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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57% 재산 늘어 … “펀드·주식 상승 영향 커”
경기침체 속에서도 입법·사법·행정부 고위 공직자 10명에 6명꼴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고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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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수석 부활된다
청와대에 독립된 경제수석제가 부활된다. 정부는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청와대의 3~4급 직원(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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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초·중생 2012년까지 전원 무상급식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왼쪽)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당정협의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차관, 기획재정부 이용걸 차관(오른쪽부터)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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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수주전 뒷얘기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한국 기업들이 맡게 됐다. 오랜 기간 쌓아 온 기술력이 바탕이 된 첫 원전 수출이다. 사진은 지난 7월 경북 경주시 신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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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예산 집행 때 파장은 … 경제 살리기 대책 스톱
‘예산 비상 사태’를 맞은 정부는 투 트랙을 밟고 있다. 한편에선 실낱 같은 기대를 품고 한나라당·민주당과 각각 별도의 예산계수심사를 벌이고 있고, 한편에선 준예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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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산 환차익 유용 막을 방법 만들 것”
본지 11월 26일자 3면.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8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기준환율을 하향 조정할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외화예산은 ‘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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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넘은 나라 빚 … 재정 적자 줄이려 허리띠 조인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정부가 내년 나라 살림(총지출:예산+기금) 규모를 291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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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회복 가시화까진 확장책 유지”
정부와 한나라당이 7일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한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 당에선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심재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포함해 무려 50여 명의 의원이 나왔다.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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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경제권 육성 5년간 50조 투입”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8일 “광역 경제권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50조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09 지역발전 국제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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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지역발전 정책’ 국제콘퍼런스 엽니다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8일과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9 지역발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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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전문가들 참석 … 지역발전 국제콘퍼런스 연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7월 8~9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역발전 정책의 새로운 지평-공동 번영과 경쟁력’을 주제로 지역발전 국제콘퍼런스를 연다. 한국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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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경영 50점 미만 기관장 4명 해임 건의
정부는 공기업 기관장 평가에서 나쁜 평가를 받은 박명희 한국소비자원장과 강한섭 영화진흥위원장, 정효성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 김동흔 한국청소년수련원 이사장 등 4명을 해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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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기관장 해임 건의 4곳 선진화·효율화 부문 20점 안팎 그쳐
19일 발표된 공기업 기관장 평가는 통폐합·민영화와 함께 ‘이명박(MB) 대통령식 공기업 개혁’의 큰 축이다. 공기업 개혁을 제대로 못하는 최고경영자(CEO)를 쫓아냄으로써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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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더 절실한데” … 공공근로 쿠폰 논란
11년 만에 부활한 공공근로(희망근로)의 급여 지급 방식을 놓고 찬반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일당 3만2000원, 월 83만원의 급여 가운데 절반을 소비쿠폰 등으로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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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50만 가구에 월 12만 ~ 35만원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110만 가구가 6개월간 매달 현금 또는 소비쿠폰을 받거나 싼 이자로 생계비를 대출받게 된다. 노인·장애인 등 근로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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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마사회 초임 1000만원 깎는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대졸 초임을 평균 16%, 최대 30%까지 깎기로 했다. 연봉이 높은 기관일수록 많이 삭감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청년인턴을 1000명가량 더 채용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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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2차관 이용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이용걸(사진) 재정부 예산실장을 승진, 내정했다. 이 차관 내정자는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기획예산처·재정부 등에만 근무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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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예산 26% 증액…‘한국판 뉴딜’ 본격화
관련기사 與, 민주당 불참 속 예산안 처리 강행 13일 국회에서 확정된 새해 예산은 전형적인 경기 부양용 예산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당초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보다 총지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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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초가 급한데 …” 국회는 싸움 중
“이게 대한민국 국회 맞습니까.”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38호 예산결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실. 여야가 내년 예산안을 논의하는 장소이지만 오간 것은 낯 뜨거운 고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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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21조 투입 … 건설로 ‘MB노믹스’ 돌파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09년 예산안은 이명박 정부가 첫 번째로 짠 나라 살림이다. 노무현 정부 때보다 ‘성장’에 치중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예산 증가율을 올해보다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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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살리기에 세금 4조8000억 쓴다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감세안에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더 들어온 세금을 국회와 상의해 내수 촉진에 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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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올해 2조, 내년 18조 정부 예산 줄이겠다” 국무회의 보고
정부가 올해 2조원, 내년에 18조원 등 총 20조원의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이런 내용의 예산절감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부처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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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차관보에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에 김동수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내정됐다. 차관보급(1급)인 예산실장은 이용걸 기획처 정책홍보관리실장, 세제실장은 이희수 전 국세심판원장으로 정해졌다.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