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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④ 인천시장 후보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시장 8년 했는데 격전지라니 수도권 3선 기록 세울 겁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의 얼굴엔 작은 종기가 나 있었다. 코 밑 왼쪽이었다. 선거일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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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론 밝힌 대통령 결단에 공감”
‘수도 분할이 아닌,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가 2일 서울 광화문 뉴국제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지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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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회장에 박세환 전 의원
재향군인회는 제33대 향군회장에 육군 대장 출신인 박세환(학군 1기·69·사진)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향군은 “박세직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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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처럼 … MB 위기 돌파구는 ‘라디오 노변담화’
“환율이 지금 1XXX원입니다. 주가지수는 1XXX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본관 집무실로 출근하면 부속실 직원들은 요즘 인사 대신 환율과 주가지수를 큰 목소리로 보고한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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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규제 법안 논란
국가보훈처가 재향군인회의 정치활동을 엄격히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보훈처는 21일 "향군의 정치활동 금지 범위를 구체화한 내용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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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권은 우상, 반드시 사라지게 해야" 대선기도회 '파문'
10일 오후 재향군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뉴라이트기독교연합 ‘대선을 위한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개신교 목사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설교를 해 파문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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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죽는 길인 줄 알면서도 나왔다"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신천동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보수 계층을 끌어들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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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장관은 "실체적 영토 개념"이랬는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왔던 군 당국은 혼선에 빠졌다. 노무현 대통령이 'NLL이 영토선이란 주장은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내용이 알려진 뒤였다. 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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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민영화가 준 선물 … '친절한 상미씨'
6월 23일 고속버스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남해를 떠난 지 2시간 반이 지나 버스가 들른 곳은 신탄진 휴게소. 주말 여행객으로 붐비는 휴게소를 둘러보다가 식당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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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윤수 SKC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별세 外
▶김윤수씨(SKC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별세=26일 오전 3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31-787-1501 ▶윤학범씨(케이디이컴 대표)별세, 윤용남씨(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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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로 민정당' 향해 오른쪽 깜박이?
“개혁적 보수, 합리적 보수, 중도적 보수, 온정적 보수, 열린 보수, 공동체적 보수…. ” 한나라당은 2002년 대선 패배와 불법대선자금 수사과정에서 낙인 찍혀진 차떼기 정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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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작권 분열' 중
2006년 9월 11일.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의 이름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미국한테 돌려받겠다고 서두르면서 한국 사회는 분열의 늪으로 깊이 빠져 들고 있다. 전직 국방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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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사학법·도박 등 최근 문제 꼴통보수 소리 들어도 할 말은 해야"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단독행사 추진 중단과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비상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열렸다. 재향군인회.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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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수단체, 국보법 사수 등 최대규모 집회
4일 오후 서울중심가는 또 다시 대규모 시국집회로 몸살을 앓았다. 국내 보수단체가 올들어 최대규모의 반핵 반 북한 관련 집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중앙일보는 이 집회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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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용호기자의 정치 따라잡기 (9월 둘째주)
안녕하세요.중앙일보 정치부의 신용호 기자입니다. 오늘 진행할 정치 따라잡기는 국가보안법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이제 열린우리당의 당론이 폐지쪽으로 모아진 상태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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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파란] "폐지" 확정한 열린우리
9일 오전 8시. 국회 내 의원총회장에 들어서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두 건의 '대외비'문건이 전달됐다. ▶ 노무현 대통령이 9일 저녁 열린우리당 지도부 개편 이후 처음으로 이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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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시국선언 각계 반응 "보수.진보 아우를 정책 펴라는 충고"
사회 원로들의 시국선언을 놓고 시민단체.학계.정치권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현 시국의 위기를 제대로 진단한 원로들의 고언이라는 평가와 대표적인 수구 냉전세력의 행동이라는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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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 여야 오늘부터 '수도권 대결전' 돌입
▶ 박근혜한나라당대표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열린우리당 정동영, 김근태 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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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총선 불출마 도미노' 확산
민주당 전국구 의원인 장태완(張泰玩.전국구) 상임고문이 7일 "후진을 위해 사퇴하겠다"며 "16대 국회의원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세훈(吳世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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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민운동 5대 뉴스] '盧와 허니문' 예상 깨고 곳곳 마찰
노무현 정부의 출범은 시민운동에 청신호로 비쳤다. 盧대통령은 평소 시민운동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대선 과정에서도 시민운동계는 비판적 지지층으로 여겨졌다. 더욱이 '참여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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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점차 보수화되고 있다
▶ 올해 8·15 광복절을 맞이해 재향군인회 등 보수세력이 결집해 세를 과시했다. [뉴스위크 한국판]노무현 정권 들어 국민은 점차 진보진영에서 이탈, 보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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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찬반 갈등 심화
정부의 이라크 추가 파병 결정을 둘러싸고 시민과 사회단체 사이에 지지.반대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보수와 진보진영이 상반된 입장을 천명한 가운데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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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이슈 '재신임'에 묻히나
새만금 방조제-위도 원전센터 건설-북한산 관통도로-이라크 전투병 파병까지. 시민단체들의 현안 이슈가 잠정 '스톱'상태에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 발언의 여파다. 시민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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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창립 51돌 재향군인회 이상훈 회장
"정부가 이라크에 현역군인을 파견하기 곤란하다면 우리 향군에서 실전 경험이 풍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파병지원병 모집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6백50만 예비역 장병 모임인 대한민국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