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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석 전석매진 1초 걸렸다…이승환 피켓팅 부른 카페 ‘책가옥’
그룹 '다섯손가락'의 보컬 이두헌 씨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수지의 복합문화공간 '책가옥'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엘레지의 왕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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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국서 울려 퍼지는 재즈 축제…웅산“'수궁가+재즈'도 준비"
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을 맡게 된 가수 웅산. [사진 JP컴퍼니] “재즈야말로 소통이 어려워진 지금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음악이 아닐까 싶어요.” 29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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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명품 시계도 패션 브랜드도 당신의 ‘귀’를 노린다
일러스트=허윤주 디자이너 코로나 사태 2년째. 멋진 볼거리 중심이던 패션업계가 귀 사로잡기에 나섰다. 길어진 실내, 나홀로 생활 속에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것을 더욱 ‘개인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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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 소리나는 20억짜리 시계···패션업계 '귀' 노린다
코로나19 이후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음악·음원 등 오디오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사진 언스플래시 코로나 사태 2년째. 멋진 볼거리 중심이던 패션업계가 귀 사로잡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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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거리두기 완화에 재즈시리즈·렉처콘서트 개최
코로나 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아트센터 인천이 그동안 준비했던 공연들을 무대에 올리면서 활력을 찾고 있다. 아트센터 인천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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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철 “토이 들으며 프로듀서 꿈꿨는데 안테나서 꿈 이뤄”
17일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으로 첫 정규 앨범을 낸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사진 안테나]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옷을 만들자.”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The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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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도 꽂힌 윤형근 단색화…김오키 색소폰 만나 음악이 되다
윤형근 작가의 그림을 주제로 한 앨범 ‘윤형근’을 발표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1928~2007)을 주제로 한 앨범이 나왔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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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조선 펑크 25년 대견…앞으로 25년도 재밌길 기대”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크라잉넛.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그대로다. 장진영 기자 “20주년 때는 밴드로 20년을 버텼다는 게 그렇게 놀라운 일인지 잘 몰랐어요. 그냥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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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원조 하프, 심장 운동도 되는 ‘장수 만세’ 악기
━ [아티스트 라운지] 하피스트 한혜주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천사들이 연주하는 악기로 묘사되는 하프는 가장 오래된 악기이자 가장 낯선 악기다. 가구 수준의 몸집에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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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여신 만난 사랑의 기록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최정동 지음 한길사 저자가 수십 년간 수천장의 LP 음반을 모으면서 음악을 즐긴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이 시간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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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경 들리시나요, 26년 만에 새 앨범 낸 조동익
제주 살이 16년차인 조동익은 ’아직도 제 가슴 속에 남아있는 희망, 열정, 상처, 분노를 이젠 부는 바람에 다 쓸려 보내고 가슴을 텅 비웠으면 좋겠다“고 음반 발매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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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6년 만의 청춘연가 “영원하다 착각, 그래서 아름다워”
7일 정규 2집 ‘푸른 베개’를 발표한 조동익. 1집 ‘동경’(1994) 이후 26년 만이다. [사진 최소우주] “아직도 ‘어떤날’을 기억해주시는 분들, 제 독집 앨범 ‘동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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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매일 8시간 피아노 치며 음대 간 삼수생…'음악이 내 길' 믿고 내 작품 만들었죠
뮤지컬 음악감독 손윤아씨는 "자신이 연주자나 작곡가가 되고 싶은지, 음악 관련 일만 해도 좋은지 스스로에게 묻고 확신을 가져야 구체적인 진로 비전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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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성한 재즈 디바 “성공요? 20년은 걸리겠죠”
━ [아티스트 라운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받은 가수 나윤선 나윤선은 10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60여차례 월드투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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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원조 동안(童顔)’ 김세환의 젊게 사는 법
1970년 교내 축제 때 윤형주 만나 가수의 길로 다채로운 취미 활동 통해 다양한 사람 만나는 게 젊음의 비결 김세환은 ’다양한 취미 활동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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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3분 관현악'- 시간 초월한 국악과 '짤방' 트렌드의 파격적 만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또다시 파격에 도전했다. 올 상반기 대중 뮤지션 양방언에게 신곡을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요즘 젊은 세대 문화인 ‘짤방’ 트렌드를 과감히 활용했다.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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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시티팝’ 감성 입힌다
‘달의 몰락’ ‘왜 그래’ 등의 히트곡을 냈던 김현철이 아리랑 재해석에 도전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싱어송라이터 김현철(50)이 아리랑 재해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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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몰락’ 김현철, 아리랑에 ‘시티팝’ 감성 입힌다
'시티팝'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31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리랑 트리뷰트’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도시 감성을 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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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 보면 주문처럼 빠져든다…뉴욕 들썩이게 만든 한국 DJ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예지. 한국어를 활용한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프라이빗커브] 지난해 영국 BBC가 꼽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Sound of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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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짜리 기타 연주, 한국 관객에 선물한 일본밴드 글레이
지난 주말 KBS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록밴드 '글레이'의 첫 내한공연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리더 타쿠로. 가격이 3억원이나 하는 고가의 빈티지 기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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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김현철 “난 노래 못해, 가수 아냐…음악 만드는 사람”
13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김현철. [사진 Fe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현철(50)이 13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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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거장’ 앙드레 프레빈 타계…전 부인 미아 패로 추모글 올려
앙드레 프레빈. [EPA=연합뉴스] 미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겸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이 2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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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인 마음 흔들었다…역대 흥행 음악영화 TOP 7
역대 한국 개봉 음악 영화 흥행 톱7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영화 ‘레미제라블’을 제치고 역대 한국 개봉 음악영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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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가는 게 사랑이야” 두 가수 깜짝 첫 만남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처음 만난 가수 이용과 알바노 카리시. [사진 이성인 작가]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있는 게 사랑이야’ ‘펠리치타(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