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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고 싶다면, 비율과 컬러에 신경 써라"
옷 잘 입는 사람, 참 부럽다. TV 속 연예인들의 패션은 따라해보려 해도 만만찮다. 하지만 어느 곳에나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사람들은 있는 법. '패션인류'는 옷 잘 입기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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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서울이 낯설지가 않습니다"…'특사' 카드 속내는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0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파란색 파일을 들고 자리로 앉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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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평창도 사라지고 올림픽도 사라지고 북한만 남았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News1]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19일 저녁 돌연 중지한 것과 관련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20여일 앞두고 평창도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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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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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는 코앞,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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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밴드라, 여기까지 왔죠
2009년 홍대 앞 버스킹으로 활동을 시작한 좋아서하는밴드. 거리에서 밴드 이름을 묻는 질문에 ’그냥 좋아서 하는 밴드예요“라고 답한 것이 이름이 됐다. 왼쪽부터 조준호, 안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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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짝사랑남을 다시 만난다면? 노래에 이야기를 더하다
2009년 홍대 버스킹으로 시작해 10주년을 앞두고 0집을 발표한 좋아서하는밴드. 거리에서 밴드 이름을 묻는 질문에 "그냥 좋아서 하는 밴드예요"라고 답한 것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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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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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면세점엔 40m 관광객이···한한령 후 첫 유커 방한
━ [르포]중국발 '북서 훈풍'에 실려올 유커 기대감 큰 관광지들 지난 1일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에 입장하기 위한 중국인 관광객의 줄의 길이가 40m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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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에 '미친' 이국종 10㎡ 방 안에는 다리미·군화·햇반…
━ 중증외상환자에 '미친' 이국종의 일과를 쫓다 "헬기 응급 출동 요청이 들어왔습니다."(간호사) "어디예요.서두르세요."(이국종 센터장) 21일 저녁 7시 3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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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세월호 유골 보도 이틀 전 알고 있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실무자 옆에 서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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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영춘 해수부 장관 “미수습자가 아닐 것이라는 예단 때문에 은폐 의혹”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골 은폐 의혹은 현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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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오빠! 이렇게 불러주니 세상엔 짐승이 사라졌다
지하철. [중앙포토] 가끔 부부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자리가 없어 서로 맞은편에 앉아있을 때가 있다. 주위의 사람들 속에서 서로를 보다 객관적으로 살펴볼 기회다. 상대의 주름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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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멜라니아가 12cm 킬힐 고집하는 이유 알고보니
멜라니아 패션을 완성시키는 아찔한 킬힐. 여성스럽고 우아하면서도 파워레이디의 면모를 드러낸다. [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만큼이나 멜라니아의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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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비우고 의장대 사열 … 연이틀 ‘황제 의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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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선보인 '패션 외교'…한·일 어떻게 달랐나
5일 일본 방문 당시 멜라니아 여사(왼쪽)와 7일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7일 서울에 도착한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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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①일상지존-대한민국 대표 버스기사는 누구?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첫회는 우리 곁에 숨어있는 고수, '일상지존'들의 이야기입니다. '스압(스크롤 압박)' 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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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나는 '꿈꾸는 단역배우' 박신혜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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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왕후 입성기
대궐 안 가마가 모두 호박이 되었사옵니다-. 벌써 달포 전 일이었다. 입궐한 도승지의 보고가 기이했다. 임금님은 달력을 들춰 보았다. 만우절인가. 그런데 과연 어가 자리에는 둥글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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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호 시 "아리스토텔레스의 …', 편혜영 단편 '개의 밤' 본심에
조연호 - '아리스토텔레스의 나무 -시인의 악기' 등 13편 아리스토텔레스의 나무 -시인의 악기 (…) 그 나무에 젊은 남녀가 목을 맸다. 이것이 죽음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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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나는 "대한민국 최고 구두닦이" 성오봉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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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도착 전에 아프면 안돼…‘기내 건강수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광복절인 오는 15일까지 출국자 수는 17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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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출근 땐 마젠타 재킷, 휴가 땐 파랑 점퍼 ‘멋쟁이 아재’
갱춘기 남성 패션 연출법‘아재’들의 옷장이 달라지고 있다. 헐렁한 정장, 번들거리는 티셔츠, 야광 색상의 등산복은 밀려나고 화사한 컬러 재킷과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바지, 창이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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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보다 돈” … 인형탈도 마다않는 ‘핫바철’
━ 여름에 더 치열한 알바 전선 다음은 휴학생 김모(27)씨의 요즘 하루 일과다. 09:00 기상이다. 온몸이 피곤에 푹 절여진 채 부스스 일어난다. 아침 식사는 건너뛴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