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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더민주, 중점 처리법안 44개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20대 국회 중점 처리법안 44개를 29일 발표했다. 더민주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정원장을 탄핵소추 대상에 포함하고 ▶감사원의 국정원 감사 및 직무감찰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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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테러 피해자 박홍우 대전고등법원장 법복 벗는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됐던 ‘석궁테러’ 사건의 피해자 박홍우(64ㆍ사법연수원 12기) 대전고법원장이 법원을 떠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원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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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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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실형 강석진 전 교수 … “징계 전 사표 썼다” 파면 취소 신청
제자 성추행 혐의로 지난달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서울대 강석진(54) 전 수리과학부 교수가 교육부를 상대로 파면처분 취소 소청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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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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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판 도가니' 교육부가 다시 징계
‘부산판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부산맹학교 장애 여학생 성추행 사건 관련자들에게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솜방망이 처분을 내리자 교육부가 제동을 걸었다. 징계 수위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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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국립대 교수 줄줄이 재임용 탈락
지방 국립대 교수들이 연구 실적이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속속 퇴출되고 있다. 지금껏 국립대 교수는 대체로 한 번 임용되면 정년이 보장됐다는 점에서 국립대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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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교수에게 억대 물어주게 된 고려대
사립 명문인 고려대가 적절치 못한 성추행 사건 뒤처리로 가해자인 교수에게 억대의 돈을 물어주게 됐다. 이 대학 교수·학생이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각각 수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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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집권 초 추진해야 … 현직 대통령 중임 예외로 허용 땐 탄력 받을 것”
김철수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대표적인 헌법학자. 『헌법학』 『한국헌법사』 등 관련 저서를 20권 넘게 냈다. 대표작인 『헌법학개론』은 지금도 법학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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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집권 초 추진해야 … 현직 대통령 중임 예외로 허용 땐 탄력 받을 것”
김철수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대표적인 헌법학자. 『헌법학』 『한국헌법사』 등 관련 저서를 20권 넘게 냈다. 대표작인 『헌법학개론』은 지금도 법학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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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교수 30명 매년 강제 무급휴직”
“힘들게 박사 학위를 따고 대학 강단에 선 지 20년이 됐습니다. 겉모양만 허울 좋은 교수지 1년 내내 월급 한 푼 못 받는 실업자 신세를 여러 차례 겪었습니다.” 학교 공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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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전담법관 뽑는데 거물 전관 몰려
내년 초 신설하는 ‘소액전담법관’ 선발에 전직 서울고등법원장 등 ‘거물급 전관’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전담법관제도는 민사소액사건(소송금액이 2000만원 이하인 민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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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년 서거석 전북대 총장
최근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학교 중 하나가 전북대다. 대학평가 순위가 매년 껑충 뛰고, 교수들의 연구 경쟁력이 세칭 명문대학들을 따돌리고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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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파문에 서기호 논란까지 … 양승태 대법원장 1년, 뭐가 달라졌나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27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1년 전 장고 끝에 이용훈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대법관을 지낸 보수 성향의 그를 선택하자 법조계에선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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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서거석 총장에게 듣는 전북대 경쟁력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교수의 변화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종입니다. 대학이 무한신뢰를 받으려면 교수부터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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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품질관리’로 판사 철밥통 깨야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전 서울북부지법 판사의 연임(재임용) 탈락을 계기로 판사 연임·근무평정 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남부·서부지방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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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결과 불복 땐 소송 가능...미국, 시민·변호사 평가 참여
관련기사 법조일원화로 승진보다 연임에 더 관심 헌법 제106호 1항에 ‘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파면되지 아니하며, 징계처분에 의하지 않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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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일원화로 승진보다 연임에 더 관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연임 문제와 법관 근무평정제도를 주제로 한 단독판사회의가 열렸다.[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독일, 결과 불복 땐 소송 가능...미국, 시민·변호사 평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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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단독으로 하는 법관 평가 개선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 법관의 징계와 승진, 재임용 문제 등을 다루는 ‘법관인사위원회’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인사위원의 명단이 공개되거나 논의됐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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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성적 평가 당연” vs “평정자료 공개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페이스북에 ‘가카의 빅엿’이라고 썼던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법관 연임(재임용) 심사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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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단독으로 하는 법관 평가 개선해야”
대한민국 법관의 징계와 승진, 재임용 문제 등을 다루는 ‘법관인사위원회’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인사위원의 명단이 공개되거나 논의됐던 내용, 일정이 밖으로 공표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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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성적 평가 당연” vs “평정자료 공개해야”
페이스북에 ‘가카의 빅엿’이라고 썼던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법관 연임(재임용) 심사를 둘러싼 법조계 안팎의 논란이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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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재임용 탈락 1988년 이후 네 번째
대법원은 10일 올해 상반기 연임심사에서 재임용이 확정된 법관 명단을 발표했다. ‘근무성적 불량’을 이유로 법관인사위원회에서 적격심사 대상(부적합 의견)이 됐던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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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3인 회의, 서기호 옹호 발언은 없었다
양승태 대법원장9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 11층 회의실. 대법원장실 바로 옆에 붙은 회의실에 대법관들이 차례로 들어갔다. 2600명이 넘는 판사들을 대표하고 대한민국