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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직원 관련 여부 수사|교사 가짜 차용증
【대구】중등교사 자격증 부정발급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수사전담반(반장 송병철 부장검사)은 1일 교사자격증 발급업무가 문교부에서 도교위로 이관되기 전인 74년10월1일 이전에 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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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수뢰혐의 짙은 50여명 재소환
「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0일 당초 이「아파트」가 사원용과 일반분양용이 50%씩으로 정해졌다가 서울시에서 사업내용수정승인을 받아 모두 사원용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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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6개월…"나의 ?모를 보상하라"
『억울하게 뒤집어쓴 혐의를 벗겨주십시오.』-은 행상대사기단에게 피해를 보고도 오히려 범인으로 몰려 재판을 받고 있는 전양주군농협 지불계 출납 주임 김자영씨(30)는 검찰이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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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등 다수확종 재배 확대
농수산부는 금년도 보리농사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게 되자 올 쌀 생산 계획을 대폭 조정, 당초 목표 3천6백50만섬보다 3백만섬이 더 많은 3천9백50만섬을 생산키로 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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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구제 등 논란|국회 각 상위, 질의 이틀째
국회는 15일 3일째 상위를 열고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14일에 이어 고문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학원사태 및 국민투표 부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문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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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값 인상
보사부 물가대책위원회는 18일 목욕요금을 어른은 1백30원에서 1백60원(23%)으로, 어린이는 80원에서 1백원(25%)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물가대책위는 목욕요금원가 재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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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행위 조사에 착수
신민당은 17일 공석중인 14명의 당기위원을 임명, 당수경합과정에서의 과열 및 해당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나서기로 했다. 신민당 당기위는 우선 제1차로 20일 첫 회합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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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여파…인사선풍에 관가 술렁
숙정의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간 관가·금융가·국영기업체에서는 다시 인사선풍에 술렁이고 있다. 일부관청은 이미 새 인사발표를 한곳도 있고 계속 3월초까지는 승진·전보 등 인사를 단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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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배후…권총 출처만 밝혀져|검찰서 발표한 몽양 암살 공범 4명의 진술 내용
몽양 여운형 선생 암살 사건의 진상을 재조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배명인 부장 검사와 이상현 검사는 6일 하오 이 사건이 단독범 아닌 5인조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폭로한 김흥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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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종 호순조사 폐지
정부는 대중세 부과업무를 개혁, 지금까지의 부과 실적을 백지화하고 영세업자 보호, 불성실업자 추방을 근간으로 한 새로운 개인영업세 과세 방침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영업감찰을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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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원서류 간소화
치안국은 6일 경찰 관계 민원서류 처리 간소화 방안을 마련, 과거 41종의 민원에 첨부되던 부속서류 1백87종을 단87종으로 감축하고 처리기간도 해외 신원조사 등 15송의 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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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국민 방위군 사건(3)
국민 방위군 사건은 헌병 사령부에서 맡아서 조사, 군법 회의에 송치했다. 그러나 워낙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깊이 엉켜 있어 조사에는 많은 난관이 있었다. 또한 사건 자체에 대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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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될 속결 민원|총2,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
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 법제화키로 했다.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2백40) ②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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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개발(2)지능
탐색하고 연구하며 또 발전과 향상을 믿는 밝은 손길로 어린이 내면의 곳곳을 자극해서 그들이 지닌 가능성의 광채를 모두 빛나게 해주는 것이 「어린이 개발」이다. 어린이날을맞아 실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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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괴벽보」신민「군기」되여야, 특조위 조사범위에 이견
괴벽보사건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 특별조사위는 오는 16일 첫 회합을 갖고 구체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그러나 공화당은 이 조사위에서 괴벽보사건만을 다룰 계획이며, 신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