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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사망자' 4명 중 1명 '암'때문에
지난해 사망한 서울 거주 여성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여성'에 의하면 2005년 사망한 서울 여성 1만 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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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힘든' 여성의 배우자 조건 7선
"제가 학교 다닐 때 의대생과 교제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러니 지금이라고 안 될 것 없잖아요. 앞으로 의사 위주로 소개해 주세요" 전문대를 나와 현재 모 문화회관 안내원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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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부부마찰 최대원인은 양가 체재시간"
재혼희망 남성들은 결혼생활 중 추석과 같은 명절 때 친가와 처가에 반반씩 머물렀다고 믿는 반면 여성은 시가위주였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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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 적령기 남녀 '쌍춘년'증후군
"저는 32살인데 아직 학생 신분입니다. 모 여대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사회복지 분야에서 몇 년간 일해 왔는데 아무래도 평생 직업이 아닌 것 같아 진로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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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여성은 아프고 남성은 안 아프다
이혼이 여성들의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만 상대적으로 남성들에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텍사스 대학 하워드 박사팀에 의한 연구결과 이혼에 의한 건강 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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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온다면?
거의 모든 첫사랑은 실패로 끝난다. 연애의 기술이 서툴렀던 탓이다. 열병처럼 지독했거나 시시하게 지나갔거나, 첫사랑이란 이름을 가진 상대는‘이루어지지 않았기에’특별할 수밖에 없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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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한-베트남 국제결혼의 그림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승합차에 오른 한 신랑이 신부 손등에 입을 맞추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사진=최승식 기자) 한국으로 시집오는 베트남 신부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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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송윤아, 재혼희망자가 뽑은 최고 신랑신부
차인표와 송윤아가 재혼 희망자들이 뽑은 최고의 결혼상대에 선정됐다. 최근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30 ̄40대 재혼희망자 481명(남성 220명, 여성 2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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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로웨나와 몽이 진정한 이웃이 되려면
7년 전 필리핀에서 경북 문경으로 시집온 로웨나(37)씨. 그의 직업은 영어강사다. 오전엔 여성회관에서, 오후엔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틈틈이 가정방문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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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가족] 싱글당당
시인 신현림씨가 딸 서윤이와 함께 서울 한남동 삼성리움미술관을 찾았다. "싱글맘은 다른 여성들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신씨. 그래서 ▶하루 두끼라도 알차게 먹기 ▶가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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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②] 미망인의 性
영국·프랑스·독일 등 서양에서는 미망인의 재혼을 적극 권장했다. 필자가 직접 읽어본 서양의 고문서만 해도 그랬다. 16세기 독일 괴팅겐의 미망인 안나는 남편이 생전에 운영하던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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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 10. 국군 성장 40년의 영욕
한국 현대사에서 국민에게 군은 애증의 존재였다. 월남에 가서 피를 흘리면서 돈을 벌어오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냈다. 최근엔 이라크에 가서 국제적 위상을 과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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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60대 재혼' 늘고 있다
지난달 재혼을 한 김모(54.여)씨는 요즘 신혼(?) 재미에 푹 빠져 있다. 2000년 남편과 사별한 김씨는 지난해 말 딸의 소개로 3년 전 이혼한 신모(66)씨를 만나 6개월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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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노래의 반란'
'이곳은 여자가 노예처럼 묶여지고 부려지는/남자들의 나라다/선녀는 떠났다 사슬을 풀고'. 믿어지는가. 이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던 심수봉(50)의 노래라는 것이. 심수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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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20세기 여성들 동아TV 오후 5시 50분
정치적인 업적과 관계 없이 미국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퍼스트 레이디, 재클린 케네디. 미국 최고 명문가인 케네디가의 며느리에서 대통령의 아내로, 다시 세계적인 대부호인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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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프러포즈] 이러면 꽝
역시 프러포즈의 백미는 결정적인 고백 멘트. 그러나 이 중요한 순간, 많은 연인이 너무 긴장하거나 쑥스러워서, 혹은 지나치게 남자답게 보이려다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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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인생 최대의 비즈니스?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 결혼을 두고 한 말이다. 그만큼 개인의 인생에서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는 뜻일게다. 배우자란 서로에게 평생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친구이자 지주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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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민주 전당대회서 '연설 신고식' 케리 부인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의 부인 테레사(66.사진)가 27일 보스턴 전당대회 이틀째 행사에서 '연설 신고식'을 치렀다. 테레사의 전력은 화려하고 복잡하다.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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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살인마' 유영철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씨가 엽기적 살인을 저지른 데는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자신의 잦은 범죄 때문에 파탄난 가정생활이 주된 원인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유씨는 모 공업고교 2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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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이혼' 어쩔수 없다면 따져보고 해라
주위의 눈을 의식해 참고 견디는 결혼생활도 불행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이혼도 반드시 후회를 낳는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는 '이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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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출가한 여성의 종중원 자격은? - 찬성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여성을 차별하지 않았다. 조선시대 때 유교사상을 잘못 이해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인식이 왜곡됐다. 지금은 이 같은 차별을 고치려는 개혁 작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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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여성부장관 초청 '호주제폐지' 온라인 토론 중계
▶ 중앙일보 인터넷독자와의 대화중인 지은희 여성부장관. ▶인터넷 중앙일보 / 조인스닷컴 지은희 장관님 오늘 네티즌과의 대화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토론 기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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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배희 소장 "남녀양성 평등사회 구현해야"
중앙일보 인터넷 조인스는 지난 14일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구상진(具相鎭.54.변호사) 정통가족제도수호 범국민연합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게재한데 이어 호주제 폐지를 지지하는 곽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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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금 남성의 64% 수준
2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혼자 밤길을 다니기가 무섭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7%로 점점 늘고 있지만 70%가 직장에서 성차별을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