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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司空永振)는 28일 인사와 관련, 직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김건영(金乾永.63) 경북 성주군수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3백
중앙일보
2001.03.29 00:00
2024.07.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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