원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세계적 ‘현상’이 됐다. 경제학의 기초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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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Ralph Bunche'
세계적인 명성만큼 UCLA에서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유명인들을 배출해 오고있다. 약 825명에 달하는 유명인들이 저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며 업적을 남기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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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가장 위대한 피겨 5인'에 이름 올린 선수, 누군지 보니
김연아. [중앙포토] ‘소냐 헤니’ ‘자넷 린’ ‘페기 플레밍’.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여자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겨 5인에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피겨 전문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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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선·악을 분리하면 인간은 자유로울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 스코틀랜드 태생으로 에든버러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병약해 유럽과 미국 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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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 연준도 노아의 홍수에서 "불이야!"를 외쳤다
폴 크루그먼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통화정책 회의록을 공개했다. 읽다 보면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부분적으로는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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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2m 거리 퍼트 연습을 석 달 이상 하라
눈 덮인 경기도 가평의 아난티 클럽서울의 설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그래도 푸른 필드를 꿈꾸는 골퍼에게는 그 어떤 풍경도 위안이 되지 못한다. 혹한기에는 스윙과 클럽을 재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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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때가 되면 쉬어야 하는 법
이시구로 가즈오 (Ishiguro Kazuo, 1954~ ) 일본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1989년 발표한 세 번째 소설 『남아있는 나날』이 부커상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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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관계, 근본적 변화는 없지만 '임계점' 근접"
“시대가 정말 변했다. 한국인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인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세미나를 열다니….” 냉전사(冷戰史) 전문가로 유명한 뉴쥔(牛軍·59·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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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채 늪에 빠져 10년간 연 3% 저성장 접어들 것”
‘닥터 둠’에게 중국 경제 조언하는 괴짜 경제학자 마이클 페티스 교수 마이클 페티스(Michael Pettis·55·사진). 중국 베이징(北京)대 광화관리학원(光華管理學院)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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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적 사상가' 18위 뽑힌 장하준 "산업발전과 복지는 상충 아닌 보완관계"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장하준(50·사진) 교수(경제학과)가 최근 영국 월간지 ‘프로스펙트’가 뽑은 ‘2013년의 세계적 사상가(World Thinkers 2013)’에서 18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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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모르고, 우파는 알았던 것
중앙일보 북섹션 ‘책과 지식’이 전문가 리뷰를 강화합니다. 대한민국 서평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지식과 안목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이 시도하는 ‘책을 통한 우리 시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