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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 6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영회 기자]24일 오후 2시 아산 시민생활관에서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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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경제권 육성 5년간 50조 투입”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8일 “광역 경제권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50조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09 지역발전 국제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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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립고교들 “자사고 전환 고민되네”
대구시 중구 대신동 계성고. 교문을 들어서 계단을 오르면 붉은 벽돌 건물이 보인다. 이름은 핸더슨관. 안내판에는 블레어 선교사가 미국에서 모금한 자금으로 계성고 5대 교장인 핸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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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 41%, SOC는 26% 늘어
내년 예산은 일자리를 만들고 돈 가뭄을 해소하는 데 주로 쓰인다. 일자리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41% 늘었다. 경기 대책이 시급한 만큼 24조8000억원의 적자가 나는 것은 감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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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학정책에 대통령 역량 쏟아라
이명박 정부가 임기 중 펼칠 과학기술정책이 12일 발표됐다. 2012년까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늘려 7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연구개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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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자율권 주고 도시개발은 시민 주도로”
“지역정책은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 2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차 신국토포럼에 참석한 20명의 전문가들은 ‘우리의 국토정책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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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정책, 새 청사진 필요하다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하고 있다. 여기엔 일관성과 투명성을 결여한 복지정책에도 큰 원인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취임 직후까지 장밋빛 복지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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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n 나눈다고 균형발전 되나 … 돈·권한, 지방 줘라”
영·호남에 제2, 제3의 강남을 좌승희 원장 발제문 수도권은 현재 인구로는 전국의 49%,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7.7%를 차지한다. 이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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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유가 시대, 유류세 내려야 하나
11일 열린 KDI 국제정책대학원-중앙일보 공동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유류세 인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 조원동 재경부 차관보,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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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원 미루고 '옥죄기' 날개 꺾인 특목고
"교육부가 학교 선택까지 관여하나요?" 외국어고에 다니는 아들을 둔 학부모 정모(46·여)씨는 요즘 속이 끓는다. 교육부의 잇따른 특목고 규제 발표 탓이다. 현재 외국어고는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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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버금가는 교육도시 만들것"
"교육 1번지 강남에서 용인으로 유학오게 하겠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휴일에도 청사에 나와 시정을 챙기는 등 시의 새로운 면모를 만들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서 시장은 특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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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지시로 4개월 만에 나온 '장애인 종합대책'
4일 오전 11시20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가 장애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이번 대책은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차별 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간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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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았던 '김진표 교육 실험' '노의 남자' 가 밀어붙이나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규(54) 청와대 정책실장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병준(52)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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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공사 만들자… 기업에 "무조건 북한 가라"는 곤란
김연철 교수 인도적 지원은 지속성이 없고, 민간의 대북사업은 위험도가 높다. 지원과 사업 사이, 대안은 없는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갖춘 '남북 산업협력공사'가 필요하다.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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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조치' 4년 … 북한경제 현장을 가다
북한에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인쇄소도 생기고 있다. 지난달 17일 평양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린 3대혁명전시관에 등장한 컴퓨터와 사진 프린터를 갖춘 매대(간이판매대). 광고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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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건강도 양극화
양극화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이트홀 연구가 대표적입니다. 영국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입니다. 40 ~ 64세 공무원 1만8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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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객원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건강도 양극화
양극화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이트홀 연구가 대표적입니다. 영국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입니다. 40 ~ 64세 공무원 1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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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령사회 정책 우선순위 매겨야
사오십년 전만 해도 환갑을 맞는다는 것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어서 큰 잔치를 열고 온 동네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환갑은 물론 칠순(七旬)잔치도 주변의 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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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지역특성에 알맞은 복지사업 펼치려면
우리는 경제성장을 이룩하면 빈곤을 비롯한 사회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해 왔다. 하지만 국민소득이 1만여달러에 이르렀는데도 복지문제는 여전히 현안으로 남아 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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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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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수요·공급 원리 따라야"
재정경제부가 구상 중인 교육개편 방안은 기본적으로 교육부문도 수요.공급 원리에 맞게 고쳐나가자는 것이 골자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제대로 육성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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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목고·자립고 확대 반대말라
부동산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강북지역에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를 짓는 방안을 놓고 재정경제부와 서울시교육청이 대립하고 있어 매우 볼썽사납다. 재경부가 교육정책에 간여하는 자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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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韓 과기부장관·中 칭화대 그룹 회장
중국 칭화대(淸華大)는 중국을 상징하는 이공계 대학이다. 중국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이 대부분 이곳 출신이며, 중국 기술의 본산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다.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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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관 살리기] 3. 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정비돼 있는가는 그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문화란 음악이나 미술 등 좁은 의미의 예술 영역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