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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한부모 자조모임 그루터기' 마련
광주여성민우회가 홀로 가정을 꾸리는 여성들을 위한 '한부모 자조모임 그루터기' 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편부모나 결손가정이라는 말대신 하나로서 온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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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손지창 이야기
최근 한 모임에서 들은 우스갯소리. 문1: 여자가 판단력을 잃었을 때는? 답 : 결혼한다. 문2: 여자가 인내력을 잃었을 때는? 답 : 이혼한다. 문3: 여자가 기억력을 잃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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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미국에서 늘고 있는 '황혼 이혼'
키트 레비달(73) 은 48년 간 함께 살아온 남편과 지난해 이혼했다. 슬하엔 3명의 자녀와 2명의 손자가 있다. 그녀는 반세기 전 자신이 사랑에 빠진 2차대전 전투기 조종사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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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 '호주제 폐지운동본부' 발족
"전남편 아이를 데리고 재혼을 한 후 아이를 한 명 낳았다. 전남편 아이를 지금의 남편 호적에 올리고 아이의 성도 바꾸고 싶지만 현재로선 달리 방법이 없다. 주민등록상에도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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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대만인 남편과 중국인 아내의 갈등
가정을 깨뜨리는 불화의 사연을 소개한다. 전직 경찰관인 건장한 체구의 아버지(67) 는 장제스(蔣介石) 의 국민당이 대만으로 퇴각하던 1949년 대만에 건너 왔다. 그는 다른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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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울증 있으면 딸의 사춘기 빨리온다
엄마에게 우울증 등 정서장애가 있으며 딸에게 사춘기가 더 빨리 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브루스 엘리스 박사와 미국 반더빌트대 주디 가버 박사팀은 의학전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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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급증하는 재혼가정 재출발 걸림돌 많다
지난해 말 재혼한 金모(34.여)씨는 최근 두 딸의 성(姓)이 현 남편과 달라 딸들이 당하는 고통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큰 딸(9)이 학교에 가족관계 기록을 냈다가 '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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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노년시대] 2. 제2의 신혼기
"아내가 저하고는 아예 상대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처음에는 입을 다물고 집에 있더니 이제는 아예 아들네를 전전합니다. 첫 아들네 있다기에 찾아가면 둘째 아들네로 옮기고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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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란씨 자서전 주요내용]
'사교계의 여왕' '마당발' '에이즈 박사' '윤락녀의 대모' . 주혜란 (朱惠蘭) 경기도지사 부인은 이같은 별칭이 붙은 자신의 인생 역정을 회고한 자서전을 내려고 했다. 의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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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의 문' 당당히 두드린다…결혼정보회사 상담늘어
재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조기 이혼 등 이혼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재혼정보회사 등이 속속 생겨나면서 당당히 재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있는 것. 또 '재혼자도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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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집가는 한국여성들] 고된 농촌생활 '속았다'
일본 농촌총각과 결혼하는 한국 여성이 크게 늘면서 중매업소의 난립, 취업목적 위장결혼, 부부간의 문화적 갈등 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취재로 실태를 알아봤다. ◇ 공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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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참상 전하는 '유엔의 입'-패티김 딸 길정아씨
[스코페 (마케도니아) =김석환 특파원]코소보와 옛 유고지역의 알바니아계 난민문제가 세계적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국제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 의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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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재혼녀와 초혼남
미국은 이혼에 관한 여러 가지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혼율은 말할 것도 없고 세 번 이상 결혼한 커플이 2백만 쌍에 달하는 것도 전체 인구 비율로 따져 세계 으뜸이다. 최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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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眠한 '팝의 전설' 프랭크 시내트라
15일 타계한 프랭크 시내트라는 말 그대로 한 시대를 풍미한 미국 연예계의 대부였다. 그는 가수및 배우로서 뿐 만 아니라 뭇 여성들과의 염문, 마피아와의 관련설, 정치권과의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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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개발원 '정보시스템'…여성관련 정보 웹사이트 가동
여성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 망라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여성정보네트워크가 개발됐다. 한국여성개발원이 2년간의 작업 끝에 최근 '여성정보유통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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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학술대회등에 비친 '한국인의 성'…여성들 대담해졌다
성의 주도권은 더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쏟아져 나오는 '한국인의 성생활및 성태도' 에 대한 각종 조사내용들은 일반 여성들이 성생활에 대해서도 '자기 목소리' 를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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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혼·여자 재혼커플 증가 처녀와 재혼남성은 줄어
처녀장가드는 재혼남성은 줄어들고 총각에게 시집가는 재혼여성은 갈수록 늘고 있다. 한국여성개발원이 통계청의 '인구동태통계연보' (1996년) 를 바탕으로 최근 펴낸 '96여성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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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가는 길] 7.비천한 여성지위
고노크 라니 할레 (28.여) .그녀는 버림받은 이혼녀다. 결혼전 약속했던 '다헤즈' (지참금) 를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월경이 시작될 무렵인 겨우 13살때 릭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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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미. 장필순. 장혜진 여가수 3명 새음반 발표
좀처럼 역량있는 여가수들의 음반을 찾기 힘든 요즘이다. 지난해 이소라의 음반이 홈런을 치고 최근 여성로커 리아가 신나는 얼터너티브로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예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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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 53% 男과 비슷 - 통계로 본 우리나라 여성의 삶
'여자아이로 태어날 기회는 적다.일단 태어나면 교육은 거의 남자만큼 받는다.그래도 남자와 똑같은 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통계청이 1일 제2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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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연극무대 거센 여성파워가 주도 '초대 1997년 봄' '결혼전야'등
연극무대에서 흥행의 주도권이 여성으로 넘어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관객동원능력이 탁월한 스타급연기자들이 대부분 여성인데다 흥행성공을 보장하는 관객들 또한 여성세력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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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꿈의 궁전'서 새 변신 탤런트 이응경
'분위기파'에서'연기파'로. 연기자 이응경(32)의 요즘 변화를 지켜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수긍할만한 표현이 아닐까. 사실 SBS 주말극장 '꿈의 궁전'(극본 윤정건.연출 운군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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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고개 든 신부
주부 강길순(48.서울서대문구아현동)씨는 얼마전 한 친척집 결혼식에서 본 신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양가 어머니들이 입장할 순서에 부모가 같이 입장하더니 곧이어 신랑.신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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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그랑 펠레 전시관 '피카소와 초상'展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금세기 최고의 화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힘은 그에게 창작열을 불어넣었던 7명의 여인들이었다. 첫 여인 마들렌과는 「청색시대」를 열었고,두번째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